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이리얼트립의 2분기 실적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의 결실로 항공, 숙소, 액티비티, 키즈 등 전 사업군의 고른 성장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시한 마이팩 사업 및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주효했다.
특히 B2B 부문은 2분기 거래액이 1분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이끌었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2월...
호주 대표단은 마틴 퍼거슨 AKBC 위원장과 호주 광산업체 ASM의 로웨나 스미스 최고경영자(CEO), 미리암 스탠버러 필바라미네랄스 이사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 측에서는 한경협과 LG에너지솔루션, LX인터내셔널, 한국광해공업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호주는 동일한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사업장과 공유하고 실제로 적용할 경우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큰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전 전담 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개편하는 등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달성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엔에이치엔(NHN)은 ESG 경영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NHN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Weaving New Sustainability)’라는 ESG 비전을 발표한 NHN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책임감 있는 경영 △함께하는 공동체 △지속...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유통산업에서 협력사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들이 중복된 ESG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유통산업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GS건설은 허윤홍 사장과 허명수 고문 등 최고경영진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만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 사장 등은 GS건설이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찐 총리는 GS건설에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신속하고 두툼한 지원과 함께 구조적 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도 필요한 상황이라는 진단에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를 주재하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자영업자 수는 약 570만 명으로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이 지속하고...
단 여전히 높은 체감물가와 투자 위축 등을 고려,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종합대책과 밸류업(가치 제고) 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마련했다.
정부가 3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우리 경제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 전년대비 2.6% 성장할 것으로 봤다....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추진 등 다각도 구조개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역동경제는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의 핵심 정책 아젠다로, 이번 로드맵에는 잔여 임기 3년을 넘어 2035년까지 우리 경제 지속가능성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공정한 기회 보장 △사회이동성 제고 등 3대 축 중심의 10대 과제가 담겼다.
먼저 기업 대책을...
단기적으로는 자영업자 어려움 해소 등 내수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구조적 과제를 해결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올해도 '세수 펑크' 사태가 재현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세수 확충 방안을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통계청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대비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GC)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과거 타 산업 대비 ESG 경영 활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시장 불황과 지속적인 제조원가 상승 등 경영여건 악화로 시멘트 생산공장을 폐쇄한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시멘트산업의 경기순환 사이클은 일본 시멘트산업과 유사하게 진행되어 항상 일본의 시장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왔다”며 “국내 시멘트업계도 급격한 수요절벽이 결국 저성장의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크게...
KCC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10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KCC는 201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최초로 발간한 이후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목표,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발간을 이어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KCC는 ‘ESG(환경·사회...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뿐만 아니라 은행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iM뱅크 측은 설명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제적인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더 책임감 있는 환경 경영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한 ESG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선경 연구위원은 “자산이전은 가족 관계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고 노후 설계와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세무ㆍ법률가를 통한 상담 외에도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속 전문 서비스를 통해 현명한 노후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6%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여러 투자자가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 안정적 사업기반, 탁월한 재무안정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지속 전개해 업계의 여러 난관을 극복함은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SG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개발을 통한 특허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활동 등을...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독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독은 경영 성과 소개와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다.
한독은 2020년 지속가능발전소가 진행한 ESG 평가에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3년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상장기업...
빙그레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발간했다. 빙그레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
빙그레 관계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애경산업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작은 행동으로, 큰 기회를(Small Actions, Big Chances)’를 주제로 보고서를 제작,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활동을 담은 ‘환경(Environment)’ △가치 있는 동행을 위한 ‘사회(Social)’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체계를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