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관용차 총 18대를 동원해 지역별 주요 교차로나 지하철역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을 긴급 운송한다.
아울러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특별 단속에도 나선다. 구는 단속반 8개 조를 편성해 시험장 입실 및 퇴실 시간대에 시험장 및 반경 2km 이내 도로의 혼잡지역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또 시험장 소음...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한다.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또한 시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시는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
현장 교통정보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경찰청은 임시편성부대 포함 160개 경찰부대(경력 1만여 명)를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집회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통일로, 한강대로 일대는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차량을 우회하거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추가 인력 1만3000여 명을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서면서 전체 운행률은 80% 수준을 유지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퇴근시간대 운행률은 87%를 유지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으로 퇴근시간대 지하철 혼잡이 예상된다"며 "파업 기간 동안 증회운영 중인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 열차 지연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파업은 경고성 파업 9~10일 이틀간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파업 기간 중 출근시간대(7~9시)는 운행률 100%를 유지하고 퇴근시간대(오후6~8시)는 운행률 저하로 인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출퇴근 시간대에 추가로 배차할 계획이다.
다만 퇴근시간대에는 운행률이 평상시 대비 87%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지하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의 지하철 운행률 역시 평시의 82% 수준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하철 운행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하철 혼잡상황에 대비해 시내버스 등 대체교통편도 마련된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 이동 지원을 위해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단축 차량 및 예비버스 등 566대를 추가 투입한다. 마을버스 250개 노선과 다람쥐버스 11개 노선 역시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파업이 시작되더라도 서울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동차 객실의자 개량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지하철 4·7호선 각 1편성에서 2개 칸의 일반석 의자를 제거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고, 객실 의자 밑 중요 구성품이 적은 호차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4호선과 7호선은 올해 3분기 기준 최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약수역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상행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연이은 열차가 순연되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상당 시간 지연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다른 교통수단을 찾아 나서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문제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하행선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은 약 30분이 소요됨에 따라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유도해 지하철의 혼잡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1대가 약 50명을 수송한다고 가정하면 버스 4대가량의 인원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리버버스와 관련해...
11월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은 아침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이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아울러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도 늘어난다.
17일 교육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다음달...
시는 혼잡도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이다.
지하철 5·9호선은 승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5~6시부터 평소 대비 운행횟수를 총 70회 늘린다. 행사 종료 후인 오후 8시~11시에는 행사장에 가장 인접한 여의나루역 출입구 4곳이 모두 폐쇄된다. 시는 주변 여의도역·마포역이나 샛강역 등으로 관람객 동선을 유도할...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25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2호선에서 전장연 시위가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당시 전장연의 시청역~성수역에 이르는 일부 구간의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면서 전장연과 서울교통공사, 시민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시위는 철도노조의 마지막 파업까지 맞물리며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의 파업이 이날 오전 9시에 종료된다. 파업은 오전 9시에 끝나지만, 고속철도(KTX)와 일반 열차는...
한편 시는 이날부터 정부합동비상수송대책 본부에 참여 중이며, 파업 종료 시까지 지하철 지연 및 혼잡 상황 등을 신속하게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파업과 관련한 교통정보는 공사 또타애플리케이션 및 토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파업 종료 시까지 지하철 수송력...
경찰과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 8번 출구 앞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도로를 지나던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남수도사업소는 도로를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고 있다. 봉은사로와 강남대로, 반포IC 진출램프 등 주변도로가 정체...
또 사전에 카드나 모바일 앱을 꺼내고 멈춰서는 일이 사라지다 보니 개찰구 결제를 위한 대기행렬과 역사 혼잡도 줄일 수 있다.
우이신설선 외 지하철 노선에서는 기존처럼 접촉 방식의 NFC 결제가 가능해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수도권 통합 환승도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시는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을 서울 지하철, 자율주행 버스 등 다양한...
특히 올해 들어 택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의 여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기자전거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전기자전거 인기 상승에 발맞춰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PAS형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선보였다. ‘팬텀 Q SF(PAS 전용)’는 삼천리자전거를 대표하는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접이식...
버스·지하철에 이어 또 하나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만들어 수도권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치 자원으로까지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4일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리버버스를 운행할 ㈜이크루즈가 속해 있는 이랜드그룹과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리버버스...
특히 지하철 출근 시간대 혼잡도가 최대 227%에 달해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도심 주행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의 판매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전기자전거 매출이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는 도심 주행에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