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1~2인이 측량하도록 장비를 일체화‧경량화 하더라도 현장 이동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업무가 분화될 경우 민원 발생에 따른 책임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반론도 나왔다.
또한 전국에 구축 중인 드론맵과 지적정보를 활용한 '지적통합정보'를 조기 구축해 업무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모바일 시스템인 '랜디고'를 통해 업무 효율화를 해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적측량결과부 홀더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LX공사는 그동안 국민에게 지적측량을 시행하고 결과부와 함께 제공하는 지적측량결과부 홀더 40만 매를 기존 폴리프로필렌(OPP) 재질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변경 제작했다.
이를 통해 지적측량 분야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경계점 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이를 통해 연간 80톤의 탄소 저감이 기대된다.
LX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도입을 선포한 데 이어 경계점 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저탄소 경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LX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에 필요한 경계점 표지는 한 해 평균...
용지 보상 민원도 최소화 할 수 있어 공공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는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로써 국가 핵심기반"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지적측량·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설산업은 다단계 생산구조(원도급사→하도급사→팀·반장)로 인해 임금삭감을 통한 가격경쟁과 저가수주가 발생하는 문제가 지적됐다. 팀·반장의 중간수수료 수수 등으로 인한 임금수준 하락은 건설업 취업 기피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건설근로자의 실질임금이 하락하면서 국내 숙련인력이 부족해지고 불법 외국인력이 이를 대체하는 악순환도 발생하고...
이날 회의에는 김영욱 한국건설관리협회 부회장, 황보상원 신한대 교수, 양근우 공간정보연구협동조합 부회장, 김선태 공간정보산업협회 부회장, 최수풍 한국측량원 사장 등 지적재조사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특히 황보상원 교수는 '지적재조사 협력수행자와 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민간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LX 역할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직업병과 관련한 작업환경측량보고서(작측보고서) 일부 내용이 공개된다.
1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5일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소속 이종란 노무사가 중앙행정심판위원회를 상대로 “정보공개 결정을 취소한 재결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LX는 "LX 명칭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사가 2012년부터 사용해 온 영문 사명"이라며 "우리는 10여 년간 LX라는 이름으로 지적측량, 공간정보, 해외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LG그룹은 "특허청 심의 결과를 기다리며, 양사 대표 간 대화가 바람직하다"는 LX홀딩스 입장을 내놨다.
LX홀딩스 측은 "이...
LX는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서에서 "'LX' 명칭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12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영문사명"이라며 "LX는 약 10년간 'LX'라는 이름으로 지적측량, 공간정보, 해외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LG는 신설지주사 외에도 LX하우시스, LX판토스, LX글로벌, LX MMA, LX세미콘 등을 상표...
박 후보는 "2005년 6월 처남이 측량신청 후 곧바로 서울시가 내곡동 개발 위한 설계 용역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개발 사실을 사전에 모를수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 후보는 "국민임대주택이 보금자리주택으로 바뀌면서 그 과정에서 이미 결재가 됐고, 국장 전결이 가능했던것"이라며 "그린벨트 해제 관련해선 국토부 결정...
황방열 캠프 부대변인 역시 "생태탕집 가족 같은 분들이 한국 민주주의를 지켜왔다"며 "오 후보측은 생태탕집 가족의 생생한 증언은 물론이고 공기업 직원인 국토정보공사 측량팀장과 다른 경작자들의 목격담까지도 깡그리 무시하고 오히려 후보까지 나서서 '수사' 운운하며 협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하지 않나”며 “감추고 싶은 게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측량 현장에 있었는지 이제라도 분명히 진실을 밝혀라”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양심선언이 나오면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한 건 오 후보”라며 “처가 땅으로 이익을 봤으면 영원히 정계를 떠나겠다고도 공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명박의 추억은 한 번이면 족하다”며 “오...
박 후보가 "측량 현장에 갔냐"고 묻자 오 후보는 "안 갔다"며 "기억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가 "증인이 3명"이라고 지적하자 오 후보는 "삼인성호(三人成虎)"라며 "세 명만, 없는 호랑이를 봐도 우기면 호랑이가 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오 후보는 박 후보와 민주당이...
박 후보가 "측량 현장에 갔냐"고 묻자 오 후보는 "안 갔다"며 "기억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가 "증인이 3명"이라고 지적하자 오 후보는 "삼인성호(三人成虎)"라며 "세 명만, 없는 호랑이를 봐도 우기면 호랑이가 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오 후보는 박 후보와 민주당이...
이제 와서 측량현장에 있었는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질은 오 후보가 셀프보상 의혹에 대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려 한 것”이라며 “양심선언이 나오면 후보 사퇴하겠다, 처가 땅으로 이익을 봤으면 영원히 정계를 떠나겠다고 본인이 말했다. 그 말에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 후보는 과거 서울시장 재임 시절...
실제로 LX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지적측량은 매년 23만 건이 접수·처리되고 있다. 2030년까지 1조3000억 원이 투입될 지적재조사는 일제의 잔재를 없애고 디지털 국토의 토대를 닦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중요성이 높다.
특히 LX의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ODA 사업의 경우 정부, 세계은행, UN 등과 협업하는 국책사업으로서 LG와의...
국토의 정보를 기록하는 ‘지적(地籍)’ 정보를 위한 측량, 인허가 업무 등을 전담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2년부터 10년 가까이 'LX'를 기업 CI로 활용해왔다. 사업 내용이 공공목적을 위한 것인 만큼, “민간 부문과의 구분이 모호해져 국민에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라는 우려는 자연스러워 보인다.
때아닌 상표 분쟁…주요 쟁점은?
다만 특허업계에선...
또한 LX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자치단체와 함께 지적기준점 측량 등 사업 착수 시점을 앞당겨 약 3개월가량 공정기간을 단축할 전망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장비와 기술로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최송욱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은 연세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삼성SDS, 관세청, KAIA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한국공간정보총연합회와 한국측량학회 이사로 재직 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실제로 올해 1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라이브 국토 R&D'의 예타 통과로 940억 원이 투입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지적재조사는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지적공부는 토지‧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이다. 지적재조사 기간은 2012~2030년으로 약 554만 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