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1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선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의 중단 소식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세계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이 된 필리버스터로 정부·여당이 얼마나 독선과 불통의 자세인지 국민에게 또다시 보여주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행진을 전격 중단한다.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9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발표와 함께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거구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국회에 계류중인 여야 간 쟁점법안도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시작한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28번째 토론 주자로 나섰다.
이언주 의원은 3월1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28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토론에 나서 "방금 제가 여기 올라오는데 선거법...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29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7번째 주자로 나섰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6분께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무제한 토론에서 "국가정보원의 개혁이 우선이다"라며 "정보기관을...
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려면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야 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을 먼저 의결해야 합니다.
◆ 내달 2일부터 '한도계좌' 도입 된다
거래에 대한 증빙 없이도 하루 인출·이체를 최대 100만원까지 제한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소액거래 통장이 도입됩니다. '한도계좌' 도입은 대포통장을 줄이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4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국민들과 SNS를 통해 꾸준히 피드백하고 있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55분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종학 의원은 테러방지법을 주제로 한 무제한...
더불어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4번째 주자로 나섰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55분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홍종학 의원은 이날 토론 도중 '마국텔'을 언급했다. '마국텔'이란 1인 인터넷 방송 포맷을 빌린 MBC...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8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서 10시간 이상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영 의원은 이날 낮 12시20분께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23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학영 의원실은 트위터에 "이학영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7일 오전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17번째 주자로 나서 11시간39분간 토론을 진행하며 국내 최장기록을 세웠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4시41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시작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무제한 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7일 "필리버스터의 직권상정 자체가 불법으로 법안을 당장 통과시키지 않는다고 해서 대통령이 책상을 칠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대한 비난도 양비론도 모두 옳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애당초 직권상정 자체가 불법...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사태로 인해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필리버스터가 닷새째를 맞는 가운데 추미애, 정청래 의원 등이 토론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국회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필리버스터 현장을 볼 수 있다. 국회방송 스마트폰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뒤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바로 필리버스터...
사랑한다"고 말문을 연 뒤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 처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에 탄 채 발언대에 오른 김용익 더민주 의원은 오후 4시45분께부터 연설을 시작해 2시간 가량 연설을 했다. 김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국민의 안전이라는 가치를 시민적 권리 침해함으로써 달성하고자 하는, 헌법적 가치의...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에서 일부 내용을 고쳐 주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정안을 관철시키겠다는 의도다.
주호영안은 논란의 핵심인 국가정보원의 대테러 조사 및 테러위험인물 추적권(법 제9조)과 도ㆍ감청을 허용(부칙 제2조)하되, 국정원이 조사ㆍ추적권을 행사할 경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사전 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12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국정원 댓글 공작 사건과 관련, 댓글을 모두 출력해 와 눈길을 끌었다.
김현 의원은 26일 낮 12시30분께 더불어민주당 서기호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12번째 주자로 나섰다.
특히 김현 의원은 이날...
토론자인 더민주 김경협 의원은 26일 새벽 “국민스토킹법, 빅브라더법, 유신부활법, 국민주권강탈법, 아빠따라하기법, 국정원하이패스법” 등의 인터넷 댓글을 읽으면서 “지금 SNS에서 국민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을 이렇게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의제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고 지적했고, 더민주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테러방지법에...
김경협 의원은 이날 새벽 2시1분께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뒤를 이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10번째 주자로 나섰다.
필리버스터 토론 도중 김경협 의원은 "SNS에서 지금 국민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을 이렇게 부르고 있다"며 "꼼짝마라법, 가만히있으라법, 헌법무력화법, 국정원하이패스법, 무차별도청법...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직권 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버스터 순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필리버스터의 다음 바통은 김용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을 예정이다. 김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끝나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26일 오전 7시10분께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의 뒤를 이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11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서기호 의원의 무제한 토론 도중 이석현 부의장은 돌연 "서기호 의원님, 3시간 가까이 수고가 많다. 필요하면 본회의장에 딸린 부속 화장실에 잠깐 다녀오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11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SNS에 올린 글도 주목받고 있다.
서기호 의원은 26일 오전 7시10분께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진행 중이다.
서기호 의원은 이날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에 앞서 자신의...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중 하나인 무제한 토론 9번째 주자로 나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토론을 마무리 했다.
강기정 의원은 25일 오후 8시55분 신경민 의원에 이어 본회의장 연단에 올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북갑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추진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