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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내부통제 태풍]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내부통제 태풍]
    금융당국은 7월부터 도입되는 책무구조도(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대상을 명시한 것)에 맞춰 은행의 조직문화 종합평가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한 고삐를 더욱 바짝 쥐겠다는 계획이다. 19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개 국내은행장 간담회에서 “금융회사들의 연이은 금융사고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2024-06-20 05:00
  • 공염불된 내부통제 강화…거듭된 실패에 조직 문화까지 평가 [내부통제 태풍]
    공염불된 내부통제 강화…거듭된 실패에 조직 문화까지 평가 [내부통제 태풍]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부 통제 강화’를 수차례 강조했지만 홍콩 중국항셍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올해 연달아 터진 대규모 금융 사고로 모두 ‘공염불’이 됐다. 다음달부터 금융사고 발생 시 경영진까지 연대 책임지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둔 상황에서 은행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금융당국도 보다...
    2024-06-20 05:00
  • 카카오뱅크, 인니 '슈퍼뱅크' 공식 론칭...윤호영 대표, 해외진출 숙원 풀었다
    카카오뱅크, 인니 '슈퍼뱅크' 공식 론칭...윤호영 대표, 해외진출 숙원 풀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6월 태국 2위 금융지주회사인 SCBX와 손잡고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가상은행(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던졌다. 카카오뱅크는 태국 중앙은행의 인가 계획에 맞춰 오는 8월 중 인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글로벌 진출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뉴욕타임스에서도 카카오뱅크를 주목하기도 했다....
    2024-06-19 16:00
  • 명노현 LS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명노현 LS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2021년부터는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기도 했다. 또한 LS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다이어리 커버 소재에 천연가죽을 재활용한 재생가죽 원단을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명노현 부회장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2024-06-19 09:17
  • ‘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물적분할로 재무구조·주주환원 개선…주가 재평가’
    ‘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물적분할로 재무구조·주주환원 개선…주가 재평가’
    중간지주사로의 변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로 연결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000원이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매각과 물적분할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사업구조 변화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본체와 자회사 간 혼재된 지배구조로 사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의...
    2024-06-19 08:34
  • [오늘의 IR] 우리금융지주·KB금융 등
    [오늘의 IR] 우리금융지주·KB금융 등
    △우리금융지주, BofA 증권 주관 '2024 APAC Financial Real Estate Equity and Credit Conference' 참가 △JB금융지주, BofA 증권 주관 '2024 APAC Financial Real Estate Equity and Credit Conference' 참가 △AJ네트웍스,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KB금융, 맥쿼리(Macquarie)증권 주관 'Asia Unbound Conference 2024...
    2024-06-19 07:45
  • 금융권 IT종사자들 “망분리·데이터결합 규제로 AI 개발 불편”
    금융권 IT종사자들 “망분리·데이터결합 규제로 AI 개발 불편”
    대한상공회의소가 금융 지주·은행·증권·보험 등 116개 금융사의 IT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AI 활용현황과 정책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8%가 ‘업무상 AI 활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51.0%에 그쳐 필요성과 활용도 사이에 큰 격차(37.8%포인트(p))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응답 기업 중 다수...
    2024-06-18 12:00
  • OCI홀딩스, 연세대 사내 MBA 13기 입학식 진행
    OCI홀딩스, 연세대 사내 MBA 13기 입학식 진행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축사를 통해 “OCI그룹은 1959년 동양화학공업㈜로 창업해 2011년 동양제철화학㈜로 사명을 변경했고, 지난해 지주회사인 홀딩스를 출범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고 진화해왔다”면서 “앞으로도 OCI그룹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2024-06-17 11:01
  • 미국 롯데호텔 테이프커팅식에 등장한 ‘오너 3세’ 신유열
    미국 롯데호텔 테이프커팅식에 등장한 ‘오너 3세’ 신유열
    지난해 말 정기인사에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경영 승계 보폭을 넓히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롯데호텔 행사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에 따르면, 신유열 실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L7 시카고 바이 롯데(L7 시카고)'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신...
    2024-06-16 09:55
  • [오늘의 주요 공시] 삼성물산ㆍ삼성중공업ㆍ효성ㆍ현대모비스ㆍ신세계 등
    [오늘의 주요 공시] 삼성물산ㆍ삼성중공업ㆍ효성ㆍ현대모비스ㆍ신세계 등
    종속회사 크레버스에프에 42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세종메디칼, 60억 규모 CB 발행 △효성, 임시주주총회 결과 인적분할 계획 원안대로 승인…효성, HS효성 2개 지주사 개편 △신세계, 임시주주총회 열고 사내이사로 김선진 현 신세계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 신규 선임 △에스엔에스텍, 2억8895만 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17일까지...
    2024-06-14 17:16
  • 이복현 금감원장 "디지털금융 인프라 재해 대응 역량 높인다"
    이복현 금감원장 "디지털금융 인프라 재해 대응 역량 높인다"
    이를 위해 이날 금융지주 계열 금융회사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상황점검은 같은 시각 훈련 중인 신한금융그룹에 화상으로 연결해서 핵심업무 복구상황, 금융권역간 연계서비스 테스트 등 진행 상황을 파악했다. 또 금결원에 연결해 다수 금융회사의 자금이체(금결원 금융공동망 이용) 등 재해복구 훈련지원 상황을 보고 받았다. KB금융그룹...
    2024-06-14 15:30
  • 효성, 주총서 기업 분할 승인…조현준ㆍ조현상 독립경영 속도
    효성, 주총서 기업 분할 승인…조현준ㆍ조현상 독립경영 속도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로 분할되며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독립 경영 체제가 구축됐다. 효성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자로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 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된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효성 0.82대...
    2024-06-14 14:07
  • [오늘의 증시리포트] 명신산업, 모회사 거버넌스 개선에 따른 밸류업 기대
    [오늘의 증시리포트] 명신산업, 모회사 거버넌스 개선에 따른 밸류업 기대
    기대되는 이유 글로벌 수요에 맞춰 CAPA 증설 완료, 가격도 긍정적 2024년 매출액 1,432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전망 김성호 하나금투 ◇DN오토모티브 동아타이어와 합병을 결의 DN오토모티브:동아타이어=1:0.1558169 비율로 합병 지주회사 요건을 맞추기 위한 선택 시너지가 크다고는 볼 수 없음. DN솔루션즈 상장 일정에는 큰 변화 없을 듯 송선재 하나금투
    2024-06-14 07:43
  • 임종윤 “국민연금의 한미약품 이사 선임 반대 유감”
    임종윤 “국민연금의 한미약품 이사 선임 반대 유감”
    그는 이와 관련해 “12년 지주사 각자 대표인 본인은 사모펀드가 조직을 장악한 이후 조직도 없이 배제됐고, 2022년 3월 한미사이언스에서 일방적으로 재선임 불가 통보를 받았으며 그 자리는 라데팡스에서 추천한 사외이사가 선임됐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표면화되기 전부터 사모펀드가 주도해 본인을 업무 등에서 배척시키는 한편...
    2024-06-13 17:12
  • ‘IFRS 18’ 2027년 도입...금융당국 연착륙 위한 실무작업반 구성
    ‘IFRS 18’ 2027년 도입...금융당국 연착륙 위한 실무작업반 구성
    자회사 등에 대한 투자를 주된 영업으로 하는 지주회사의 지분법손익은 현재 영업손익으로 분류될 수 있으나, IFRS 18에 따르면 투자손익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당국은 영업손익 등을 규제지표로 사용하는 제도도 규제 지표의 변경 또는 유지가 필요할지도 검토한다. 가령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르면 '5년 연속 영업손실시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2024-06-13 13:17
  • “韓 지주회사 사전행위규제, G5 수준 완화해야”
    “韓 지주회사 사전행위규제, G5 수준 완화해야”
    ‘G5 국가의 지주회사 체제 사례 연구’美, 서던 컴퍼니 그룹 7단계 출자구조英, BP 그룹의 손자회사로 금융사 보유“우리나라는 대부분 금지ㆍ제한 규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 대한 사전행위규제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지인엽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G5 국가의 지주회사...
    2024-06-13 06:00
  • 효성그룹, 기업 분할 결의 임박… '뉴 효성' 새도약 한다
    효성그룹, 기업 분할 결의 임박… '뉴 효성' 새도약 한다
    이번 분할은 지주회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주회사별로 사업분야와 관리 체계를 전문화하고 적재적소에 인적, 물적 자원을 배분해 경영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 조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2024-06-12 16:39
  • ‘King is Back’ 코스피의 시대 돌아왔다...코스닥 거래대금 격차 벌어져
    ‘King is Back’ 코스피의 시대 돌아왔다...코스닥 거래대금 격차 벌어져
    특히 금융, 자동차, 지주회사 등 대형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자금도 몰렸다. 반면, 코스닥을 떠받치던 이차전지의 열풍은 빠르게 식으면서 코스피와의 격차가 더 커졌다. 현재도 뚜렷한 주도 주 없이 제약, 화장품 등으로 거래대금이 분산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앞으로도 대형주에 관심이 계속 쏠릴 것으로 전망한다. 전 세계 시장을...
    2024-06-12 15:44
  • “이자 갚기 힘들다” 작년 이자만큼 이익 못 낸 기업 40.1% ‘역대 최고’
    “이자 갚기 힘들다” 작년 이자만큼 이익 못 낸 기업 40.1% ‘역대 최고’
    다만 여기에 공공행정 및 사회보장행정, 임업, 수도사업, 금융보험업, 비사업지주회사, 감사의견 부적정 및 거절 업체 등은 제외한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수는 3만2032개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해당 지표가 낮을 수록 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2024-06-12 12:00
  • [오늘의 IR] POSCO홀딩스·강원에너지·삼성에스디에스 등
    [오늘의 IR] POSCO홀딩스·강원에너지·삼성에스디에스 등
    △ 우리금융지주, 골드만삭스증권 주관 'Asia Financials Day 2024' 참가 △ 넥스트칩,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 삼성에스디에스, BofA 2024 Asia Conference in New York 참석 △ POSCO홀딩스, 컨퍼런스 참가(BofA 컨퍼런스)를 통해 당사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 △ 휠라홀딩스, 한화투자증권 하반기 유망종목 Corporate Day 행사...
    2024-06-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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