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엠디는 영국 수사기관 2곳에 자체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영국 수사기관인 ‘웨스트 미들랜드 카운터 테러 유닛’과 ‘레스터셔 경찰’에 모바일 데이터 획득을 위한 ‘MD-NEXT’(엠디 넥스트)와 분석 소프트웨어 ‘MD-RED’(엠디 레드)를 제공했다. 두 수사기관은 아시아 제조사의 모바일 증거물 확보를...
한국지엠(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무급휴직에 들어간 이 공장 근로자 400여 명이 올 하반기 회사로 복직한다.
14일 한국지엠(GM) 관계자는 “그동안 (군산공장)무급휴직자를 대상으로 조기 복직을 검토해 왔다”며 “이르면 하반기 순차적으로 부평 2공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 부평 2공장은 1교대 체제로 가동 중이다.
내년 1월부터 소형...
완성차업체별로 보면 기아차(15.6%)를 제외한 현대차(-6.4%), 한국지엠(-10.7%), 쌍용(-5.8%), 르노삼성(-36.1%) 모두 수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자동차 수출액(28억8000만 달러)은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코나EV, 니로HEV·EV 등 친환경차와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1만4028대)의 경우 전년보다 20.3...
부산공장을 방문해 "부산공장 시간당 생산 비용은 이미 르노그룹 내 공장 최고 수준"이라며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 르노삼성은 생산 물량 배정 과정에서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르노삼성이 본사로부터 물량 배정을 받지 못하면, 생산성 저하로 경영난에 빠진 한국지엠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지엠(GM)이 지난해 연구·개발(R&D)법인을 분리하면서 발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 계획을 포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한국 지엠측은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R&D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당초 계획이었던 준중형 SUV 개발은 하지 않고, 크로스오버차량(CUV) 개발만...
한국지엠 역시 10.9% 감소세를 나타냈다.
◇현대, 내수 6.4% 늘었지만 해외 소폭 감소=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31만3172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 증가한 규모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5만3406대, 해외에서는 0.9% 감소한 25만9766대를 판매했다.
세단에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GM), 르노삼성, 쌍용차, 제네시스 등 국내 6개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닛산 등 수입 14개 브랜드 총 20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총 100여 대의 전시차가 등장하는 가운데 세계 최초 공개모델 2종, 아시아 최초...
한국지엠(GM)이 2월 한 달 동안 총 3만2718대를 판매했다. 내수에서 5177대, 수출에서 2만7541대를 기록했다. 올해 1~2월 누적판매는 지난해보다 25.0% 감소했다.
한국지엠의 2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5%가 증가했다. 1월 실적과 비교해 전년 동월 대비 감소율이 크게 줄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2월 내수 시장에서 총 2401대 판매돼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지난해 인수한 미팩토리와 올해 인수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미샤의 ‘글로우 라인’ 등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중국 광군제에서 64억...
한국지엠이 인천 차량 정비부품 물류창고를 세종으로 이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구조조정 수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 등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인천과 세종의 물류창고를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지회에 보냈다.
국내에서 한국지엠...
한국지엠(GM)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가 3년 연속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12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3년 연속 완성차 수출 1위 달성' 축하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수출은 23만9800대에 달해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단일 모델 수출 가운데 최대치를...
어떤 기준이 정확한지는 한국지엠도 명확하게 내놓지 않고 있다. 결국 같은 차이지만 국내에서는 경차 기준을 충족하고 해외에서는 경차 기준을 벗어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완성차 메이커에서 제시한 수치에 따라 제원을 측정하고 신차 인증을 한다”며 “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이를 인정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경우, 판매 급락에 따른 고육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천 및 창원공장 가동률을 낮춰 평균 30일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차 업계 관계자는 “재고를 팔기 위해 무리해서 할인 행사를 하면 중고차 가치가 떨어지고, 신차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도 “재고가 늘어나면 수익성에 비상이 걸리게 되는 딜레마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지난해 2월 한국지엠(GM)의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생산 중단,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같은 기간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406만9000여 대에서 411만 대로 1.0% 증가했다. 멕시코는 거대 시장 미국을 거머쥐었지만 우리는 중국시장을 사실상 놓쳤기 때문이다.
올해 전망도 불투명하다. 현대차그룹 산하 글로벌경영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한국지엠의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생산 중단,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인도와 멕시코는 임금수준 대비 높은 생산성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며 “특히...
프랑스 르노그룹 제조총괄 부사장이 한국 르노삼성에게 공개 경고장을 보냈다. 8개월째 답보 상태인 임단협은 물론, 부분파업이 28차례나 이어지자 '신차물량 배정'을 앞세워 "협상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7일 관련업계와 르노삼성 등에 따르면 '로스 모저스' 프랑스 르노그룹 제조총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은 지난 1일 르노삼성...
한국지엠도 창원공장에서 SUV 스타일의 경형 크로스유틸리티차량(CUV) 생산을 계획 중이다. 당분간 완성차 메이커의 제품 전략은 SUV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세단과 해치백, SUV까지 개발할 수 있는 이른바 ‘플랙시블’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SUV 종류와 크기가 다양해졌다”며 “다만 미국차 빅3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의 전체 수출 대수는 244만7903대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수출 금액 역시 1.6% 감소한 376억862만 달러에 머물렀다.
반면 1대당 평균 수출단가는 1만5400달러(1723만 원)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의 1만5100달러(1689만 원)보다 1.6% 늘어난 금액이다.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