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지연 운행에 대비해 환승역이나 혼잡한 역에 지하철 보안관 등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내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정시 운행을 최대한 독려하고, 근무지 무단 이탈 등 행위에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하철 파업이 진행될 경우 서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경우...
지하철은 철도, 수도, 전기, 병원 등과 함께 필수공익 사업장으로 구분돼 파업 시에도 최소한의 인원을 유지해 업무가 중단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열차 운행 간격이 벌어져 평상시보다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파업에 대비해 필수유지인력 95명과 지원인력 등 69명을 확보해 최소운영가능인원 130명보다 34명...
종합운동장역을 지나는 지하철 2·9호선의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각각 1대씩 운용하고, 2호선은 평일 퇴근 집중 배차시간대를 오후 6~8시에서 오후 6~9시로 1시간 연장 운행, 총 5회 (내선 3회·외선 2회)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또 이 날 종합운동장역 등 행사장 주변 6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9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서울시는 “서울 동북부 교통혼잡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지하철 4호선 및 국철 구간 혼잡도 완화, 기존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동서와 남북 연결하는 연계교통망이 형성된다”며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져 서울 동북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강남ㆍ북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선엔 국내...
여름 휴가철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해수욕장과 서울지하철에서 불법촬영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7명이 적발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3개 주요 해수욕장과 서울지하철역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관서와 서울지하철경찰대 등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촬영의 위험성이 높은 여름철에 많은...
이에 홍콩 지하철 운영업체인 MTR와 공항당국 등은 오후 2시께 정부 요청으로 도심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콩국제공항서 도심 방향으로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아직 항공편도 중단 등 변동 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MTR는 이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시내 체크인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홍콩 경찰은 성명에서...
서울 지하철역 가운데 출퇴근 시간대 가장 혼잡한 곳은 어디일까. 2호선을 이용한 출퇴근이 가장 많았으며, 출근 때는 가산디지털단지역, 퇴근 때는 잠실역이 이 복잡했다. 2008년 출퇴근 혼잡도 1위였던 강남역은 5위 아래로 밀려났다
출퇴근 때 승하차 비중을 따져보면 까치산 및 장암역의 승차 비중 88%로 가장 높았다. 마들(87%)과 신정(86%), 쌍문역(86...
오는 24일 지하철 9호선이 개통 10주년을 맞이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시작된 9호선은 상대적으로 교통시설이 낙후됐던 서울 강서지역을 중심권과 빠르게 연결, 서울 동ㆍ서지역은 1시간 생활권이 되어 시민들의 생활반경 확대에 기여했다.
급행열차 이용시 김포공항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까지 54분만에 이동이...
이원목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직영 운영으로 9호선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노선이 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지하철 9호선 6량열차 도입작업을 예정대로 완료해 혼잡도를 개선하고 이용승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 9호선 나머지 2ㆍ3단계 구간(신논현∼중앙보훈병원)은 재정사업으로 건설돼...
특히 ㈜토이스미스는 현재 지하철 5호선에서 IoT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하철 혼잡도와 선로상태 등 환경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실증 중이며, 태국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텔로팜은 청계천,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스마트센서를 이용한 도시나무 원격 건강검진 기술을 테스트 중에 있다.
서울시는 채택된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과정 전반을 조율하고...
서울시가 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 나눔카 등 각종 교통수단과 날씨, 도로 혼잡 등 모든 정보를 조합하는 '통합이동서비스(MaaS)'를 구현한다.
서울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9일부터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은 다양한 교통수단의 실시간 정보제공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버스, 지하철, 따릉이 등...
각 5개의 도로망과 지하철 노선의 집중으로 교통혼잡과 사고위험 지역으로 인식되던 왕십리 일원에 체계화된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인접한 2개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한 공주시와 부여군은 백제문화유산에 스마트서비스를 접목해 ‘세계적인 문화유산도시’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공주·부여 간 공간적...
서울시는 지난해 12월1일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개통 당시, 운행구간 연장(배차간격 증가)에 따른 혼잡도를 완화를 위해 급행열차를 모두 6량 열차로 증차해 주요역사의 급행열차 혼잡도를 개통 전 163%에서 개통 후 147%(△16%)로 개선한 바 있다.
지난 18~20일 실시한 주요역사 혼잡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9호선 일반열차는 111...
서울시 관계자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실현되면 철도 통행 시간은 평균 15% 단축되고 지하철 혼잡도는 평균 30% 감소할 것"이라며 "철도 이용 가능한 신규 수혜자는 약 40만 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0분 내 철도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은 현재 63%에서 75%로 확대되며 철도역 접근이 어려웠던 행정동도 170개(40.1%)에서 104개(24.5%)로...
중부지방에 내린 눈으로 도로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설주의보(5㎝ 이상)에 준해 출근시간대 및 퇴근시간대 집중 배차시간을 각각 30분 연장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운행횟수를 늘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집, 내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워서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고, 강설 시 시민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당부해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시내버스․지하철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까지 연장해 운행하며 광역철도 8개 노선과 공항철도도 2월 5일과 2월 6일은 각각 다음날 새벽 1시 50분, 새벽 2시21분까지(종착역 도착시간 기준) 연장 운행한다.
국토부는 출발 전에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25일 오전 8시 6분께 경기 안양시의 지하철 1호선 안양역에서 안양으로부터 서울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고장이 발생해 8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안양역 측은 “출근길 승객 1200명이 전동차에서 모두 내려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는 등의 혼잡을 빚었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전동차 공기압에 문제가 생겨 열차가 고장 났다”며 “고장난 전동차는 서울...
3도심(한양도성, 강남, 여의도)을 연계하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망(GTX) 구축을 정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았던 지하철 9호선은 올해 말까지 전 편성(45편성) 6량 열차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철 2·3호선 노후 전동차 610량을 2022년까지 교체 완료하고 지하철 1~4호선 본선구간 내진성능 개선도 올해 완료해 안정성을 높인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았던 지하철 9호선은 올해 말까지 전 편성(45편성) 6량 열차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철 2·3호선 노후 전동차 610량을 2022년까지 교체 완료하고 지하철 1~4호선 본선구간 내진성능 개선도 올해 완료해 안정성을 높인다.
녹색교통진흥지역(16.7㎢) 내 보행특구를 조성하고 도로공간을 재편해 걷기 좋은 도심환경을 만든다. 또 전기차 및...
타고 수원, 분당이나 서울 강남을 오가는 시민들은 분당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코레일은 왕십리-청량리역 구간의 혼잡도를 이유로 연장안을 받아들이지 않아왔지만, 지속되는 민원에 결국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
코레일은 청량리역 연장 운행으로 분당선 승객 1호선으로 갈아탈 때의 열차 이용 시간이 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