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버파 289타로 공동 37위, 김인경(30한화큐셀)은 2라운드에서 부진으로 2오버파 290타로 공동 37위에 랭크됐다.
‘미키마우스’ 지은희(32한화큐셀)는 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43위, 이정은5(30ㆍ교촌F&C)는 7오버파 295타로 공동 66위, 국내 최고의 골프교습가로 잘 알려진 전욱휴의 딸인 전영인(18)은 이날 8타를 잃어 합계 16오버파 304타로 74위에 머물렀다.
(30ㆍ교촌F&B), 지은희(32ㆍ한화큐셀), 최운정(28ㆍ볼빅), 최혜용(28ㆍ메디힐), 허미정(29ㆍ대방건설), 전영인(18), 렉시 톰슨(미국), 펑샨샨(중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
▲JTBC골프, 30일 오전 6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사진=LPGA
◇‘무빙데이’ 3라운드 주요선수 성적
1.리디아 고(뉴질랜드) -11...
박인비는 16번홀(파4)에서 7m가 넘는 롱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를 줄여 3타차까지 따라갔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우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소연(28ㆍ메디힐)은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전날 8위에서 단독 4위로 껑충 뛰었다. ‘미키마우스’ 지은희(32ㆍ한화큐셀)는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엠마 탤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오른 지은희의 일문일답
-마지막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오늘 샷감이 나쁘지 않았는데, 마지막 두 홀에서도 아이언 샷을 잘 쳤는데 거리나 방향 부분에서 미스가 나와서 실수가 나왔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던 것 같다.
-마지막 홀의 상황은.
사실 마지막 홀은 잘 맞았던 샷이었다. 괜찮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 오늘 박인비, 지은희 선수에게 배운 점은 있나.
언니들은 스코어에 신경쓰지 않고 샷에 집중하는 것 같았다. 이미 지난 홀에는 집착하지도 않고, 남은 홀은 미리 신경쓰지도 않는 그 모습에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
-시즌 전에 생각했던 목표대로 가고 있나.
그렇지는 않다. 하루 하루 다른게 골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게임이 재미있고 완벽해질 수 있는지에...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과 ‘미키마우스’ 지은희(32ㆍ한화큐셀), 그리고 ‘인비천하’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이 올 시즌 2승을 놓고 최종일 경기를 맞게 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열린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전날 공동 6위였던...
지난달 KIA 클래식에서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수확한 지은희(32ㆍ한화큐셀)는 버디 4개, 보기는 1개로 박인비 등과 공동 5위에 랭크됐다.
김지현(27ㆍ롯데)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5위, 유소연(28ㆍ메디힐)과 이일희(30ㆍ볼빅)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전인지(24ㆍKB금융그룹)는 2오버파 74타로 김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