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B조 예선 최종전에서 유영아, 지소연, 조소현 선수 등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대파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북한과 3승1무(승점 10) 동률이 됐지만, 북한에 골득실(한국 +20, 북한 +17)을 앞서기 때문에 조 1위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유영아(구미 스포츠토토)를 비롯해 인도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금민(서울시청),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캡틴' 조소현(인천현대제철) 등을 내세울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경계 대상은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공격수 카라치크 유드밀라, 주장 사라코바 마클리요다.
아시안컵 출전 8개국 중 5위 안에 들 경우...
이금민-지소연-이민아-강유미로 뒤를 바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소현을 배치했다. 수비 라인은 이은미-신담영-임선주-장슬기로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겪었다. 전반 5분 페널티킥을 내준 한국은 위정심의 슈팅을 김정미가 막아내며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다.
팽팽한 공방전이...
지소연(25ㆍ첼시 레이디스)이 2년 연속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의 ‘올해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PFA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1부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리그1(3부리그), 리그2(4부리그), 여자축구리그(WSL)의 ‘올해의 베스트 11’을 모두 발표했다.
지소연은 4-4-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WSL 베스트...
지소연(25ㆍ첼시 레이디스)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 휘트시프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FA컵 맨체스터 시티 레이디스와 4강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프리킥 동점골을 기록했다.
지소연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골망을 흔들어...
지소연(25ㆍ첼시 레이디스)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동커스터 킵모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커스터 로버스 벨즈와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골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
첼시 레이디스가 2-1로 앞선 후반 15분 지소연은 추가 골을 터트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윤 감독은 베테랑 공격수 유영아(현대제철)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현대제철)를 2선에 배치한 4-1-4-1 전술을 꺼내 들었다.
한국은 중국에 선제골을 허용하기 전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5분 오른쪽 날개를 맡은 정설빈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튕겨 나오자 이민아가 달려들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중국은...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력에 물이 오른 정설빈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지소연을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양쪽 날개에 장슬기와 전가을을 투입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예기치 않은 골을 먹혔다. 한국은 중원에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백패스 한 공이 약하게 굴러갔고, 이를 호주 리사 드 밴나가 빼앗아 왼쪽 측면 돌파를 통해 슈팅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슈팅은...
한국은 공격력에 물이 오른 정설빈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지소연을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양쪽 날개에 장슬기와 전가을을 투입했다.
이날 경기에선 전반 시작하자마자 중원에서 뒤로 밀어준 공이 약하게 흐르며 공을 빼앗겼고, 이를 호주 리사 드 밴나가 왼쪽 측면 돌파를 통해 슈팅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달려들던 키아 사이몬이...
이날 지소연은 후반 69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윤 감독은 “페널티킥도 경기의 일부분이다. 지소연의 마음은 더 아플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경기가 더 중요하다. 실의에 빠지지 말고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지소연을 다독였다.
앞서 열린 북한과 경기에서도 비긴 한국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안고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됐다. 윤 감독은 “남은...
이금민, 지소연, 이민아, 장슬기가 중원,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은 김수연, 황보람, 김도연, 서현숙이,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일본은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4분 요코하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온 뒤 쇄도하던 오기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지소연의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일본에...
이날은 박지성 선수를 비롯 한국의 메시라 불리는 지소연, 정대세, 김태영 코치,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 등 초특급 축구스타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 런닝맨 원년멤버 송중기가 깜짝 등장해 송지효와 포옹하는 등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과 너무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남다른 축구실력을 자랑하는 배우 정일우도 함께했다.
축구 자선 경기 후에는...
조소현은 지소연, 전가을 등을 제치고 여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그는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잘한 덕분에 이 상을 제가 대신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 성적이 좋았고 팀도 우승한 덕분에 힘들었지만 선수로서 행복했던 한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조소현은 6월 열린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스페인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0-1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축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해의 선수(남ㆍ여)’, ‘올해의 골’, ‘올해의 경기’에 대한 인터넷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손흥민과 지소연이 올해의 선수 남자, 여자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손흥민은 전체 2242표 중 656표(29.2%)를 획득해 574표(25.6%)를...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졌다.
첼시 레이디스는 12일(한국시간) 영국에서 열린 2015-2016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지소연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 3분...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가 2도움을 기록하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첼시 레이디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에어드리의 엑셀시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 글래스고 시티와 2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 레이디스는 1, 2차전 합계 4-0으로 16강에...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이 리그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레이 스테인스 위트세프파크에서 열린 2015 영국 여자슈퍼리그 14라운드 선덜랜드 레이디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고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8월 여자 FA컵 우승에 이은 첫 ‘더블’이다. 이날 지소연은 전반 7분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지소연 멀티골, 과거 손흥민과 볼키스 세레머니...팬들 '심쿵'
한국 여자축구 간판 선수 지소연이 잉글랜드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 팀 첼시 레이디스의 승리의 주역이 된 가운데 과거 손흥민과의 뽀뽀 세리머니가 재조명 되고 있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과거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에서 뽀뽀 세리머니를...
지소연의 포지션에서 활약한 이민아는 "부담이라기 보단 (지)소연언니는 나보다 높은 언니다. 원래하던 것 처럼 하려고 노력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전반전에 골을 못 넣어 미안했다. 후반전에 또 찬스가 있었다. 골이라고 생각했는데 골키퍼 맞고 나왔다"며 아쉬움도 나타냈다.
아직 A매치 데뷔골이 없는 이민아는 "쉬운상대로...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첼시는 1일 오후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시즌 잉글리시 여자 FA컵 노츠카운티와 결승에서 1-0으로 이겼다. 지소연은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지소연의 결승골 소식에 국내 축구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축구팬들은 "지소연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