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가리지 않고 만기 연장과 이자 감면, 각종 세제 혜택 등을 받아가며 연명하던 한계회사에 대한 호흡기가 떼진 상황이다. 도산하는 기업들이 폭증하자 서울·수원·부산회생법원을 운영 중인 법원은 광주와 대구 2곳을 추가, 전국 5대 권역에서 회생법원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 실제 광주·대구 지역에선 법인 회생을 비롯해 파산 신청이...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같은 업종의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구성된 경우에는 업종 연합회로 한정된다. 지원 규모는 조합당 1개 단체표준 제정을 원칙으로 조합 자부담금 30%를 포함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단체표준인증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경기테크노파크는 안산시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산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 제조기업의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관내 '기초' 단계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제조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것이...
윤 교수는 한재준 인하대 교수와 함께 공동연구해 △지역 내 투자 △중소기업·서민 지원 △지역지원전략이라는 3개 항목으로 지역공헌도 평가방안을 구분했다. 사회적 가치와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도 제시했다.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지역사회 소멸이 가속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금융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소멸을 먼저 경험한...
차입된 자금을 통해 KB FMF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 금융대출을 지원하고, KB J Capital은 태국의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위한 휴대폰 할부금융 제공하는 등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을 대상으로 자금이 공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공동 자금 차입은 2020년 인도네시아 법인의 미화 5000만 불 규모 자금 차입 이후 KB국민카드와 IFC의 두번째...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 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 △OT(운영기술) 환경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 및 ‘안랩 EPS’와 ‘CEREBRO(세레브로)-XTD’ 솔루션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총 세 번의 동행축제 기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확대하고, 백년가게 등 소상공인 점포와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씨카드·NH농협카드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자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대상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영문번역 서비스 및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중, 우수·희망기업을 중심으로 홍보지원을 위한 거래소·유관기관 공동IR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유관기관과 함께 다음 달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가이드라인 제정안을...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베트남 꽝지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함께 '베남 꽝찌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꽝찌성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꽝찌성의 투자환경과 산업기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꽝찌성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인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한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는 “기존 인원이 다시 복귀했을 때 대체 인력의 계속 고용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라며 “인원 채용 시 직접 인건비 외에 세액 감면 등의 직접적인 혜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지원단장은 “일을 더 부담하게 되는 동료들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게...
오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가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살려 내수 진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5월에 가까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과 지역축제에 들러 즐기시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도 구매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축제가 되도록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다채롭게 열리는 전국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을 연다. △이천 도자기축제(5월 3~6일) △보성 다향대축제(5월 3~7일) △ 약령시 한방문화축제(5월 8~12일) △남원 춘향제(5월 10~16일)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월 24~26일) 등 전국 50곳(지난해 30곳)의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팔도 동행축제를 전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경권(대구·경북)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경북에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단위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방 광역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과...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정부의 지역 혁신센터 구축 계획과 연계해 국내 기업 진출을 확대하고 첨단‧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범부처,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K-스타트업센터(KSC) 역할 증대 △대기업-스타트업...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5일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개발원-IT기업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발원은 매년 사업자 대표 및 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개발원이 추진하는 유지관리 사업의 수행사 대표를 초청해 애로사항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개발원 간...
아울러 중소기업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신용 지원은 한시적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택금융 시장에 대한 거시안정화 조치는 향후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세밀하게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구조개혁을 지속해야 하며 반도체 산업 등 혁신 산업 육성, 인적자원 개발 촉진, 공급망 탄력성 강화 등이...
‘경기도 G-펀드’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하며, 2023년 신규 조성액이 3178억 원을 돌파해 단년도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2026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1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소부장 기업 자립역량 강화’는 도내 기업의 공급 안전망 확보,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2분기 서울지역 주택 공급 대부분이 대형건설사 물량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높은 서울 지가에 공사비 상승, 대형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선호 현상에 선별수주 경향이 더해진 영향이다. 앞으로 서울에서 중소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를 찾아보기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분기 서울에는 5개 단지에서 총...
앞서 2월 강원연구원도 국회 포럼에서 기업 상속세를 폐지하면 30개의 중견기업이나 613개의 중소기업이 새로 유입될 것이라고 했다. 민간투자는 1675억 원 증가하고 지역 내 총생산이 4조2914억 원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내놓았다.
지역균형 문제를 떠나 세제 자체만 따져봐도 상속세제는 큰 문제다. 우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다. 최고세율은...
경남에 있는 산호수출포장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을 포함해 자녀 돌봄 단축근무(1시간) 등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산호수출포장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으로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여러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