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평가에선 고용유지 외에도 재직자 직업능력 개발이나 재취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업훈련지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됐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선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과 ‘고령자 고용 활성화 대책의 고용 효과’, ‘친환경 선박 중장기계획 수립의 고용 영향’ 등이 발표됐다.
고용영향평가 최종 결과는 관계부처, 소관...
학생들의 희망 직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컴퓨터 공학자의 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직종을 희망하는 학생도 늘었다. 교사·경찰·군인·간호사 등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았다.
19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6~7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이 선임연구원은 “일자리 창출보다 중요한 것이 인재 역량이고 소수만이 아닌 균형을 맞춘 전 인력의 인재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근로자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전 근로자와 예비취업자에 대한 직업훈련 등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나동만 한국직업능력연구위원은 “신산업 인력양성 정책은 인접 산업의 경력자들이 전직할 수...
당시 10·4 남북정상선언 중 서해 지역과 비무장지대(DMZ)를 포함한 접경지역 평화지대 활용에 대한 대표적인 방안들로 남북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경제특별 구역 설정’이나 ‘UN대학연구소’, ‘남북공동대학’, ‘국제평화대학’ 설립 등이 있다. 이들 정책이 남과 북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좋은 방안이긴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다. 대학 설립은 그 취지를 돋보이게...
연구 성과로 오는 9월 중 개발자 실무 능력의 검증을 위한 실무 역량 과제테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PCCP와 PCCE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민간자격으로 인증한 첫 개발자 관련 시험이다. 사실 교육 업계에서 코딩 자격증 시험이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YBM은 지난 2018년 파이선, 자바, C, C++ 코딩 능력을 평가하는 ‘코스프로’를 출시한 바...
hrd.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교 3학년 등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자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받아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대학 졸업예정자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었지만 작년 9월 국민 평생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개정으로 참여 가능 대상이 완화됐다.
ISC는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전환에 따른 △미래차 분야 인력 수요 파악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자동차연구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모여 만든 조직이다.
행사에 참여한 류경희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자동차ISC가 직무별 인력수급 파악과 미래차 분야...
이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봄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연구위원이 '사내대학 및 비정형 학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봄이 위원은 "사내대학 등 비정형 학위 과정은 설립·운영 요건이 엄격하고, 정규 교육기관 대비 차별적으로 인식돼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사내대학은 회사 내 설치된 고등교육기관으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고졸자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직업 능력개발 기회도 부족한 상황이다. 직업교육을 받는 고등학생 비율은 18%로 OECD 평균인 42%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경연은 “우리나라는 단순히 취업을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등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18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이 꼽은 장래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8.5%)였다. 이어 의사(6.7%), 교사(6.7%)가 차지했다. 크리에이터, 경찰관, 조리사, 프로게이머, 배우, 가수, 법률전문가도 10위권에 들었다.
중·고등학생은 모두 ‘교사’를 1순위로 꼽았다. 중학생은 9.8%가...
조성익 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술적 측면 만을 고려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직업의 절반 가량이 AI 기술에 의한 자동화 고위험군에 속해 있다"면서 "다만 사회적·경제적·규제적 측면을 함께 고려하면 전체 직업의 36% 정도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복잡한 인지능력과 신체적 활동을 요구하는 범위로 AI의...
자동차 업계는 연구개발능력 및 관련 인력 부족을 미래차 진출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꼽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미래차 인력양성 사업 투자액과 규모를 올해 105억 원, 1100명에서 내년에 259억 원, 2300명으로 늘린다.
구체적으로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략수립·사업기획, 친환경차·자율주행·커넥티드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R&D)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먼저 주제발표자로 나선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과제를 15개 제시했다.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인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지원책과 인적자원개발 투자, 정부조직법 개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노 단장은 “2017년 50%를 기록한 특성화고 취업률이 이후 2020년도에 26.1%까지 큰 폭으로 줄었다”며...
요즘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로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국민은 대장동 개발과 관련하여 유력 대선후보가 비리에 연루되었을 거라 의심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하여 각 지방별로 부동산과 관련한 비리 연루 수사는 수십 년간 언론 사회면을 도배하는 유형 중 하나이다. 대장동 이전에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가 수사를 받았고, 또 얼마 전에는 지역 국회의원의 부동산 관련...
기업은 노동자의 정신적 장애를 미연에 방지할 사내 안전장치를, 국가는 국민의 외로움 관리 차원에서 느슨한 유대관계, 소속감,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노동환경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노동자 신체에 해를 끼치는 중대재해 관리도 안되는 상황에서 노동자 정신건강까지 국가가 돌보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향후 청년층 일자리 정책은 단기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년층의 일 경험 기회 확대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청년의 공정한 일 경험 획득이 가능한 인턴 프로그램 확대와 프로그램 운영의 구체성 요구와, 사회적 기여와 참여를 통한 청년 자신의 역량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 이미 채용 공정성의 영역은 일 경험의 세계로 넘어가고 있다.
자산 형성, 주거 안정, 교육비부담 경감 등 생활안정 지원과 능력 개발, 창업 활성화 등 미래 분야 일자리와 직업능력 확충을 통해 청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했다. 예를 들어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 저축, 적금, 펀드 등 소득수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핵심 인적자산인 청년 세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 친화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명칭 변경 선포식(세종), 14:30 소프트웨어 기업 현장 방문(서울 강남구), 16:30 대한상공회의소 방문(서울 중구)
△고용부 차관 10:00 경사노위 운영위원회(경사노위)
△소프트웨어(SW) 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
3일(목)
△고용부 장관 10:00 국정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5:00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세종청사),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