"'노 민스 노 룰'은 직장 내에서 위력에 의한 성희롱과 성폭력을 방지하는 법안이에요. '오버워치법'을 만들면서도 제일 많이 본 댓글이 '남자들은 게임하지 말라는 거냐'였어요. 굉장히 큰 오해예요. 성폭력 피해자가 지나치게 과반이 여성이기도 하지만, 소수의 남성 성폭력 피해자들도 있어요. 성범죄와 관련해 남성이 가해자고 여성이 피해자가 될 수밖에...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남녀고용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 상 성차별 금지 조항이 전 사업장에 적용되도록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분야의 여성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등 산업현장에 신진여성연구원 취업과 경력단절 여성연구원 재취업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가부는 재직 여성이 경력 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노무 및...
신고센터 이용방법은 2019년 1월 1일부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마련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신고센터'에 접속해 온라인게시판을 이용해 신고하면 된다.
여가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점검단은 신고센터에 피해사실이 접수되면 해당기관에 사실조사, 공간 분리,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신속한 조치 요청을 하게 된다.
이후 컨설팅 등을 통해...
또 지난해 청년참여연대가 발표한 ‘오버워치 내 성희롱·성차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게임 내 성차별 및 성희롱이 있다고 응답한 유저가 96.2%에 달했다.
그래서 발의한 법안이 ‘오버워치 성희롱 금지법’이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정보통신망, 즉 인터넷 공간에서 성적 언동 또는 성적 요구 등으로 상대방에게...
딜로이트그룹이 최근 4년간 직장 내 갑질과 성폭력 등을 저지른 영국법인 파트너 20명을 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그룹에서 성범죄와 부적절한 행동으로 해고된 고위 임원 수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비드 스프로울 딜로이트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성희롱·추행 등...
또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4억7000여만 원 임금체불, 서면 근로계약 미체결, 직장 내 성희롱 사실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중 폭행, 취업방해, 임금체불 등 형사처벌 대상에 대해서는 보강 수사를 거쳐 사건 일체를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근로조건 서면명시 위반, 직장 내 성희롱 금지 위반,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과태료...
그러면서 "직장 내 성희롱은 개인적인 잘못이 아니라 성차별과 성적 침해, 괴롭힘으로 인한 사회적 위험"이라며 "이를 예방하지 못한 조직과 국가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동행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자문변호사인 최주영 변호사는 "비정규직 교수나 강사도 근로자지만 정교수에 의해 성폭력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산재...
할 중앙정부에서 이틀에 한 명꼴로 성희롱·성폭력 직접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라며 "실제 징계로 이어진 비율(1.2%)보다 실태조사 피해응답률(6.8%)이 차이나는 것으로 보아 대다수가 피해사실을 드러내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점검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컨설팅 및 현장조사가 적극 필요하다”고 밝혔다.
15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추진 협의회'가 여성가족부장관 주재로 격상됐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디지털 성범죄 민관협의체(주재 여가부 차관)가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협의회와 통합된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조실...
우버는 최근 몇 년간 직장 내 성희롱 이슈,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의 자율주행 기술 도용 관련 소송, 트래비스 캘러닉 창립자 축출 등 다사다난했다.
다라 코스로우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취임한 이후 기업문화 개선에 나서는 한편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자자와 운전기사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등 안간힘을 썼다.
신고와 지원체계를 체계화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맞춤형 관리를 하겠습니다.
둘째,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민간 부문의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목표제’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공공부문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만, 민간에서는 진입이나 승진에서 여전히 성별격차가 큽니다. 2016년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이를 위해 노사는 △비정규직의 노동인권 강화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협력사와의 공동 인권존중 문화 실현 등의 과제를 진행해왔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회사의 인권경영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만큼, 갑질·성희롱 등 인권침해의 예방 및 구제를 위한 인권교육, 인권침해 신고·지원 센터 신설 등을 적극 시행하여 인권...
김 교수는 직장 내 성희롱 문제에 관한 정책수립과 법 제·개정 모색 및 여성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서를 발간해 성희롱 문제에 대한 법적·제도적 해결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날 기념식 후 오후 2시부터 대법원 청사 401호 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을 주제로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등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조직 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 속의 성평등 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도 이루어진다. 성차별 구조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4개 권역에서 추진하고,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의 표준화와 질...
참석자들은 대학 내 뿐만 아니라 직장,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생활 속에서 청년들이 접하는 성차별 언어를 살펴보고, 이러한 언어 사용으로 확산되는 성별갈등 문제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가부가 2016년 실시한 제1차 양성평등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불평등하다'는 응답은 30대 여성(84.5%), '남성이 불평등하다' 응답은...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 사건이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기간 내 자체적인 사건처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간 신청을 받아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이 접수되면, 사건 유형 및 경중을 고려해 해당 사건에 적합한...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최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 불법 영상물 촬영·유포 등 디지털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가장 큰 현안 가운데 하나인 만큼, 공공부문이 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2017년도 예방교육 실적은 7월 30일부터 '예방교육 통합관리...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의 성희롱 예방 및 조치 의무를 강화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대응 매뉴얼'을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 시행규칙에 따라 사업주는 반드시 직장내 성희롱 예방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사업주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개정 매뉴얼에는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조사의무,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