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LX는 그간 실험·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측량의 효과를 입증하고 올해 그 활용을 대폭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X는 각 지역본부별로 드론 전담조직을 신설(본부당 3명씩 배치)한다. 공공기관에서 드론 전담조직이 신설되는 것은 처음이다.
국토조사 등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그간 전문교육기관은 조종자격 위주로...
이에 따라 측량기준점(국가·지적·공공)의 효율적 관리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측량기준점 통합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측량기준점 통합 서비스는 전국의 국가기준점과 지적기준점의 설치 현황 및 성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향후 공공기준점도 해당 서비스에 통합해 모든...
이는 공공측량뿐만 아니라, 항공사진측량·항공레이저측량 등 기본측량과 지적확정측량에서도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돼 해당 기술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관련 규정의 추가 개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성항법 서비스가 자율주행차, 드론, 사물인터넷, 차량관제, 실내항법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
기존에 군사·산업용 드론은 와이파이 접속 방식으로 운영돼 조종사와 비행체가 가까운 위치에 있어야 하는 한계가 지적됐다. 이에 비해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스마트드론은 LTE 통신모뎀을 탑재해 인터넷이 연결된 지역이라면 수백㎞ 거리의 원격지 어디서든 통합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운용할 수 있다. 특히 관제시스템에서 직접 출발지와 목적지, 비행속도 등의...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이 LX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X 공사는 2006년 수행한 라오스 도로현황측량 사업을 비롯해 2016년까지 28개 해외사업을 수행했다. 이 중 베트남 산업단지 조성측량 사업에서 -4.1억 원, 라오스 도로현황측량 사업에서 -3.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7개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지적측량이 주된 업무인 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영세 중소 측량업자의 일감을 가로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적측량이란 토지 소유권의 경계를 명확하게 확정 짓는 측량이다.
16일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LX가 중소 영세 측량업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민간용역 42억...
지난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1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무인기(드론)를 개발했으며, 시험 비행 등을 통해 올 하반기에 제품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샘코는 향후 무인항공기를 통해 지적측량 맵핑용 드론 및 공간정보 획득용 드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제19대 원장에 차득기 전 LX부산지역본부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차득기 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전북대 측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국립측량대학 석사를 수료하고 한양대 지역정보체계과 석사과정과 경기대 공학박사를 각각 마쳤다. 차 원장은 공간정보연구원 국토정보연구실장...
김 대표는 입지 제한을 규제하고 있는 법률에 저촉되는 축사의 경우 현행 가축분뇨법상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구제방법이 없으며, 정부의 대책도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농민 부담이 가중되는 점도 과제로 꼽았다.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에는 측량비, 설계비, 감리비, 용역비, 인허가 수수료 및 이행강제금 등 많은 비용이 수반된다. 전체...
연구원은 지적측량을 통해 설치된 경계점표지에 Iot 센서를 부착해 경계점 표지에 대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경계점표지 관리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세계 IoT 지출은 2015~2020년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CAGR) 15.6%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 1조 29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상적이라는 지적이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산업이다.
미국의 IT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올해 드론 출하량은 300만 대, 시장 규모는 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드맵 목표도 스마트 무인 농업, 항공촬영 대체, 드론 택배, 재난 감시 및 대응, 측량 후 3D 모델링, 건설 전...
드론 전문 제조업체인 유콘시스템은 자사 소프트웨어(SW)가 장착된 지적·측량 및 작황조사 등에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용 드론 ‘리모아이(RemoEye)002M’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콘시스템이 개발한 리모아이002M은 기존 군수용으로 양산되고 있던 제품을 민수용으로 개조·개발한 것으로 별도의 이륙보조장치 없이 투척을 통한 이륙이 가능하고 좁은 지역에서도...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드론의 기본적인 감시정찰 용도를 넘어 지적?측량 및 정밀농업 전용드론처럼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론을 기반으로 민수드론 시장에 진출해 국내 드론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드론 쇼 코리아 2017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또 초기 수요 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인 토지보상업무, 지적재조사사업, 댐ㆍ하천 관리 등에서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활용 범위ㆍ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농업용 위주로 활용되던 드론은 최근 영상 촬영, 건축물 하자ㆍ안전진단, 측량, 관측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사업 등록업체 수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698→962개)하는...
또 드론 시장의 초기 수요 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의 선제적 드론 도입을 적극 추진해 토지보상업무, 지적재조사사업, 댐·하천 관리 등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활용범위·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사업 등록업체 수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698개→962개)하는 등 창업활동이 활발해졌고 조종자격 취득자도 크게 증가(872개→1216개)...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의 복구 지적측량 신청 시 수수료를 50% 감면해 준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진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주민의 편의를 위해 국토부와 국민안전처 간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시스템 피해정보를 공유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피해 가구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통상적으로 필요한...
업계에서는 한국이 미국과 구글의 눈치를 보며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정부의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24일 수원시 영통구 국토정보지리원에서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구글 지도 국외반출 허용 여부에 대해 “처리 시한을 60일간 연장하고 추가 심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구글에 특혜를 준 것이...
아이엠은 대기업과 축적된 기술과 지적재산권(IP)을 결합해 국내외 대기업과 함께 증강현실에도 사용되는 제품을 개발 중으로 알려져 있다.
2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대비 350원(6.03%) 상승한 6160원에 거래 중이다. 엠게임이 9.74%, 다날 2.74%, 한빛소프트 1.07%오름세다.
이 날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측량성과(지도) 국외반출협의체’ 2차...
꼼수라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의무는 뒷전으로 미룬 셈이다. 구글은 현재 국내에서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세금은 거의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지도데이터 국외 반출 신청 건은 오는 12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여는 ‘측량성과(지도 데이터) 국외반출 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판가름 난다.
▲8일 서울...
토지소유권의 한계를 결정하는 지적측량의 정확도가 낮고 타 공간정보와 융·복합 활용도 곤란해 일반 국민이 지적측량 없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지적제도 전면 개편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