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트래버스를 경험하고 예약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마케팅을 비롯해 더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들의 경험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시도할 계획”...
올해 1월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개발 과정에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소속 디자이너 수십 명이 처음과 끝을 함께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늘어난 중소형 SU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지엠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차다. 출시 초기부터 날렵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다운사이징 엔진 등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쉐보레 SUV...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한국지엠의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
디자인센터, 엔지니어링센터, 엔진구동개발센터, 생산기술연구소, 청라주행시험장 등 자동차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과 시설을 갖췄고, 현재 3300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쉐보레 스파크와 아베오, 크루즈 등 GM의 글로벌...
지난 4월 국내 완성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 1~4월 누적 수출도 2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2만2395대)보다 40.0% 감소한 12만3906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수출 금액도 지난해 4월 37억5000만 달러보다 36.3...
15일 자동차산업연합회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ㆍ기아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의 공장 가동률은 3월 조사에서 80% 이상을 기록했지만, 이달 13일 조사에서는 6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달 들어 공장 라인별 휴무가 늘었기 때문이다.
부품업계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1차 협력업체는 가동률이 평균 60% 이상 유지되고...
현대차는 소형 세단 엑센트, 기아차는 프라이드, 한국지엠(GM)은 아베오를 더는 생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 어반은 경차만의 강점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첨단 도심형 주행 안전 기술이 융합돼 탄생했다”라며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라는 모닝만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개발 총책임자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글로벌 GM 내 파워트레인 개발 핵심 연구소로 발전시킨 황준하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이사와 르노-닛산 동맹의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양산한 임석원 르노삼성자동차 상무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엄익두 서진캠 상무이사, 민경덕 서울대 교수, 이광범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난해부터 ‘슈퍼 신차 사이클’에 접어든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내수시장에서 신차 효과를 누렸고,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 역시 작년에 없었던 소형 SUV 신차가 내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내수에서 선방한 이들 모두 해외시장에서 부진했다. 신차가 없었던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현대차 해외판매 전년 대비 70% 넘게...
한국지엠(GM)이 지난달 내수 6706대, 수출 2만2043대 등 총 2만874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감소한 수치다.
한국지엠은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4.2% 증가한 6706대를 팔았다. 쉐보레 스파크가 2131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757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와 콜로라도는 각각 645대, 394대 팔리며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GM)의 경우 산은이 2대 주주인 만큼 8000억 원에 달하는 지원책을 내놓을 명분이 뚜렷했으나 쌍용차는 보유지분이 없는, 단순한 채권은행이기 때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비핵심자산 매각을 포함한 운영자금 마련으로 진행 중인 신차개발을 지속해 흑자전환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현 상황에 대한 말을 아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한국지엠, 의료업계 종사자ㆍ다자녀 고객 등 20~30만 원 할인=한국지엠 쉐보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수고하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할인 혜택을 내놓았다.
의료와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이 신차를 사면 차종별로 20만~3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자녀, 다문화, 신혼부부,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트랙스는 한국지엠에서 생산해 수출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자동차에 오르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모델로 등극했다.
트랙스는 SUV와 픽업트럭 기술을 리드하고 있는 글로벌 GM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개발을 주도했다.
국내 생산 및 판매를 통해...
한국지엠(GM)도 4일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 기간 부평1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1일 동안 공장 문을 닫는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 자동차 수요가 급감해 수출 주문이 줄고, 딜러망 가동률도 떨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 절벽을 맞아 재고 조절에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글로벌 점유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유럽과 중국 자동차가 부진한 사이, 미국‧일본 브랜드 역시 점유율을 넓혔다. 반면 전체시장이 27.5% 하락하며 절대 판매치는 감소했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요 7개 시장(미국, 유럽,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의 승용차 판매실적과 자동차산업...
소하리 1ㆍ2공장은 추가로 다음달 22∼25일에도 공장 문을 닫을 예정이다.
쌍용차는 징검다리 연휴에 낀 내달 4일 휴무하는 것을 포함해 5월에 근무일 기준으로 총 8일 조업을 멈추기로 했다.
한국지엠(GM)도 내달 4일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 기간 부평1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1일 동안 차 생산을 멈춘다.
특히 2018년은 연산 30만 대 수준의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되던 해였다.
올해 1분기 완성차 수출금액(80억6300만 달러)은 군산공장이 폐쇄된 2018년 수준에도 못 미쳤다. 그만큼 코로나19 쇼크가 컸다는 뜻이다. 미국과 유럽 현지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미판매 재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아차가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밝힌 '딜러...
현대ㆍ기아차는 세계 주요 업체들에 비해 높은 공장 가동률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 쌍용차 등 5사를 포함한 국내 공장은 가동률이 60~95%로 떨어진 상태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량 감소 또는 간헐적인 생산 중단의 가능성도 있다.
정만기 KAMA 회장은 "현재까지 한국은 국내 요인에 의한 공장가동 중단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커넥티드 카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인포콘은 쌍용차의 판매 반등과 미래를 책임질 야심작으로 평가받는다. 타사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기술 수준을 갖춰서다. 현대ㆍ기아차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한 카카오 i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음악 서비스는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폰으로 시동과 공조장치를 원격...
성윤모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공 사장과 예 사장을 비롯해 송호성 기아차 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GM) 사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 등 완성차 5개사 사장과 부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업계 대표들이 정부에 유동성 지원과 규제 유예 등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캐딜락코리아가 오는 23~29일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대형 SUV ‘XT6 전국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캐딜락은 최근 높은 관심 속에 출시한 XT6의 여유로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 뛰어난 안전성을 더 많은 분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XT6는 도시적으로 완성된 스타일과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