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정대세가 한국 여자축구의 샛별로 떠오른 '지메시' 지소연(사진)을 칭찬해 화제다.
정대세는 30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ameblo.jp/jongtaese9)를 통해 "북한 여자대표팀의 경기를 볼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며 "10번 선수가 한 골을 넣어서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었다...
(동영상=유튜브)
한국 U-20(20세 이하) 여자 대표팀이 독일에서 펼쳐진 월드컵에서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지소연(사진)의 골이 화제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4강전에서 독일에 1-5로 대패했다.
하지만 지소연은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절묘한 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려 대표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소연은 후반 19분 메시처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3명의 독일 수비수를 차례로 제치고 골문 앞에서 오른발슛을 때렸다. 가까운 쪽 포스트를 겨냥한 감각적인 슈팅은 골키퍼 겨드랑이를 파고들어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22분 수비수 정영아가 어이없이 볼을 손으로 잡으며 페널티킥을 내줘 1-5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나이지리아...
이번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8강전에서 이현영과 지소연은 멕시코와 8강전에서 나란히 3골을 합작했다.
이현영의 선제골은 지소연의 정확한 패스에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소연은 4경기에서 무려 6골을 쏟아내고, 이현영 역시 3골을 기록하면서 대표팀의 준결승행을 견인했다.
이를 통해 U-20 여자대표팀은 남자 선배들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소연(한양여대)이 두 골을 넣었고 김나래, 김진영(이상 여주대)이 한 골씩 보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4일 스위스와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지소연의 활약으로 4-0 완승을 일궜던 한국은 이로써 2연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4개조 1, 2위가 싸우는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2002년 시작해...
지소연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스위스를 격파했다.
한국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D조 리그 1차전에서 스위스를 4-0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전반부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다 지소연이 전반 33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42분에는 이현영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