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월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당국은 지진으로 1000억 달러(약 127조 원)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결정은 치솟는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억누르던 와중에 나왔다. 6월 튀르키예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80%를 웃돌았지만, 연말을 기점으로...
신민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 1억 원·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신민아의 연인 김우빈 역시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신민아, 김우빈 외에도 가수 이찬원, 이혜영 등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며 위로의...
철도안전법 제40조는 지진, 태풍, 폭우, 폭설 등 천재지변 또는 악천후로 인해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열차운행 중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정채교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선로침수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철도안전을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호우 상황에 따라 풍수해 철도상황반을 운영하고 코레일 등 운영사는...
하지만 우리나라도 일본 연안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의 피해를 겪은 사례가 있다. 1983년 일본 혼슈 아키타현 서쪽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으로 임원항을 포함한 동해안 여러 지역에 지진해일이 내습하였고, 인명 피해(사망 1, 실종 2, 부상 2)를 비롯해 당시 기준으로 3억7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993년에는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북서쪽 근해에서...
통상 폭풍해일경보는 태풍이나 지진 등에 의해 발령되는데, 이번에는 달의 인력에 의해 만조 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돼 내려진 겁니다. 다행히 이는 한 시간 만에 해제됐죠.
곧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데 따른 것인데요. 문제는 이내 폭염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기부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 복구와 재건을 돕는데 후원한다.
보고서에는 롯데정밀화학이 ESG 경영 추진을 위해 도입한 환경경영헌장, 인권경영헌장, 파트너사 행동규범, 기업지배구조헌장 등을 담은 ESG 정책집을 첨부했다.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 △청정기술 도입...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곤노 조합장은 “오염수 방류로 인해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을 위한 노력이 수포가 돼서는 안 된다”...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접근을 삼가라는 경고문도 붙어있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주민 A씨는 “이 동네는 차가 못 들어와 집을 고치려면 사람이 직접 짐을 싸 들고 와야 한다”며 “알아서 고쳐 써야 하는데 워낙 집들이 붙어있다 보니 다른 집들이 무너질까 봐 수리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다가 강한 태풍이나 지진이...
LS그룹은 올해 4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2월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 상당을 기부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LS...
SK그룹은 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통신장비를 4월에 구호 물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튀르키예 최대 통신사 투르크셀(Turkcell)의 통신 장비 지원 요청을 받았고, 이에 양사 협의를 통해 SKT가 보유한 통신장비 중 외장함체를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했다.
재난에 따른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특히 △태풍 힌남노 같은 대규모 재난에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한 점 △7종 지진, 지진해일, 전력수급부족, 자연재난, 태풍, 산불, 계통고장의 대표 재난 유형별로 비상판단 기준을 수립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한 점 △안전한국훈련에서 불시훈련을 시행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호 한전 안전사업부사장은 “이번...
앞으로 정부가 튀르키예 지진과 같은 해외 대규모 재난 시 피해국에 국토위성 촬영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위성영상 기반 재난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 본회의에 참석해 재난재해 시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보유·운영기관(Data Contributor)’ 가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위성은...
희망브리지는 행전안전부 및 전국 17개 시·도 및 247개 시·군·구와 협력해 재난 발생 시 구호 및 민간의 모금과 배분으로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희망브리지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학교 안전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학교 안전...
최대 진도는 강원·경북 진도Ⅲ, 충북은 진도Ⅱ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앞서 동해에서는 전날 오전 8시 35분에도 규모 3.1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지진에 따른 피해 발생 등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이 규정하는 진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 주변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을 의미한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NHK는 “일본 정부는 총리 대신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해 피해 확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키사라즈ㆍ기미쓰, 각각 진도 5강, 진도 5약 지진 감지 “인명 피해 및 건물 붕괴 신고는 없어” 일본 기상청, 향후 1주일 지진 유의 당부
일본 지바현 키사라즈시에서 11일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4시 16분에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40km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주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튀르키예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 사유를 화재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으며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업계 최고액인 25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 화재 손해와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폐기물처리 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 손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최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