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주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들을 위해 기업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총 의안 검토 및 분석을 돕는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20여개 기업이 이 서비스를 신청해 자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상장사협의회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올해...
또한, 삼정KPMG 감사위원회자문교수단의 인터뷰와 기고도 포함됐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udit Committee Institute, ACI)를 설립했다. 같은 해 감사위원회의 실무적인 역할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으며, 2018년 11월 신외부감사법과 감사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윤리경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 위원회로, 주주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사외이사 1명을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선임하고 있다.
사외이사 주주추천 제도는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와 주주 대표성 강화가 목적이다.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할...
이어 “삼정KPMG ACI 자문교수로서 감사위원회에 의한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의 조언을 전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udit Committee Institute, ACI)를 설립했다. 같은 해 감사위원회의 실무적인 역할 수행을 돕는...
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대해선 “38년 공정거래위원회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위원장 내정자”라며 “고려대 경영대학 첫 여성 교수, 서울대 경영대학 첫 여성교수 등 전문성과 학문적 성과로 유리천장을 수차례 뚫어온 기업지배구조, 기업재무 분야 전문가”라고 부연했다.
유임설이 나돌았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교체한 것은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금산법’) 제24조를 들며 우선협상자 자격을 박탈하면서 두 회사의 갈등이 시작됐다.
금산법은 동일계열 금융기관이 다른 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을 소유하거나 5% 이상 소유하고 그 회사를 사실상 지배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해당하는 행위를 하려면 미리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위원회 소관이라는 주장으로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화생명 종합검사에서 △대주주·계열사 간 부당 내부거래 △대주주 불법 자금지원 △일감 몰아주기 등 금융사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금감원은 한화금융그룹이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금융 계열사 지배구조를...
이어 “지배구조 개선 작업 등은 이전부터 해왔던 사항이지만 이제는 제출용 보고서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튜어드십코드 가이드라인과 연기금의 지침을 맞추기 위해 인력을 충원하고, 유료 자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2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기존 사무조직과는 별도로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업분석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할 주총 의안분석 보고서 작성 업무에 대한 자문 및 의사결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삼일회계법인 내 삼성전자 감사팀 전체가 다른 회계법인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배구조 이슈가 있지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기 때문에 감사를 맡으면 상직적인 의미가 크다”며 “담당 회계법인과 회계사로서도 명예이자 경력에 큰 이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곽관훈 선문대 교수에게 의뢰한 ‘국민연금기금의 현황과 스튜어드십 코드(2019)’ 보고서를 통해 “최근 도입된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는 의결권 행사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의결권 행사와 관련한 지배구조도 정치적 판단을 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먼저 의결권행사의...
해외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자문사 의견에 따르는 경향이 있어 결국 르노 의향이 사이카와 사장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르노와 닛산의 갈등은 최근 심화하고 있다. 르노는 닛산 측에 이번 주총서 지명·보수·감사 등 3개 위원회 설립 등 지배구조 개편안에 기권하겠다는 의향을 전달한 상태다. 닛산의 반대로 르노와...
또 포스코 뿐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7개 그룹 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지표도 포함해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였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보고서 CEO메시지를 통해 “포스코는 현대 사회에 속한 건전한 시민처럼 사회발전을 위해 공존과 공생의 역할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시민으로서 공감, 배려, 상생의 마음으로...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와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등은 잇달아 보고서를 내고, 기술 경쟁력과 경영 효율성, 주주가치 제고 등의 이유를 들어 이번 분할계획서 승인에 찬성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등 양 사의 분할 등기일은 오는 6월3일이며, 한국조선해양은 같은 날 이사회를...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은 패널로 나서 ‘감사위원회 역할 수행의 현실적 제약과 신외감법의 실무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감사•감사위원은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감시자(Watcher) 역할을 해야 하고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에 적용된 투자중개업자 규제 일부를 배제해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거래한 상장증권 매매내역 등의 제출 의무 면제 ▲비금융 자회사 소유 허용 ▲지배구조법상 위험관리 관련 의무 면제로 합리화했다.
자산운용분야의 역동성 강화를 위해 진입규제도 완화했다. 투자일임업자에 별도 등록절차 없이 투자자문업을 허용한다. 전문사모운용사가...
이날 행사에는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형석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 이원일 제브라투자자문 대표가 참석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주주권 행사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도입과 대한항공에 대한 주주권 행사를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