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840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35층, 996가구로 재탄생한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장은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 최초로 신탁방식을 적용한 재개발 사업장인 흑석11구역은 지난달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흑석11구역은 2015년 12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2017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했다. 지정 5년 만에 정비사업...
만약 지하 공간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면 절대 들어가선 안 되고, 안에 있다면 서둘러 대피해야 합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2014년 발표한 ‘실증실험기반 시설물 설계기준 개선’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발목 높이(수심 17㎝)의 물이 계단을 통해 쏟아질 땐 남녀 모두 계단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인 정강이 깊이(수심 35㎝) 정도가 된 상황에서는 슬리퍼나...
김 부연구위원은 “시간당 100mm 이상 강우 발생 지역, 과거 침수피해 지역, 노후단독 및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 주요 강변 저지대 등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가중된다”며 “침수취약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대규모 빗물 저류 배수시설 설치, 복개하천 정비 및 디지털화 등 대책수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남역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규모 빗물 저류...
대우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3632억 원 규모의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의 착공식을 31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 신형연구로는 하부구동 제어장치와 판형 핵연료 등 최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다. 이번 공사로 지하 4층...
연면적 약 3만5000㎡(약 1만587평)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약 1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층별로 연구시설, 업무지원시설, 부대시설, 공공시설 등을 갖췄다.
대상 연구소의 모태는 1980년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자리를 잡고 출범한 기술연구소다. 이후 기술연구소는 1989년 명칭을 바꿔 대상중앙연구소로 정식 설립됐다. 이후 1996년 3월 경기도 이천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하시설 층고도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2층과 6층에 비즈니스 라운지, 지하 1층에 로비와 회의실이 설치된다.
시행사인 ㈜디허브 분양 관계자는 “서울 오피스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으면서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으로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수도권 서남부 중심인 시흥시청역...
24일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침수방지 대책을 모색하고자 ‘수해예방 긴급포럼’을 개최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심도(大深度)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했다가 이후에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을 뜻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조적 대책과 대심도...
하수구 역류를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이 부재한 반지하 주택에 차수막, 역류방지밸브 설치 등의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연구원은 반지하 가구가 완전히 소멸하기 전 반지하 거주민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수해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시는 이달 10일 10~20년 유예기간을 두고 차례로 주거용 반지하 건축물을 없애는 ‘반지하 주택 일몰제’를...
연구원은 침수 취약가구를 위한 방안으로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침수 감지 센서, 침수취약지역의 기존건축물(지하주차장 입구 등)에 침수방지 시설, 내부에서 탈출이 가능한 방범창 등을 제안했다.
가변식 차수벽과 강변북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상습침수 예방책으로는 한강변 상습 침수 및 일부 저지대 구간 가변식 차수벽 설치, 한강 홍수위 여유고보다 높은 옹벽 설치...
신규 자원회수시설은 소각 시설의 경우에는 100%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부에는 물놀이장, 공원, 업무‧문화 시설 등 복합문화타운이 조성된다. 특히 자원회수시설의 높은 굴뚝은 관광 아이템으로 역활용해 전망대, 회전 레스토랑, 놀이기구, 스카이워크 등을 만들 예정이다.
△ 신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희망하는 자치구가 있었나?
아직까지 신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시는 소각시설은 100%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부엔 자원회수시설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건축 디자인의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한다. 업무‧문화 시설, 공원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유치하고, 자원회수시설의 특징이자 기피의 상징이었던 높은 굴뚝은 관광 아이템으로 역활용해 전망대, 회전 레스토랑, 놀이기구, 스카이워크 등을 만든다.
첨단 기술이...
우선 국토부는 다음 달부터 관계부처·지자체와 협력해 해결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과 재해취약주택 및 거주자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재해 우려 주택에 대한 개보수, 정상 거처 이주 등을 추진한다. 재해취약주택을 우선으로 매입해 공공임대로 리모델링하고 지하층은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용도를 변경한다. 매입이 어려운 주택은 침수방지시설, 여닫이식...
국토연구원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반지하 주택은 1970년 주택 방공호 개념으로 도입됐다고 합니다. 북한과 극한 대립이 이어지던 당시 주택 내 대피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하층을 설치하도록 건축법에 명시한 것인데요.
당시만 하더라도 반지하 공간을 거주지로 임대하는 것은 불법이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주택 위기가 찾아오면서 정부는 이 공간을 거주 시설...
기존 세입자가 나간 이후에는 비주거용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빈 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 창고나 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반지하 신축 금지나 관련 장기 대응책 마련보다 기존 정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해 당장 반지하 거주민을 도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도시연구소 관계자는 “반지하 거주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우동3구역은 부산 해운대구 일대 16만72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9층, 공공주택 2918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재개발 사업입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바로 인접해 있어 부산 해운대에서도 입지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사비는 9200억 원 규모로 애초부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쌍용건설, 동원개발 등 많은 시공사가...
솔루션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전시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의 형태에 대해 고민해온 결과물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벌집 구조를 하고 있으며 지상은 사람 중심, 지하는 기능 중심으로 설계됐다.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해 지상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IT기업과 연구소, 국제기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마이스(MICE) 시설, 비즈니스 호텔, e-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 특히, ‘서울투자청’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 등 모든 생활서비스가 지원되는 국제적인 도시환경도 함께 조성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공원과 건물 내 녹지 등을...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도심지역인만큼 이 일대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는 극히 드물다. 특히 ‘사대문 안’이라는 요지는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다. 이투데이는 20일 희소성 높은 광화문 직주근접 아파트 ‘경희궁 자이’를 찾아 입지와 전망을 살폈다.
경희궁 자이(1~4단지)는 종로구 돈의문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2017년 6월 준공됐다. 지하 5층...
이를 위해 처분용기내 핵종거동 평가, 처분시스템 성능·설계 요건 설정, 처분시스템 개념설계 등 처분 분야 핵심기술을 2029년까지 개발하며 지하연구시설(URL)에서 용기, 처분터널 등 공학적 방벽과 천연 방벽의 안전성 실증을 통해 2040년대 한국형 처분개념을 완성한단 구상이다.
산업부는 분야별 후속 토론회, 해외 전문기관 자문 등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지난 1년 동안 럭셔리 시계 브랜드 IWC와 협업해 커피숍을 비롯한 이색 체험형 복합 문화시설을 운영한 바 있다. 여기에 오리온, CJ제일제당 등 식품·외식업 브랜딩 대모로 알려진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를 중심으로 본점 식품관 리뉴얼 관련 태스크포스를 꾸린 것도 F&B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 역시 '더현대 서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