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이 이를 위반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더라도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충북, 충남, 대구 소재 9개 사업장(석유정제업, 지역난방, 제지업 등)에서도 자체적인 비상 저감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따라 전국의 석탄발전소 8기의 가동이...
울산시도 최근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연계한 도시 발전 토론회를 열고 한국환경공단과 지역난방공사 등 10기관을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다른 지자체들도 곧 나올 정부의 계획을 두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량 강화 등 여론 조성에 한창이다. 본격적인 유치전에 앞서 물밑 작업도 치열하게 벌이는 분위기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일 인천시,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전력,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도서 지역 내 ‘해를 품은 에너지자립 학교(해를 품은 학교)’ 보급을 통해 장학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는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연평도 내 초·중...
‘KRX지원 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태어난 평강지역아동센터와 밝은누리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낙후한 시설 및 난방 등의 문제로 약 42명의 아동들이 교육과 활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난방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 및 학습실도 새롭게 꾸미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특히 △한국전력 송변전 제어시스템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생산 제어시스템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제어시스템 △5개 발전사 발전 제어시스템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 발전 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보유한 에너지기관을 총괄·관리하는 부문관제센터로 FIRST 가입을 통해 제어시스템 사이버보안 방안도 국제 공조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5)'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난방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부가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설치한 한국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한난은 열병합발전...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지역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자 보호를 위한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비상 대응체계 확립 및 안정적 열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4일 방문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연료전지 발전소는 3층짜리 건물 두 곳에 각각 13기, 총 26기의 연료전지가 설치돼 있었다.
지난해 말 준공한 동탄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9만㎿h의 전기를 생산해 2만 5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하며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9000세대에 공급한다.
설비용량은 기당 440㎾, 총 11.44㎿ 규모로 발전소 건설에 총 550억 원을...
성 장관은 단열‧창호 교체 등 공사내역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A씨로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의견을 들었다.
성 장관은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에너지복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복지단체 등과 협조해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성 장관은 '제11회...
특히 서울지역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 수송(교통)ㆍ난방ㆍ사업장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9대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수송’부문에서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 △행정ㆍ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증ㆍ인상, ‘난방’ 부문에서는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도입 △대형건물...
서울시 주관의 이번 훈련은 7월 25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KT, 한전, 가스공사, 수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 기간관 체결된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지하시설물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과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를 위해 행정2부시장을...
마지막 유형은 주택성능개선구역 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가꿈주택사업’과 연계해 냉·난방에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고, 집중적으로 수리토록 하기 위한 ‘개별주택 에너지진단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은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으로, 해당 지역 내 가꿈주택사업을 신청할 예정인 주민은 자부담 없이 개별주택 에너지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 수송관 시설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을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열 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열 수송관 안전관리 대책으로, 열 수송관 안전을 저해하는 징후를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3일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지역난방을 사용 중인 전국 85개 중·고교의 열사용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당일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기준으로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정적인 난방공급을 통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저이용되고 있는 기존 차고지를 재생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병행 설치해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새로운 사업”이라며 “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기존 버스 차고지 문제를 해소하고 부족한 기능을 보완해 기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주 52시간 근로제에 적극 동참하고 일과 쉼이 공존하는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달부터 PC-OFF 제도를 전면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PC-OFF 제도 도입으로 유연근무제, 휴가, 연장근무 등 직원별 근무시간 정보를 반영해 근무시간 이후에는 PC 사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며, 사전에 연장근무를 승인받아야만 해당 근무시간 동안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