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금융연구원연구위원은 올해 ‘경쟁제한적 금융규제 완화를 위한 제언’ 보고서에서 “금융사 간 경쟁 촉진은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업무나 행위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적절히 규제, 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보다 소유, 지배구조 규제가 느슨한 비은행이나 비금융회사에 은행 업무를 허용해주는 등 업무영역...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금융회사의 임원 요건에 관련해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몇 개의 조문만 존재한다"며 "영국, 싱가포르, 홍콩, EU와 같이 적격성 심사를 위한 상세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서 금융회사 임원의 자격요건과 금융회사의...
0 도입으로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및 펀더멘털 강화 중
신인 3팀 데뷔로 고연차 중심에서 저연차 중심으로 구조적 변화 기대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
◇하이브
위버스 가치를 제외해도 저평가
위버스 신규서비스 연간 매출 최대 4656억 원 기여할 전망
BTS 공백기에도 2024년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저연차 IP의 성장, 강력한 신인 모멘텀 및 공연 부문...
NH투자증권 연구원
◇삼성화재
3Q23 Review: 지속되는 이익 개선세
3Q23 지배주주순이익 4282억 원: 긍정적인 신계약 CSM
가시화될 주주환원정책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한국항공우주
부진한 실적, 수주 기대감은 유효
3분기 영업이익 654억원, 시장 기대치 하회
4분기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국내외 신규 수주 모멘텀 기대
이한결...
시각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금리인상 종료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고채 3년물은 지난달 연 4.015%에서 이달 초 연 3.877%로 3.44%(14bp) 떨어졌지만, 같은기간 회사채 AA- 3년물 금리의 감소 폭은 1.56%(7bp)에 그쳐 4%대 후반을 유지 중이다.
기업 조달금리가 높은 이유로는 기업 실적 악화가 꼽힌다. 대내외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가시화하면 재무구조 불확실성이...
또한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모두 A등급으로 ESG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관광산업이 회복 단계에 진입하면서, 호텔·면세 업계에서도 ESG 경영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호텔 전체의 공급망을 이루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그러면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목표가를 하향한 이유는 지배구조 및 성장성 등에서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가계부채 억제 이슈는 결국 개별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된다”며 “가계대출 수요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상생금융 압박 속에 대출금리까지 인하될 경우 결국에는 총량규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9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해당 법을 소관 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가 정치권 파행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7월 4일 이후 한 차례도 열리지 않고 있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연장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기촉법은 2001년 한시법으로 최초 제정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을 잡는다.
수자원공사는 6일 동반위와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했으며, 물산업 플랫폼 시스템을...
영업 가치만으로의 업사이드는 최소 16%
이동건 SK증권 연구원
◇크래프톤
바닥은 확인했고, 반등만 남았다
PUBG, 기초 체력이 남다르다
20여 개 파이프라인 동시 진행
Beyond Game, Deep Research
이선화 KB증권 연구원
◇카카오게임즈
고전하는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의 구조적 수익성 악화
CB 조기 상환 가능성...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이 소각으로 이어질 때 지배주주의 자사주 남용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면서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여부가 주주환원정책의 가장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으며 주가 저평가를 탈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물류업계 10대 뉴스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물류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물류 운영비 상승 등이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물류의 날을 맞아 올해 물류 시장을 평가하고 내년도 물류 시황과 트렌드를 조망해보는 ‘2024 물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상의가 물류 학계와 업계 전문가 54인을...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관계회사 ‘코스알엑스’의 지분 53%를 7551억 원에 추가 인수키로 했다”며 “내년 5월부터 지분율이 상승하는 점을 반영해 아모레퍼시픽의 내년 지배 순이익을 13%(345억 원) 상향하고, 2025년 지배 순이익을 17%(555억 원) 상향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8888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을 기록하면서, 매출액과...
수익을 선택한 투자 전략일 뿐이란 의견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배구조 개선 등을 제쳐두고 떠났다는 시각이 공존한 셈이다.
홍지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과거에는 외국계 행동주의펀드가 대기업 중심이었던 것과는 달리 최근 국내 행동주의펀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도 하며 경영에도 깊이 관여하는 양상”이라며 “행동주의펀드의 적극적 활동이...
2006년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KCGF)가 등장한 게 그 시초다. 해외 행동주의 펀드가 국내 상륙한 해가 1996년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늦은 편이다.
활성화 자체도 최근에서야 이뤄졌다. 2018년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면서 강성부펀드(KCGI) 등 국내발(發) 행동주의 펀드가 늘기 시작했다. 실제 기업지배구조 조사업체 인사이티아(Insightia)에 따르면...
올해로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ESG 공시제도와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거래소는 정부 정책에 따라 ESG 의무공시 도입에 있어 공시제도의 합리적...
경쟁사 지배구조 변화 이수 등도 업사이드 요소 예상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
◇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 7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88.8% 하회
3분기 예상치 못한 체화재고 처리로 면세 사업의 원가 및 할인 비용 등이 크게 증가
면세 업황 개선 기대감 최저점으로 업사이드 리스크 분명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펄어비스
내년 예상 실적 매출액 7447억...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평가 대상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계열사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현대에버다임, 현대바이오랜드, 지누스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각각 A+ 등급을 받아 ‘통합...
이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도입하고 지배구조법상 준법감시인을 상법상의 준법지원인으로 대체해 내부통제제도의 법제도적 정합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은 제2회 금융규제감독연구회 정책 세미나로 △은행의 자산운용기능 확대 △금융지주회사 시너지효과 △내부통제 △원칙중심규제 체계의 사회적 비용 등...
다만 김 연구원은 “사측이 향후 투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주요 의사결정에서 기존보다 무게감 있고 면밀한 검토와 시스템적으로 리스크를 제어할 기제들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현재 대두된 법률적 이슈 역시 법리적 해석에 따른 결과와 기간 변수 등이 상존함을 고려할 때 지속 성장 측면에서 추가로 부정적 시각을 강조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