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상현은 "11일이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1년 되는 날인데 앞으로 지진과 해일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모든 것이 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물론 앞으로도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노래, 색깔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면서...
이바라키현 소방방재과는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며 피해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 원자력 안전대책과는 도카이 제2 원전 등 현내 원전 시설에도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JR동일본은 도호쿠 신칸센 등 관할 신칸센은 평상시대로 운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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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상청(JMA)은 이날 낮 12시20분께 일본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북동쪽 95km 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일본기상청은 지난해 대지진으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던 인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다른 피해 보고도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다.
이날 새벽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남서쪽으로 400km 떨어진 인도양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하지만 하와이 소재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acific Tsunami Warning Center)에 따르면 2004년 당시와 같은 대규모 해일(쓰나미)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2004년 12월에는 같은...
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일 전했다.
진원은 북위 31.4도, 동경 138.6도이고, 깊이는 370㎞로 추정됐다. 진원의 위치가 깊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도쿄 시내와 이바라키·도치기·군마·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등 간토 지방 전체와 미야기현 등 도호쿠(東北) 지방 일부 지역에서 진도 4가 측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 검토위원회는 27일 가까운 장래에 거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가 일어날 수 있는 난카이해구의 진원 범위를 기존 예상보다 2배로 늘려 발표했다.
지금까지 도쿄 부근 시즈오카현의 스루가만에서 시코쿠 지방 고치현 앞바다까지 약 6만㎢ 범위에서 최대 규모 8.7의 지진을 추측했으나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규슈지방 앞바다에 이르는...
진원의 위치는 북위 34.9도, 동경 132.9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날 지진으로 미요(三次)시에서 진도 5, 운난(雲南)시 등지에서 진도 4, 오카야마(岡山)시와 돗토리(鳥取)시에서 진도 3이 측정됐다.
오카야마공항은 지진 직후 활주로를 점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했다.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
일본 동부 해역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이 일본 도쿄에서 약 91km 떨어진 혼슈 근해의 6km 깊이에서 새벽 4시27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999년 이란 대지진, 2004년 동남아 지진 해일, 2005년 미국 카트리나 태풍,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 2007년 그리스 산불,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0년 인도네시아 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아레키파, 피스코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지면서 주민들이 한동안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카에서는 지난 2007년 8월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600여명이 숨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났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으로 인한) 해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면서도 해당 지역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같이 지진 통보시간이 단축되고 있는 것은 지진과 지진해일에 대처하기 위한 감시와 분석 능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지진조기 경보시스템이 구축되면 2015년 50초, 2020년에는 10초 이내 통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진 대처 경험이 많은 일본은 평균 5∼20초, 미국과 대만은 20∼40초 내에 지진...
추가된 과제는 특수재난현장 긴급 대응 기술 개발(20억원), 지진·지진해일 피해저감 기술 개발(10억원), 백두산 화산 감시·예측 및 대응기술 개발(30억원) 등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그동안 방재연구소가 소방방재청의 2차 소속기관인 탓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립방재연구원으로 개편되면 연구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지난 3월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 영향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토요타는 올해 11월 혹은 12월경 생산이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토요타가 미국에서 생산하는 총 12개 모델 중 △아발론 △캠리 △코롤라 △매트릭스 △하이랜더 △시에나 △세콰이어 △벤자 등 8개 모델의 생산은 이미 지난 6월에 100 % 정상화됐고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1만3000여개의 키트를 제작해 국내 수해 이재민에게는 물론 해외 쓰나미·지진·해일 피해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자연재해가 빈번한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센터를 열어 24시간 안에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포스메이트(긴급구호), 포스코건설(집짓기봉사), 포스코TMC(지역공부방), 대우인터내셔널(어학 지원), 포스코P...
그는 특히 예전의 안전 기준을 적용하지 말고 강도가 더 높은 지진이나 해일, 허리케인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NRC와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전력회사들은 지금도 안전 대책은 충분하다고 맞섰다.
노스 애너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도미니언 전력회사의 데이비드 히콕 원자력 담당 임원은 “이중삼중 안전...
기업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들에는 화재사고, 테러위협, 폭발, 전쟁, 파업, 공공시설의 마비, 건물붕괴, 태풍, 집중호우, 폭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 있으며 이러한 재난은 예고 없이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다양한 재난 발생시에 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얼마나 신속하게 정상적인 업무로 복귀하느냐는 기업 생존에 결정적인...
행정안전부는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제안 25만여건 중 ‘기상정보 융합 지진해일 예·경보 체계구축’ 등 총 92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제안 중 기상청 7급 우남철씨의 ‘기상정보 융합 지진해일 예·경보 체계구축’, 윤진희씨의 ‘물놀이 위험표지판 위치표시’ 제안이 금상으로 뽑혔다.
기상청은 우씨의 우수 제안을...
일본 정부의 이번 하향 조치는 지난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과 지진해일(쓰나미)의 여파로 일본 내 소비와 생산, 수출이 상당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2.7~2.9%로 예상했다.
일본 정부는 예상치일뿐이라고 강조했지만 사실상 정부의 경제전망이 낮아진 셈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개인소비는 0.2% 감소로...
수소 폭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수소제거설비를 6개만 설치하기로 했다가 21개로 늘렸고, 비상용발전기 건물의 출입문을 방수문으로 교체해 지진해일 피해 예방에 나서는 동시에 이동용 디젤발전기를 한국수력원자력 4개 본부에 한 개씩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는 것이다.
유 소장은 원자로 옆에 설치된 4개의 안전주입탱크를 가리키며 "사고가...
미국 알래스카주 알류샨 열도에서 172km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23일(현지시각)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로 인해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으나 AFP는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