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방송3사를 향해 공정한 보도도 당부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양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에 법원의 합리적인 결정을 기대한다"며 "지상파 방송3사도 선거운동에서 기회 균등을 보장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언론으로서 책임 있는 노력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MBC ‘방과후 설렘’에 일본 지상파 TV 도쿄에서 ‘방과후 설렘 연구회’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다.
‘방과후 설렘’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 스타’ ‘프로듀스 101’ 시즌1 등을 탄생시킨 한동철 프로듀서와 MBC가 손을 잡고 론칭한 글로벌 걸그룹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처음 방송됐다....
앞서 정의당은 20일 '양자 TV토론'에 반대하며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26일 오후 4시 심문기일을 열어 정의당과 지상파 3사 측의 의견을 들은 뒤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도 양자 TV토론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심문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밥상에서 안철수의 이름이 나오는 것이 두려운 자들, 민족의 명절인 설날 밥상을 독차지하겠다는 사람들이야말로 민주주의와 민심의 적”이라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당도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두 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을 설 연휴 기간인 31일 혹은 30일에 실시하는 방안을 지상파 3사에 제안키로 했다.
그는 "애초 2개의 지상파 방송사가 우리 국민의당에 4당 합동 토론 참여를 요청한 적이 있다"며 "SBS는 작년 12월 15일, KBS는 올해 1월 6일에 이미 이런 의향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왔다. 이런 입장이었던 방송사들이 양당만의 합동 토론으로 주관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것은 방송사의 모순된 결정을 탓하기 이전에 누가 봐도 거대 양당의 압박과 압력...
방송 사정으로 어렵다면 방송사가 이미 합의한 27일 하는 것도 저희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지상파 방송 3사가 양자 토론을 27일 개최하자고 제안한 데에 '수용' 입장을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설날 전날 밤인 31일에 하자고 주장했다.
여야는 구체적인 TV토론 사회자, 방송 시간, 방식 등에 대해선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27일 지상파 방송 3사 주관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정의당 "다원주의 말살한 민주주의 폭거"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양자 TV토론을 진행한다.
박주민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은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27일 후보간 양자 토론은 민생 대안과 미래 비전 및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은 지상파 방송사의 지상파 합동토론 주관 요청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을 토론한다”며 “그 외에도 추가 토론 진행을 위해 협상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전에 양자 TV토론을 한번 실시하되 여건이 될 경우 추가로 더 열릴 가능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추가 토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아울러 지상파 방송사인 지역민영방송사업자 (SBS, KNN, CJB 등)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이나 토론회를 의무적으로 중계방송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개정안은 후보자 등이 종편에 선거 광고나 선거 연설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민영방송사업자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방송이나 토론회를 의무적으로 중계하도록 했다.
반도체 등...
고용부는 4월부터 이달까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한 보도·시사교양 분야 방송작가 363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내용, 노무 제공방식 등을 조사한 결과, 152명(41.9%)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30일 밝혔다. 방송사별로 KBS는 167명 중 70명, MBC는 69명 중 33명, SBS는 127명 중 49명이 근로자에 해당했다.
근로기준법상...
2%(876만), SK브로드밴드 24.7%(858만)였다.
유료방송채널거래시장에서는 종편의 점유율(18.3%)이 증가 추세를 지속하며, 감소세인 지상파 계열(15.7%)을 최초로 앞섰다.
전체 방송채널거래시장은 CJ 계열의 점유율(28.3%)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하고 종편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성장하면서 경쟁이 보다 활성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생활환경 1921곳에서 이동통신, 와이파이, 지상파 TV 방송의 전자파 환경 측정 결과,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대비 0.01~2.39%로 나타났다.
올해 유ㆍ아동 시설 전자파 안전성 평가는 대상시설을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추가했다. 총 801곳에서 실시한 전자파 세기 측정 결과 인체보호 기준 대비 0.01~1.17% 수준으로...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3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7억 원(1.4%) 증가했다. 방송사별로는 KBS가 1조352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MBC(9046억 원), SBS(7055억 원) 순이다. 특히 지상파의 경우 광고 수익이 전년 대비 9.0% 줄어든 1조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유료방송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6조70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률...
이는 전작인 ‘연모’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12.1%)보다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3.7%,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첫 방송에서는 드라마의 배경인 금주령이 내려진 시대, 주요 인물들의...
하지만 연말 지상파 3사 시상식은 초비상이다. 유재석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당장 닷새 뒤인 18일 열리는 SBS ‘연예대상’에는 참석이 힘들 것으로 보이며, 25일 KBS ‘연예대상’과 29일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도 미정이다.
방송가는 앞서 가수 유희열의 코로나 확진으로 프로그램 녹화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JTBC ‘싱어게인2’에는 윤종신이...
방통위는 지상파방송사업자들이 재허가 기간 동안 사업계획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점검할 방침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이번 재허가 심사를 통해 방송환경이 어려워지고 경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지상파라디오 및 지상파DMB사업자가 공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언론 기관’은 지상파와 보도 전문 채널, 전국 일간지 등으로 국한됩니다. 해당 언론사들은 현재까지 여론조사 대상으로 허 후보를 한 번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중앙선관위 측은 “후보를 조사 대상에 넣을지는 언론사 자율”이라는 입장입니다. 결국, 허 후보의 TV 토론 참여 가능성은 그가 언론 기관들이 여론 조사 대상에 편입되느냐 여부에서부터 난관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사인 OBS와 종합유선방송사인 HCN 간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분쟁과 관련해 양사가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함에 따라 조정이 성립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경부터 OBS와 HCN은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협상을 진행했지만, 역외 재송신을 위해 합의한 종전 약정서 및 재송신 대가에 대한 양사의 입장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한편 현재 방통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종편을 포함한 모든 PP가 IPTV, 위성, SO와 유료방송 채널 계약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지만 종편 PP의 경우 그간 채널평가를 받지 않고도 채널 공급계약을 진행해 왔고, 지상파 재송신의 경우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협의회는 종편을 대가산정협의회 논의구조에 포함해야 한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