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선 박 시장이 경선에서 중도하차한 후 문재인 대통령의 예비후보 캠프부터 합류해 본선에선 선대위 사회혁신위원장을 맡아 힘을 보탰다.
청와대는 14일 하 신임 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온 시민사회 대표 격인 인사로 시민사회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풀뿌리 혁신’을 국정에 반영해 공동체발전과 국민통합을...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변호인 겸 대변인을, 노 전 대통령 서거 때엔 국민장의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노무현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권의 러브콜이 거세졌지만 문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2009년 경남 양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어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보들까지도 다 함께 해주셨고, 중앙당에서부터 지역위원회까지 당 위부터 아래까지 전부 혼연일체로 하나가 돼주셨다”며 “우리 국민주권선대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여러분들이 우리 선대위를 아주 잘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셨고, 특히 보이지 않는...
그러면서 “각 시도에 만들어질 시도당선대위에도 각 시도당위원장들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주기를 요청 드린다”며 “당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께서도 중앙당 선대위에 함께 참여하지만, 동시에 시도당선대위에도 함께 참여하면서 특히 자신의 지역구의 투표율 최대한 높이고, 득표율 높이는 일을 책임져 달라”고 당부했다.
문 전...
주요 정당의 지역별 경선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1위를 차지한 후보의 테마주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테마주로 꼽히는 케이씨피드(55.60%), 링네트(40.25%), 엔피케이(37.41%), 오픈베이스(36.26%) 등이 올랐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비엠티도 40.15% 뛰었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울전자통신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은 23일 민주당 경선 현장투표 결과로 추정되는 문건이 SNS 등을 통해 유출된 것과 관련,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안 지사 측 대변인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조사를 잘 해 진실을 밝히면 된다. 그게 해명이고 사과”라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20일 문재인 전 대표 캠프 인사의 발언 등을 언급, “지역주의의 망령을 되살려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 캠프의 정성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 측 ‘시민통합캠프’의 오거돈 부산선대위 상임위원장이 어제 선대위 발족식에서 ‘다시 부산 사람이 주체가 돼 부산...
투표권은 당무위원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505명에게 주어졌다. 다만 당은 안 전 대표, 손 전대표, 박 부의장의 득표 순위와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다.
향후 경선은 사전선거인단 모집없이 일반 국민을 상대로 한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본 경선은 4월4일이다. 순회 경선은 오는 25일 광주...
앞서 우창윤 위원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을 돌며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시·도당 장애인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우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장애인들의 의견을 모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선공약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는 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문재인 전 대표...
호남지역의 반문(반문재인) 정서에 대해선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 전 대표가 패배한 것이 호남 반문 정서의 핵심이었지만, 다행히 여론이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이유로 ‘기-승-전-호남’ 캠프를 강조했다. 자신을 비롯해 5명의 공동선대위원단장 중 목포 출신인 전윤철 전 감사원장과 광주 출신인 김상곤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 등이 포진돼 있다는 것이다....
투표소에서 이뤄지는 동시투표 결과와 관련, 당초 첫 순회 경선지인 호남에서 일괄 개표하려 했지만 후보자 간 합의를 통해 호남에서는 호남권의 현장투표 결과만 발표하고 영남에서는 영남권의 현장투표 결과만 발표하는 등 순차개표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호남 순회경선에서 전국 현장투표를 한꺼번에 개표하면 지역별 표심이 왜곡될 수 있다는 지적에서다.
어기구 의원은 한노총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안 지사 측은 이들 세 의원의 합류로 통합 이미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 의원과 기 의원, 어 의원은 각각 영남, 호남, 충청 출신으로, 세대교체와 시대교체는 물론 지역통합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전략 부분 팀장, 기 의원은 안 지사 비서실장, 어 의원은 조직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안...
문 전 대표의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 전 위원장이 내정된 데 이어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진표 의원, 이미경 전 의원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경선 캠프 선대위원장과 각급 본부장 인선은 총괄본부장이 후보와 협의한 뒤 확정되는 대로 계속 발표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당내 경선이나 본선 당락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율 1위 후보답게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렸다. 2일에는 삼고초려 끝에 DJ정부의 상징적 인물인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셨다. 또 손학규계인 재선의 전현희 의원을 영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호남 3선으로 손학규계 이춘석 의원과 부산지역 중도파 3선 김영춘...
위원회까지 의결을 마치면 효력이 발생한다. 민주당은 당무위 의결이 끝나면 설 명절이 시작되기 전인 26일부터는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는 구상이다.
양 위원장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투표인단 수는 150만 명에서 많게는 200만 명 정도로 예상한다”며 “200만 명이 신청해도 능히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실무단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전국민경선제...
선수, 지역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당은 또 최고위원에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선임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당연직으로 포함됐다. 바른정당은 향후 지도부 협의를 거쳐 청년 등 소외계층 몫 최고위원 2명에 대한 인선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 대변인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과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가 안 돼...
특히 바른정당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예고한 유 의원은 자신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대구시당 창당대회에 위원장 자격으로 참여해 보수의 대선후보라는 입지 다서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법안 발의를 통한 정책 비전 제시에도 열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바른정당 1호법으로 ‘육아휴직 3년법’을 내놓은 유 의원은 청년창업, 비정규직 보호 관련 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분쟁 지역으로 여겨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도 선언했다. 대선 당시 트럼프는 “IS를 격퇴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공언했다. IS를 향한 트럼프의 강경한 태도는 ‘물고문’으로까지 나아갔다. 대선 기간 그는 여러 차례 물고문 부활을 약속했다. 공화당 경선 토론에서 “물고문보다 훨씬 더한 것을...
그는 이어 ‘정치·경제·안보’를 바꾸자는 비전도 설명했다. 이들의 발언이 이어지자 창당대회는 대선후보 경선 대회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서울시당위원장으로는 이혜훈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당은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 10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한 뒤 24일 공식 창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후 2004년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같은해 4월 17대 총선에서 여수을 지역에서 국회 뱃지를 달았다. 국회 입성 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중도개혁통합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정동영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친노(친노무현)와 번번이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