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은 제작진을 자신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에 이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자택으로 초대했다.
이 과정에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청순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아가 커서 엄마를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 "배우시절 미모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송종국은 아내에게 띄우는 영상편지에서 “지아 엄마, 사실 내가 지아를 너무 사랑해서 (당신이) 질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렇게 예쁘게 딸 낳아줬는데 어떻게 해. 당신이 이해해줘야지. 지아 예뻐하는 만큼 내가 당신 예뻐할 수는 없고 그것보다는 조금 덜 예뻐할게”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지아 엄마, 영화배우 시절 미모'란 제목으로 박잎선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잎선이 배우로 활동하던 2001년 '눈물'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미모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딸 지아가 쏙 뺴닮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여준 지아가 평소와 달리 진지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아 동생 지욱이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송종국의 가족화보는 W매거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송종국 가족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 비주얼 가족", "지아 도도한 매력 엄마 닮았구나", "지아 지욱 너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송종국 아내도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까지 내보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여행지에 도착한 아이들은 휴대폰을 반납하기 전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엄마들 모두 우연의 일치인지 연락두절이었다.
엄마와의 통화에 실패한 아이들은 결국 휴대폰을 반납했다. 이 과정에서 김성주 둘째 아들 민율은 휴대폰을 반납하기 싫다며 울먹거리기도 했다.
그는 “두 번의 실험카메라를 통해 지아에게 나쁜 삼촌으로 낙인이 찍혔다"며 "상종하면 안 되는 삼촌이 됐다”고 울상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 앞으로 도착한 엄마의 편지와 준수의 한글 공부 시간, 민국이의 고민, 꿀단지에 이어 다시 돌아온 실험 카메라가 공개됐다.
송종국은 '안아주지 말라' '혼자 걸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엄마 편지를 읽고, 딸 지아에게 "결혼할 때 까지 아무와도 뽀뽀를 하거나 안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지아는 “그럼 후 오빠도?”라고 물으며 평소 좋아하던 윤후 이야기를 꺼내 송종국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송종국은 지아에게 “눈을 무섭게 뜨고 큰 소리로 안 된다고 해야 한다....
특히 지아 엄마는 "일곱살이 됐으니 이제 그만 안아줘" 당부했다.
또 이날 송종국은 인기몰이를 하는 딸 지아에게 뽀뽀는 아빠랑 해야한다며 금지령을 내렸다. 그는 지아에게 뽀뽀 거절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실전 연습을 했다.
지아 뽀뽀금지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뽀뽀금지령 애잔하다. 역시 국민 딸바보", "지아 뽀뽀금지령...
이날 아빠(?) 민국을 중심으로 아이들은 20대가 된 미래를 상상했다. 그날이 너무도 궁금한 아이들. 그러던 중 지아는 "난 나중에 후 오빠랑 결혼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근데 우리 진짜 결혼하면 내가 아빠 되고 지아가 엄마 되네?"라며 연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당황한 송종국은 지아가 울자 "울지마. 울지마 미안해. 엄마한테 이르지마. 미안해"라고 달래며 진땀을 뺏다.
반면 윤민수는 아들 후의 눈물에도 쿨했다. 윤후는 발로 손전등을 갖고 놀다 이마에 떨어뜨렸다. 너무 아파서 소리도 못내고 있던 윤후는 울음이 터졌고 뒤늦게 이 상황을 안 윤민수는 아들을 달랬다. 윤민수는 "이마 좀 보자. 괜찮다...
프로그램의 홍일점인 지아양의 엄마이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씨는 서구적인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광고 모델과 배우로 활동한 바 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섯아이의 엄마들은 다 이쁘다”,“윤후 엄마 방송에서 자주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성동일은 "그러고 보니 아직까지 아들에게 직접 밥을 차려 준 적이 없다. 8년 만에 처음으로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것이다. 엄마한테 가서 꼭 이야기해라"고 생색을 내기도 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과 아들 준, 김성주와 아들 민국,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가수 윤민수와 아들 후, 축구선수 송종국과 딸 지아가 출연한다.
딸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에 지아 양은 "아빠가 요리를 하다니 엄마가 알면 놀라겠다"며 "아빠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에 송종국은 미소를 지으며 딸바보 임을 인증했다.
송종국 딸바보 인증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딸바보 인증,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진다" "송종국 딸바보 인증, 지아 양 애교도...
배우 성동일과 준(7), 이종혁과 준수(6), 방송인 김성주와 민국(9),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지아(6), 가수 윤민수와 후(7) 등 총 5쌍의 아빠와 자녀가 출연한다. 엄마 없이 지내는 48시간을 통해 '아빠란 무엇인가?'란 화두로 이 시대의 아빠상과 성장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배우 성동일과 준(7), 이종혁과 준수(6), 방송인 김성주와 민국(9),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지아(6), 가수 윤민수와 후(7) 등 총 5쌍의 아빠와 자녀가 출연한다. 엄마 없이 지내는 48시간을 통해 '아빠란 무엇인가?'란 화두로 이 시대의 아빠상과 성장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