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투자·수출 촉진을 위해 계획된 시설투자 자금지원 52조 원 중 27조 원을 하반기 공급하고, 유망국가·품목을 중심으로 하반기 무역금융 192조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 ‘투자 익스프렉스’를 통해 투자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연내 ‘3차 투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내수 활성화 입법도 재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통해 정책자금 분할상환·저금리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 등 경영부담 완화,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규모 확대(30→40조원+α)·점포철거비 확대(250→400만원) 등 재기 지원을 추진한다. 한눈에 관련 정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구상도 내놓았다.
또 하반기 2%대 물가 안착과 생계비...
하반기 중 민간투자 촉진, 대·중견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벤처기업 스케일업(규모 확대)을 지원하고, 세제상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반도체·양자·바이오 등 3대 핵심기술 투자도 확대한다. AI-반도체는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법 제정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내수 대책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세웠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도 “다만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자동화 스마트 기술보급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은 오히려 자영업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해 문제를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정부가 경영애로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배달료 부담 완화와 전기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경영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3일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하는 금융, 배달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기반도 확충할 방침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해외 쇼핑몰 입점 등 판로확대도 밀착 지원새출발기금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폐업비 지원‧재취업 교육 강화
정부가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한 ‘마일스톤 방식 지원 프로그램’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닌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고 구조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2년 6월 '새정부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 2030년까지 6GW(기가와트)의 산단 태양광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호텔코리아나에서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열고 '산단 태양광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탄소에너지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원전과 함께 질서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책은 5월 발표한...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닌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고 구조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조 원 규모의...
이에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충분하게 지원하고, 현금 살포와 같은 미봉책이 아니라 구조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역동 경제 로드맵,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을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이어 "이사비 지원 정책은 제도 자체가 아예 없어졌고 공공임대주택도 공급하지 않는다"며 "서울시 지하 문제가 제일 심각한데 막상 갈 곳이 없으니 위험해도 그대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을 버티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묻자 최 소장은 "서울시 위험 지역에 가보면 물막이판 정도만 설치돼 있고...
국가소멸 위기에도 혼외출생 편견佛, 동거인 법적 보장 출산율 높여시민결합 세계적 흐름 받아들여야
정부가 작년 3월 저출산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6월 19일에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각 부처의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도 빠르면 연내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형사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서울고등법원, 서울가정법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부장판사 시절에는 사법연수원 교수와 광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장으로 근무했다.
전 전 의원은 법복을 벗은 뒤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늘면서 대책 강화에 대한 요구에도 점차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020년 368만 명에서 지난해 474만 명으로 3년 만에 29% 늘어났습니다. 2030년에는 725만 명, 2040년에는 1316만 명 등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죠.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는 3년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령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대책은 영국과 한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필수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접종이 질병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GSK...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3가지를 시연하고 보안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큐스트는 가상자산 탈취, 딥페이크 해킹 공격 등이 올 상반기에 화제가 됐다고 발표했다. 1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Ivanti VPN 솔루션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이 발견돼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를 봤다. 2월에는 중국 정부 지원을...
계층별, 채무 원인별, 유형별로 맞춤형 긴급대책을 세워서 바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다음으로 (해결해야 할 건) 물가”라며 “자영업자들도 소비자도 너무 괴롭다. 중간 유통마진과 유통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는 “가격 안정 기금을 대폭 풀어서 생활물가를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후보도 정책 제안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인구위기와 북핵...
권병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부분은 현재 6월 말 기준 전공의 복귀 현황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대책을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검토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각 수련병원은 전공의들에게 사직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면담을 시도하고 있으나, 대다수는 병원의 연락을 회피하고 있는...
진 의장은 “을과 을의 갈등만 불러올 업종별 차등 적용이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해마다 소모적인 논란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법 개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위원회의 회의 공개 범위나 최저임금액의 시급 및 월 환산액 병기와 같은 문제를...
어르신 일자리 컨트롤타워 설치, 시니어 일자리 개발 및 매칭까지 포괄하는 종합대책으로, ‘신(新)노년층’이 안정적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골자다. 신노년층은 1955~1963년생의 베이비부머 세대로 몇 년 내 상당수가 노년층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176만 명(현재 서울인구 약 938만 명)이며 상대적으로 학력과 소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