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를 위원장으로 했다.
전 대변인은 "공정선거소위는 공천관리 제반에 대한 현안과 자료들을 파악하고, 여론조사소위는 공정한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관리 등을 위해 구성됐다"며 "소위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전체 결정은 공관위원 전원이 협의해서 정한다"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은 황교안 대표의 출마 지역에 대해 "황 대표가 여러...
이 경우, 당내 경선에서 이기기는 사실상 어려운 수순이다.
공관위원을 맡은 이근형 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난 21일 공관위 전체 회의 후 하위 20% 해당자에 대해서 오는 28일 원혜영 공관위원장이 유선상으로 개별 통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5월 민주당은 지난해 의원들의 입법실적ㆍ지역활동ㆍ기여도 등을 평가해 하위 20%에...
이 위원장은 "공관위원장이 개별통보하는 방식으로 통보하기로 했다"며 "통보가 이뤄지면 48시간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강철규 위원장)는 현역 의원들의 의정·지역활동에 대한 중간평가(45%)와 최종평가(55%)를 진행했다. 합산 결과 하위 20% 의원들은 경선 시 불이익(20% 감산)을 받는다.
자유한국당의 4ㆍ15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7일 "한국형 완전 국민경선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완전한 국민경선을 한번 생각해야 할 때다. 그런데 완전한 국민경선을 하면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를 얘기하는데, 좋은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16일 4ㆍ15 총선 후보자 선정과 공천 및 경선 룰을 결정하는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하며 보수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 전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합리적 보수 이미지를 지닌 데다...
이번 총선에는 신보라나 정은혜, 이준석, 김수민 등 원래 비례였거나 당 최고위원 등으로 정치 내공 쌓은 젊은 정치인들이 지역구 출마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이전과는 한층 달라진 기류도 관찰된다. 여기에 정치권 외부 각계각층 출신의 2030이 현실정치에 출사표를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구호에 불과했던 정치 세대교체가 이번에는 단초를 마련할 수...
앞서 황 대표는 국회에서 전국 17개 시ㆍ도당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총선이 118일 남았다. 짧은 기간인 만큼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공약을 만드는 일에 무엇보다 주력해주길 바란다"며 "홍보 논리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촘촘한 조직, 시...
그러나 민주당은 이번에는 손 의원이 △민주당 당론, 방침에 벗어나는 의정활동을 하지 않았고 △현역 의원이지만 지역구인 전남 나주, 화순의 지역위원장직 및 공천 등의 보장을 요구하지 않고 경선 참여 입장을 밝혔으며 △지역위원회와 도당이 반대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입당 허용을 결정했다.
윤 총장은 "그동안 손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면 민주당...
TK 지역에서 한공식 국회 사무처 입법차장(경북 경주), 전상헌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 협력관(경북 경산), 김영문 관세청장(울산)은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당은 이번 총선에서 경제·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를 집중 영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 정부 고위직 가운데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총선에서 지역구 승리를 위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경제 정당을 만들겠다"며 "8월 중으로 '그린뉴딜경제위원회'를 발족해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새로운 뉴딜 경제 비전을 제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개방형 경선제도를 도입해 내년...
한국당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예결위원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했다. 당초 예결위원장을 맡고 있던 황영철 의원과 김 의원이 후보 등록을 했지만 황 의원이 경선 출마 포기 입장을 밝히면서 김 의원 단독으로 투표가 실시됐다. 이후 투표 결과 김 의원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다수 득표 조건을 충족해 예결위원장으로 확정됐다.
김...
현역이 단수로 후보 등록한 경우, 후보 간의 심사 결과에 현저한 차이가 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경선을 의무화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기성 정치인이 아닌 정치신인이 유리하도록 하겠다는 기조가 담겼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이해찬 대표가 지난달 17일 원외지역위원장 총회에서 밝혔던대로 전략공천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윤 사무총장은 "전략공천은...
오세훈 전 시장은 귀성 인사를 마친 뒤 오후에는 자신이 지역위원장을 맡은 서울 광진구의 노른산시장과 화양시장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섰다.
오 전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판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정통성 시비를 원천차단하려 사법부를 공격하고 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조 비서관과 백 비서관, 권 관장은 총선 출마를 위해 내부 경선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이번 인사에서 교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민정수석은 정치적 부담감이 있어 유임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앞두고 있어 유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인적 쇄신을 통해 민생...
한국당은 추석 연휴 이후 각 당협에 대한 심사·조사를 맡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을 서두르고 올해 안으로 지역조직 재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조강특위를 거쳐 기존 당협위원장이 다시 임명될 수도 있고 새로운 인물이 발탁될 수도 있다. 애초 한국당은 당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당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빠른 길’을 택했다고...
이 자리는 지난달 30일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인 김대준 전 비대위원이 불어민주당 공천 ‘컷오프’(예비경선 탈락)와 전과 이력 논란 등으로자진 사퇴한 이후 보름여간 공석이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비대위원은 우선 지난번에 소상공인 대표성을 가지는 한 분을 영입했는데 문제가 생겼지않느냐”며 “그 부분을 보충하는 선에서 했다”고...
평화당의 첫 선출직 당 대표라는 영예를 안았지만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 봉합 및 공동 교섭단체 회복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짊어지고 출발하게 됐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전당대회가 내년으로 미뤄진 모양새다. 현재 당내에선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당 수습에 나선 만큼 어느 정도 당 재건이 마무리된 후 진행돼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높다. 이에 비대위가...
노원병 지역위원장, 허점도 전 김해시장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가 많은 만큼 경쟁 구도는 복잡하다. 손 고문이 그나마 유력하다는 관측이지만 뚜렷한 대세론이 형성됐다고 보기도 어렵다. 한 명의 유권자가 두 명의 후보에게 투표하는 ‘1인 2표제’ 도입으로 후보 간 치열한 합종연횡이 펼쳐질 것이라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바른미래당은 11일 예비경선(컷오프)...
박수쳐주면서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선 정책과 노선으로 당당하게 경쟁하는 건강한 야당으로 당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는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준석 전 지역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당대회 일정은 8~9일 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감하고 11일 예비 경선을 진행한다.
후보자 기탁금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출마 후보 5000만 원,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만 39세 이상)는 1000만 원으로 정해졌다. 당락을 떠나 기탁금 반환은 없다.
본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TV 토론회는 방송 3사 1차례, 종합 편성채널 2차례, 권역별 지역민방 5차례 등 모두 8차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