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하며 "인수위 구성원으로서 외부에 자랑하고 혼란을 주는 위원이 있다면 그 사람 경력은 바로 지금 여기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 위원장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7개 분과 간사 등 인수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코로나특위·지역균형발전특위가 기획조정분과 지휘에 따라 협업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경제1분과가 재정지원 공약들을 재정건전성을 해치지 않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달에는 각급 회의와 26일 워크숍 등을 통해 분과별 과제를 검토하고, 내달 25일 최종안을 마련해 5월 10일 취임 전 윤 당선인이 직접 국정과제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15명 위원 인선도 마무리김병준 "윤석열 당선인,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 강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부위원장에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정 의원은 과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 전 의원과 함께...
인수위는 7개 분과 외에 국민통합위원회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로 이뤄져있는데, 정책 사안별로 기획조정분과 지휘에 따라 분과 간 또는 분과와 위원회 간 협의를 한다. 이 때문에 경제1분과는 경제정책과 거시경제를 맡은 만큼 재정지원이 들어가는 모든 정책 논의에 참여한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문제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가...
윤 당선인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이들 지역을 차례로 답사했다.
인수위 내부에선 용산 국방부 청사를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용산 국방부 청사는 군사시설이어서 경호와 보안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게 가장 큰 이점으로 꼽혔다. 집무실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벙커와 헬기장 등도...
그는 이날 오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답사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권영세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원희룡 기획위원장, 기획조정·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등으로부터 청와대 이전 관련 의견도 보고받았다.
그는 이날 답사 현장에서 각 부처 관계자들의 브리핑을 받고 각 후보지의 장단점을 꼼꼼히...
목욕탕 목격담이 나온 17일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과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식사를 마친 윤 당선인은 경복궁 앞 돌담길을 따라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통의동 집무실로 복귀했다.
이후에는 △보상·이주(2023년) △철거·착공(2024년) △주민입주(2027년)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주민 니즈가 반영된 지역 맞춤형 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 자리에서 “유능하고 일을 잘하는 정부를...
이를 위해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며 "국민통합위원장엔 김 전 공동대표, 지역균형발전특위원장에 김 전 위원장께 좀 맡아달라고 부탁드려서 본인들 허락을 받았고 이 일을 맡아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인수위원장에겐 "국가안보와 민생을 위해 속도감 있게 정부 인수인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한길 전 대표의 경우 2013년 윤 당선인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을 때 측면 지원을 받으면서 인연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이를 위해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며 "국민통합위원장엔 김 전 공동대표, 지역균형발전특위원장에 김 전 위원장께 좀 맡아달라고 부탁드려서 본인들 허락을 받았고 이 일을 맡아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공동대표와 관련해선 "세대 계층을 아우르고 국민통합을 이뤄낼...
산하 위원회로는 국민통합위원회가 있다. 윤 당선인이 대선 기간 강조해왔던 지역·세대·계층간 갈등과 분열 극복을 위한 조직이다. 그는 “유능하고 능력 있는 국정운영으로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여성 안배 인사도 없다는 원칙도 밝혔다.
특위는 지역균형발전특위와 코로나비상대응특위 등 두개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수위원으로 이뤄진 7개 분과와 국민통합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로 구성된다.
그는 “인수위원장에는 안 대표, 부위원장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다”며 “안 대표는 국정운영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고 선거 이후에도 제가 요청해 먼저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안 대표도 인수위를 이끌 의지가 있고 저 역시...
전면적 발전론은 ‘국내 균형발전’으로도 불린다. 낙후지역에 국가가 투자해 끌어올린다는 북한의 전통적 이론이자 김정은이 최근 연설에서 즐겨 쓰는 말이다.
수도 평양은 고층빌딩이 즐비하고 수많은 시민이 휴대폰을 들고 있다. 반면 수도권 일극화로 인해 평양과 지방 사이의 빈부격차는 더 뚜렷해졌다. 그만큼 사회 불안이 커져 지도부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이 법은 기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제도를 확대·개편하기 위해 제정됐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외에 산업위기 예방조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역경제 연착륙 지원 등 위기 단계별 대응수단과 자금·세제, 산업 기반시설, 연구개발, 기업 컨설팅, 국유·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등 지원 수단을 규정하고 있다....
윤 후보의 전북 지역 경제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교통·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윤 후보는 군산·김제·부안을 새만금 메가시티로 통합 조성하면서, 새만금 특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 운영하고 특별회계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만금을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