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그만의 ‘직업병’
그는 제약회사에 근무하게 되면서 남다른 직업병이 생겼다고 한다.
예전에는 건강에 무신경했는데, 입사 후부터는 본인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라톤, 권투, 축구, 수영, 자전거 투어 등 안 해 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관리했다고 한다.
이젠 한강 마라톤 대회에서 10km 완주는 기본이고, 2년간 다져온 권투...
노동부는 올 하반기부터 2012년까지 직업병을 유발하는 10대 급성중독 물질별로 주요 3대 공정을 선정하고 취급량 및 종사 근로자수가 많은 2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톨루엔을 포함한 10대 화학물질은 급성중독물질로서 그동안 직업별 발생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중독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급성중독성...
하이닉스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계약·보상 등의 근거로 활용하는 한편 협력업체 근로자의 화학물질로 인한 직업병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게 된다.
김종갑 사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 중 백혈병 사망사례가 많아 직업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1998년 이후 삼성전자 기흥과 온양공장에 근무한 노동자 중 18명이 백혈병에 걸렸고 9명이 사망했다"며 "삼성 반도체 공장의 백혈병 발병률은 평균 사망률 1.46명에 비해 3배나 높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 노동자들의 백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심각한 직업병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김상희 의원(민주당)은 7일 최근 10년 동안 하이닉스반도체공장에서 9명이 백혈병으로 사망했으며, 삼성전자 기흥 및 온양공장에서는 노동자 18명이 백혈병에 걸려 이중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총 150여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감사결과를 살펴보면 49쪽에는 1999년에서 2003년 사이 한국타이어에서는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직업병(사망자 1명 포함) 4명 발생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41쪽에는 2006~2007년 뇌 심혈관 질환사망자 5명은 이미 고혈압 신장질환 간장질환을 앓고 있던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질병발생자 사후관리대상 질환자였으나 방치해 죽음에...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향후 5년간 산업보건분야 사업목표를 ‘작업관련성 질환 20% 감소’로 정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보호와 직업병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2008년 산업보건분야 역점추진 사업인 ‘유해환경관리 강화’, ‘작업관련성질환 예방’, ‘재해성 질병 예방’ 등 3개 분야에 대해 제도개선, 프로그램개발, 현장지원 확대 등의...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직업병 예방, 산업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안전공단과 대한산업의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사업 공동 추진체계 구축 △직업병 예방을 위한 공동 학술활동 및 정보교류, △산업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직업병 예방, 산업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의학 전문가들이 적극 나섰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과 대한산업의학회(회장 이수일)는 8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사업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