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경선에는 전북 군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 의원과 경기 광명을이 지역구인 이언주 의원이 맞붙어 김 의원이 승리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의 위기를 수습해야 하는 책무를 맡게 됐다. 당장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도 나서야 한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서...
안 후보는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을 전략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유 공동대표는 기존 출마자 경선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맞섰다.
현재 송파을 공천 신청자는 옛 바른정당 출신 박종진 전 앵커와 옛 국민의당 이태우 전 최고위원, 송동섭 송파구을 지역위원장, 유영권 씨 등 4명이다. 하지만, 박 전 앵커와 이 전 최고위원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강력히 항의했다....
박 후보는 곧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에 지역구를 둔 당내 3선 의원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동운동가 출신인 이용득 의원을 비롯해 선거대책본부장에 남인순·홍익표 의원이 가세한다. 비서실장은 김영호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또 수석대변인은 고용진 의원이 맡고, 박양숙 전 서울시 의원과 김빈 전 민주당 디지털 대변인이...
박원순 캠프가 16일 발표한 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 결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쟁한 박영선·우상호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지난주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우원식 의원과 진영·안규백 의원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이들 이외에 캠프 내 주요 직책에 참여한 국회의원은 서울 지역 의원 24명 포함 총 28명에 달한다....
안 위원장은 출마선언 후 곧바로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직 정비와 정책 및 공약 검토 등 관련 준비를 꾸준히 해온 만큼 캠프를 즉각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측근 의원들과 원외 지역위원장 등은 이미 비공식적으로 안 위원장의 출마 준비를 돕고 있으며, 이미 캠프 사무실도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물색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는 다음 달 22일까지 모든 지역에서 후보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또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진행 시 여론조사 업무를 담당할 분과를 위원회 내에 설치하기로 정했다. 총괄은 공관위 간사인 김민기 의원이 맡기로 했다
민주당은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성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협 부위원장, 김민기 간사 및 한정애·박경미·이재정 의원과 김유은...
제주도당위원장을 공천한다.
한국당은 서울·경남·충남은 우선추천지역(전략공천)으로 지정했다. 또 대구·경북(TK) 지역은 공천 신청자 전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현재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권영진 현 시장과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지사 후보에는 김광림·박명재...
그는 “내가 우량주인데 인지도가 약하다고들 한다”며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도 대선 경선에서 지지율 2%를 돌파한 게 선거 임박해서다. 결국은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다.민 의원은 “분석은 엄격하고 비관적으로 하되, 태도는 낙관적으로 가지려 한다”면서 “2012년 총선 때 지역구에서 홍준표 후보와 맞붙어 이겼던 때처럼 당당하게, 즐겁게 선거에...
인천시장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홍영표(3선·인천 부평을) 의원과 박남춘(재선·인천 남동갑)·박남춘(재선·인천 남동구갑) 의원·윤관석(재선·인천 남동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앞서 홍 의원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3선 의원이다 보니, 지역에서 강력한 (출마) 요구가 있다. 1월 중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의...
당 경선이 예고돼 있다.
먼저 광주의 경우, 민주당에서 거론되는 후보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다. 현역인 윤장현 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가운데 3선 국회의원 출신의 강기정 전 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이병훈 광주동남을 지역위원장 등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이용섭 일자리 부위원장도 출마를 고심...
제1야당인 한국당은 경선 룰 결정에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망가진 당 내부를 재건하는 데 힘쓰는 모양새다. 한국당은 이번 달 안으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당 운명을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전국 253개 당협에 대한 감사를 시행해 현역의원 4명(서청원유기준배덕광엄용수) 등 총 62명의 당협위원장을 전면...
아산시장이 경선을 치르고, 한국당에서 이명수, 홍문표 의원 중 1명이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영남은 이번에 수도권만큼 선거 결과가 주목되는 지역이다. 한국당 텃밭에서 민주당이 선전하면서 광역 단체장을 차지할 수 있느냐가 관심이다.
대구시장을 놓고는 한국당에서 재선을 노리는 권영진 시장에 맞서 친박근혜계 이재만 최고위원, 4선의 주호영 의원, 초선의...
한국당은 현재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62곳 당협위원장 재임명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후 한국당은 다음 달 중순께 조직정비가 마무리되면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내년 2월 안으로 공천을 마칠 계획이다. 따라서, 한국당은 한 달 남짓한 시간 안에 서울과 부산 경남, 경북 등 주요 지역 후보 영입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앞서 홍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같은 지역구 18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19대 재보궐, 20대 총선에서 연임에 성공해 4선 의원이 됐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에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사태 수습을 이끌었다.
7월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 현 홍준표 대표와 원유철 의원과 함께 ‘3파전’을 벌이기도 했다. 최근 위키리크스한국이 선정한 ‘2017년을 빛낸...
국민공천심사위원 모집 규모는 50만 명 이상이다. 다만 한 대변인은 “외교안보 등 해당 분야의 성격상 국민들이 선출하기 적합하지 않은 분야는 제외한다”고 밝혔다.
정발위는 또 여성과 청년이 본선까지 당선되도록 돕는 여성청년혁신공천지역(가칭)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행 전략 선거구 신청에 더해 여성과 청년만을 놓고 혁신지역을 선정해 경선에서...
정치적 꿈도 작지 않다. 조 위원장은 2012년엔 민주통합당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 등과, 올해엔 한국당에서 홍준표 후보 등과 각각 경선에서 맞붙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 차출설이 나오는 그는 향후 정치적 진로엔 “언제나 지역주민과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판단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정 대표의 지역구는 충북이고, 전 수석은 충남 출신이다. 충청도 출신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충청포럼’에도 속해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 대표를 비롯해 6선의 이인제 전 최고위원, 충남 부지사 출신인 3선의 이명수 의원과 재선의 김태흠 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정진석 의원, 대전 시장 출신 박성효 전 의원과 서울 구청장 출신인 이노근 전 의원 등이...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방송위위원회 부위원장을, 노무현재단에서 상임운영위원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엔 야권 대통합 운동을 벌인 ‘국민의 명령’, ‘혁신과 통합’ 등에 몸담았다.
최 전 의원은 “배우 문성근 씨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 ‘정권교체가 꼭 돼야 하는데 야권이 분열돼 있다’며 통합운동을 하자고 제안해 2010년부터 함께 ‘국민의...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초청 토론회 후 취재진들과 만나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요구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대표가 되면 (지방선거를 대비해) 열심히 인재영입하고 진용을 갖춘 다음 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이...
경선이 끝난 뒤에는 문재인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당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수립을 총괄했다.
[주요이력] △1948년생 △충북 청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미 펜실베니어대 국제정치학 석사 △제16회 행정고시 합격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산업심의관 △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제17·18·19·20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