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정기권 요금도 조정되며, 요금 조정 전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거리 추가운임은 현재 40km 초과 시 10km 당 100원에서 50km 초과 시 8km 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인상은 성인 요금에만 적용되며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동결된다. 다만 어린이 현금 할증을 폐지, 교통카드․현금 동일 요금을 부과하고 청소년은 버스 이용...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오는 19일부터 4월까지 일본 민간 철도운영기관인 도큐전철과 함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도쿄로 떠나는 누구나 나리타 또는 하네다 국제공항행 항공권(전자티켓 포함)을 5호선 김포공항역 '아이(ⓘ)센터'에 제시하면 도큐전철 1일 무제한 이용권과 쇼핑몰 할인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동결됐다.
요금 인상에 따라 서울 전용과 거리 비례용 1단계 지하철 정기권 가격이 3만96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6600원이 오른다.
시 관계자는 “현장 모니터요원 180명이 활동 중”이라며 “인상 얘기가 나온 지 오래됐고 서울이 가장 늦게 올리다 보니 시민이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하철 정기권도 서울전용 및 거리비례용 1단계 정기권의 경우 3만96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오르며, 운임조정 전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요금인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24일부터 27까지 24시간 현장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불편사항에 대비,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요금이 인상되는...
가끔 지하철이 늦거나 공항철도 내부 엘리베이터를 놓칠 경우 ‘피 맛이 날 정도’로 뜀박질을 해야 한다.
출근도 하기 전에 이미 녹초가 되버리는 김씨. 김씨는 “처음에는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책도 읽고 자기개발을 하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매일 왕복 4시간의 출퇴근길을 경험하다보니 자기개발은 불가능할 뿐더러 앉을 자리가...
상당수 그대로 버려지면서 당초 목적인 비용절감효과(35억)보다 큰 사회적 손실(40억원)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체 지하철 이용자 중 지하철 1회용 카드를 사용한 비율은 전 4%로 정기권이나 기타 방법을 이용하는 승객의 비율 4.2%와 큰 차이가 없었다. 전체 이용자의 91.8%는 선불이나 후불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9호선이 오는 24일 오전 7시에 드디어 개통 운행된다.
서울시는 개통 연기의 원인이 됐던 자동운임징수설비를 보완해 오는 24일에 개통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개통 당일 9호선은 개화, 김포공항, 가양, 선유도, 신논현, 동작, 당산 등 7개역에서 오전 7시 동시에 열차가 출발, 운행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에는 당초 개통 계획 시 검토하지...
환승할인방식은 고객이 서울역에서 경의선 전철과 지하철 1·4호선을 상호 환승할 경우 게이트를 통해 하차를 하고 다시 승차를 하더라도 별도의 운임이 부과되지 않으며, 전철을 계속 이용한 것처럼 환승할인이 적용되도록 한 것이다.
환승할인은 정기권과 일회용승차권만 적용되지 않으며, 일반 충전식 교통카드와 후불식 신용카드는 모두 환승할인된다.
박춘선...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소득세법상 대중교통비 소득공제 신설' 건의문을 통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통해 이용할 경우 그 비용을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도록 해 달라"면서 "이를 통해 교통혼잡비용·온실가스 감축, 소비진작 기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대중교통비를 신용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