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ISSB),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공시 기준에 맞춰 지주회사와 계열사를 통합한 공시 자문은 물론, 글로벌 ESG 평가 대응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지원한다.
또한, SK C&C의 ESG 경영관리 플랫폼 ‘Click(클릭) ESG’를 활용해 공급망 진단 및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기후변화 서비스’는 기후변화 규제...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른바 ‘깜깜이 배당’을 없애기 위해 선 배당액, 후 배당기준일 확정방식으로 바꾼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에버다임·현대이지웰·대원강업 등 그룹 내 10개 상장 계열사가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 금융회사 임직원의 횡령·배임 등의 사고에 대한 CEO의 책임이 강화된다.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별로 담당하는 내부통제 업무가 법적 근거에 따라 명확하게 규정되는 것이다. 현행법은 금융회사에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부여하고 있지만, 책임소재가 불분명하고 법령상 내부통제 기준 마련의 형식적인 의무만 부과돼 있어...
지난해 북미·유럽 시장 수요 증가로 수혜직영 판매·신제품 출시로 시장 공략 집중“중국 등 신흥 시장 관리에도 노력 기울일 것”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두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북미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해 전 세계적인 건설기계 업계 조정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17일 금감원은 금융회사 AI 담당 임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권 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는 “AI가 우리 일상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요국들의 AI 우위 선점을 위한 국가 간 경쟁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금융권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데이터와 다양한 산업군이 보유한 양질의...
얼라인 이사 교체 요구에 JB금융 ‘권리남용’ㆍ‘이사회 독립성 저해’ 반박7일 JB금융ㆍ핀다에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제기…지난해 이은 ‘2차전’
JB금융지주와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의 표 대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재연될 전망이다. 지난해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선임안을 놓고 벌어진 대결이 JB금융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부적절하고 회사에서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우리를 비롯한 주요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외에도 이들 행동주의 펀드는 국내 기업을 상대로 이익 확대 전략을 펴고 있다. KT&G, 삼양그룹, 현대엘리베이터는 물론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에도 주주환원을...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설명회 개최 예정2024년 사업계획 및 주주친화정책 소개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15일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사업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의 2024년...
재원이 약 500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일부 자금을 통해 글렌우드의 지분 일부를 자사주 형태의 지분 매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봤다.
그러면서 “3월 올리브영 주총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며 “IPO 철회는 지주회사 특유의 중복상장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중앙회가 농협금융을 거치지 않고 손자회사인 금융지주 계열사 인사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제동을 건 것이다. 중앙회의 주주권 행사는 100% 자회사인 농협금융의 경영진을 교체할 때만 가능하고 NH투자증권 CEO 선임엔 권한이 없다는 게 금융당국 입장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금융권의 지배구조 개선을 핵심 사업 목표로...
특히 포스코그룹은 2022년 3월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내 'ESG 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회의체인 ‘그룹 ESG 협의회’, 실무자 중심의 ‘그룹ESG실무협의회’를 신설ㆍ운영 중이다. 매 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 경영실적과 이슈를 점검해 개선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거버넌스를 대폭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포스코홀딩스 평가보상위원회는 최 회장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철강,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핵심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했다.
최 회장은 2018년 7월 포스코그룹 회장에 오른 뒤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수행 중이다. 이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에게 회장직을 넘겨줄 예정이다.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한미는 5년 안에 순이익 1조 회사, 시가총액 50조 티어 진입, 장기적으로는 제2의 현대기아차그룹처럼 시가총액 200조 티어에 진입이 가능하다”라면서 “여러 법무, 재무, 금융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완성된 ‘한미의 미래 전략’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이달 28일 경기...
특히 조부모 회사 격인 농협중앙회의 입김에서 마냥 자유로울 수 없다. 농협의 지배구조는 '중앙회→금융지주→금융계열사'로 이뤄져 있다. 중앙회가 금융지주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금융지주는 NH투자증권 지분 56.82%를 갖고 있는 구조다.
노사 갈등도 들여다 봐야 할 숙제로 꼽힌다. 노동조합은 내부 출신인 윤 부사장을 '정영채 라인'이라며 반대하고...
삼성물산, 고려아연, 다올투자증권, 금융지주, 남양유업, KT&G 등 덩치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던 주주 행동주의 캠페인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기업 협력업체로 확산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 블루콤의 소액주주연대는 이달 7일부터 주주제안 활동을 시작했다. 블루콤은 휴대폰용 음향부품 회사로...
11일 이사회 열고 주총 안건 의결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28일 열리는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신규 이사 6명 선임안’ 등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한미약품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이 제안한 6명의 이사 선임 안건 중 자진 취하한 후보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 대해 이번 정기 주총...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Sleepless in US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과 손잡고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주식 리포트를 선별, 번역해 일일 2회 개인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당일 발간된 스티펄의 최신 리포트 가운데 투자자 관심과 정보 가치가 높은...
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는 농협중앙회 ‘낙하산 인사’ 격인 유 전 부회장만 아니면 된다는 의견이 많다”며 “문제는 농협중앙회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NH투자증권’으로 지배구조가 이어져 유 전 부회장을 추천한 농협중앙회의 입김이 제일 셀 가능성이 크다.
변수는 금융감독원이...
대구대에서 부동산학 석사를, 경일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대구은행 입행 후에는 DG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을 거쳐 DGB금융지주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와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지주 설립 당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했으며,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화 구축에 기여했다.
또 산업 내 회사 고유 경쟁력이 우수하지만 저평가된 종목들에 투자하고 고평가 종목은 매도하는 전략으로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두 펀드 외에도 주주환원 펀드로 이름을 올린 한국투자거꾸로펀드와 한국투자중소성장펀드, 한국투자배당리더펀드도 가치투자 2세대 펀드매니저 김기백 한투운용 중소가치팀 팀장이 책임 운용역을 맡고 있다.
세 펀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