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로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82편 중 81편의 출발이 지연됐으며, 1편은 결항했다. 1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은 30여 편이다. 또 아시아나항공 12편은 기내식을 싣지 못했고, 기내식 없는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에겐 30~50달러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네티즌은 “아시아나항공은 정말 굿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최근 잇따른...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우가 내리면서, 김포·김해·제주공항 비행기가 잇따라 결항 및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포공항의 경우 2일(오늘) 오전 7시 10분 김포를 출발해 울산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8891과 에어부산 BX8891은 30분씩 지연됐다. 오전 7시 30분 김포에서 김해로 가는...
26일 제주도 북부와 산간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이어져 항공기 일부가 결항되고 오후 시간대에 무더기 지연 운항이 이어졌다.
강풍특보는 이틀째 유지되고 있지만 현재 항공편 운항은 비교적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상이 악화될 경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와 관련해 이스타항공은 기상악화 및 인천공항 혼잡으로 인한 지연이었기 때문에 항공사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모든 사정을 참작해 승객들에게 결항된 항공편 운임의 배액이 넘는 금원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예율 측은 "기상악화 상황이 있었다고 무조건 항공사 면책을 인정하지 않고, 대처 미흡 등에 대해 항공사...
피해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 및 환급 거부 등 취소‧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679건(54.2%)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결항 피해가 282건(22.5%)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성호철 국토부 항공산업과장은 "4월에 항공사별 서비스평가결과를 발표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이 불편함 없이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오전 11시까지 저시정 특보 및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항공편은 421편(국내 391, 국제 30)이 운항할 예정이며 벌써 38편이 지연됐고 19편이 결항됐다.
국토부는 항공사 및 제주공항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 가능하므로 이용객들은 반드시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공항 항공편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항공사는 항공기 지연ㆍ결항정보 및 탑승예정시각을 대기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제주공항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5분께 제주에서 광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902편이 광주 현지의 대설특보로 결항하는 등 오전 9시 기준 제주~광주 12편이 결항했다.
또 기체에 얼어붙은 얼음 등을 제거하는 제방ㆍ제빙 작업으로 출발편 12편이 지연 운항했다. 도착 1편은 30여분 이상 늦게 도착했다.
제주공항에는 최근까지 2.1㎝의 눈이 쌓였고...
짙은 안개로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 지연·결항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A 씨 가족은 무려 14시간이나 기내에서 불안에 떨어야 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제주공항이 폭설로 인해 사실상 마비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1일부터 이어진 폭설로 공항 활주로가 3차례나 폐쇄되면서 2500명의 체류객이 제주공항에서 밤을...
9일부터 이어진 폭설과 한파로 활주로가 3차례나 잠정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되는 상황이 잇따르면서 제주공항에 발 묶인 2500명이 노숙을 하며 밤을 지새웠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에 많은 눈이 내리자 11일 오전 8시 33분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오후 11시 55분 등 세 차례에 걸쳐 제주공항 활주로 이용 중단을 결정했다. 이날...
제설작업으로 인해 중단된 항공기 운항은 이날 정오께부터 재개되고 있으며 현재 선결항·지연편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중이다.
구본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현재 제주공항은 활주로 1본으로 폭설, 저시정 등과 비정상상황시 체류객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항공편 의존이 높은 제주지역 운항능력 향상을 위해 제2신공항 건설이 시급하다"고...
승객들은 결항으로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발생한 숙박비, 교통비 등의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좁고 밀폐된 기내에서 장시간 대기하면서 지연 사유와 상황, 운항일정 등에 관해 적절한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극심한 피로와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율 측은 "항공사는 승객들을...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이틀째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지연ㆍ결항이 계속됐다.
연휴 계획을 망친 이용객들의 항의가 폭주했고 공항은 120여 명의 직원을 투입해 24시간 특별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운항이 계획됐던 항공편 1070편 가운데 결항 58편, 회항 36편, 지연 468편 등 총 562편이...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이틀째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지연·결항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운항이 계획됐던 항공편 1070편 가운데 결항 58편, 회항 36편, 지연 468편 등 총 562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짙은 안개의 여파가 하루 넘도록 지속하며 24일에도 운항 차질이 이어졌다. 이날...
공사 관계자는 “전날 결항·지연된 항공기가 먼저 이착륙하는 과정이 이어지며 24일도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늦은 오후가 돼야 공항운영이 정상화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항공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인천공항에 저시정 경보를 발령했다. 이후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듯했으나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저시정 경보가...
출발이 지연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성탄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던 승객들은 계획이 틀어져버렸다.
게다가 승객들은 제대로 된 설명이나 안내 없이 수 시간 동안 기내에 대기해 분통을 터트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 승객은 "오전 6시 비행기에 탔는데 몇 번이나 물었지만 오후 4시가 돼서야 사무국장이 결항을 통보했다. 내리지도 못하고 그냥 갇혀...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통해 출발·도착하는 비행기가 눈으로 인해 지연·결항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18일 수도권 일대와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비행기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각 항공사는 SNS 등을 통해 항공편 출도착 지연·결항 안내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2월 18일(월요일) #김포 #인천 등 수도권 공항에...
항공권 취소 시의 취소수수료로 인한 분쟁이 157건(52.3%)으로 가장 많았고 지연·결항으로 인한 피해가 61건(20.3%)으로 뒤를 이었다.
성호철 국토부 항공산업과장은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항공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공권 구입 시 취소수수료 관련 안내를 보다 강화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지연・결항 시의 항공사 배상책임도 확대해 나갈 계획...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사의 지연·결항 문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집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 같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정작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전혀 상황 파악도 못한 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을 비롯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연세대공익법률지원센터는 3일 오전 10시께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