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차관을 지낸 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KB금융 사장에 선임됐다.
한편 관피아 방지법으로 알려진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을 두고 전문성 있는 관피아의 금융권 진입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금융산업에 부작용만 초래한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무엇보다 관피아나 금피아 출신 인사들의 빈자리에 이른바 ‘정피아(정치권 인사와...
이명박 정부 마지막 청와대 정책실장인 김대기씨(59)는 사외이사로 SK이노베이션과 인연을 맺었고, 마지막 지식경제부 장관인 홍석우씨(62)는 에쓰오일 사외이사가 됐다.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60)은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성균관대 교수로 활동 중이다. 20대 총선 마산 합포에서 출마한다는 얘기가 나돌았지만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59)...
재판부는 "지식경제부장관이 전기요금에 관한 행정지도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인정되는 이상, 국가가 한전의 감독자 및 대주주 등의 지위를 이용해 한전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본 판결에도 잘못이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총괄원가를 보상받을 수 있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한전이 물가상승과 비용절감노력...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활동기간 연장과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인방’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권 의원은 야당의 증인요청은 뚜렷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정치 공세라며 수용할 수 없고, 정치공세를 위한 기간연장은 의미가 없다면서 거부 의사를...
야당은 이 전 대통령과 그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 이명박정부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자원외교를 총괄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명박정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을 지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MB자원외교 5인방’으로 규정하고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여당의 거센 반대에 막혔다.
여야 합의시 국조특위는 25일간 활동...
이 밖에도 산지 직매입, 직영 농장 운영 등을 통해 직접 품질 및 생산관리를 실시해 유통단계 축소 및 관리체계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3년간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표창, 제품안전의 날 대통령표창, 한국유통대상 동반성장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신임 한창수 전무는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이상득 의원실 보좌관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내고 지난해 말까지 대통령 비서실에서 선임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한 전무는 증권인 출신으로 정치권과 매우 밀접한 인연을 가진 인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규제 완화 등 현안이 산적한 황영기호에...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식경제부(현 산업부)가 2012년 구축한 중견기업 채용 앱 ‘유레카매거진’의 올해 3월 기준 다운로드 수는 약 1만2000건이다. 2013년 1월 앱 구축 2개월 만에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했던 것을 감안하면, 2년여동안 불과 2000여건 늘어난 셈이다. 유레카매거진이 그동안 관심 밖에서 방치돼 왔다는...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120여명의 명단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부에서도 자원외교를 추진한 만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표에게 직접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06년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새정치연합은 현재 문제 되는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비리가 주로 이명박 정부 시절 벌어진 만큼 이 전...
에쓰오일은 이날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철수 전 상공자원부 장관, 이승원 전 쌍용정유 회장, 신의순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에이 에이 알 탈하 전 사우디 아람코 임원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한편, 정유 4사 중 비상장사인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도 배당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연결기준 4563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GS칼텍스는 6년 만에 무배당을...
수출입은행은 지난 2009년 9월,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의 참여 요청 공문을 받고 1호 자원개발펀드인 트로이카(1호) 해외자원개발펀드(산은 컨소시엄)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는 1호와 2호 펀드인 글로벌다이너스티 펀드에 각각 2500억원, 500억원의 출자를 약정했다. 결국 1, 2호 펀드는 지난 2013년말 기준 25%, 26%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를 받고 2010년 설립된 신생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경영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다만, 많이 활성화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등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인지도가 높지 않아 박 회장은 여러 방면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 경영혁신이란...
삼성SDI는 노민기 전 노동부 차관, 삼성생명이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된다. 박봉흠·김정관 두 사외이사는 각각 SK가스, LG상사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또 윤용로 전 금감위 부위원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올해 11명의 사외이사를 신규·재선임하는 롯데그룹은 교수 출신 사외이사...
기업별로 보면 삼성생명[032830]은 박봉흠 기획예산처 전 장관과 김정관 지식경제부 전 차관을, 삼성SDI[006400]는 노민기 노동부 전 차관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한다.
기아자동차[000270]는 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SK C&C(하금열 전 대통령실장), SK텔레콤[017670](이재훈...
윤 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자원개발정책관, 산업경제정책관, 1차관 등을 지냈다.
윤 장관은 앞서 기관보고 인사말에서 "2000년대 초반 이후 국제 에너지시장 불안으로 자원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해 국가적 어젠다로 해외자원개발을 추진해왔다"면서 "적잖은 성과도 있었지만 일부 사업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최 부총리가 석유공사의 하베스트 인수를 사실상 지시했는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오고갔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최 부총리는 지경부 장관시절 자주개발률 목표를 정했고, 해당 공기업이 수행하도록 지시했다”며 “자원외교업무를 주도적으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
최 부총리는 당시 자원외교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냈다.
야당은 당시 석유공사 사장이었던 강영원 전 사장과 최 부총리의 접촉을 거론하며 최 부총리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하베스트를 인수하며 ‘날’이라는 하류 부문을 함께 인수해 2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며 “특히 의사결정 당시인 2009년...
이명박정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자원개발은 정권과 상관없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획재정부 기관보고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에너지 자원의 96%를 수입에 의존하는 자원빈국이며, 외부요인에 휘둘리지...
윤진식ㆍ이윤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가 장관 출신으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무역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구자용 E1 회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주진우 회장은 15년 이상 무역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어 지난 인선 때도 차기 회장으로 거론됐다. 구자용 회장은 22~23대 무역협회 회장을...
전대천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행정고시 26회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부이사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가스공사 부사장을 지냈다. 2011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올라 3년 임기를 채우고 지난해 12월 물러났다.
이종호 가스공사 부사장은 1985년 가스공사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하며 잔뼈가 굵은 내부 인사다. 나이지리아 가스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