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전 부서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재정집행에 내실을 기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신속집행 실태를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등 2개 부문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지방 하천에 준설할 곳이 많다"며 준설토 활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장을 떠나기 전 윤 대통령은 주민과 악수를 하며 "작년에 수해를 입은 지역인데, 피해 회복을 위해 지방과 중앙 정부가 함께 노력했다고 들었다. 제대로 회복됐는지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아버지와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지방·중앙정부 사이에 높았던 벽이 무너지면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조로 민생토론회를 한 결과, 정부가 후속 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다. 민생토론회를 한 번 할 때마다 평균 10개의 실천 과제를 찾아낸 것"이라며 "찾아낸 과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지방·중앙 정부 사이에 높았던 벽이 무너지며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도 풀어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수도권 교통 문제', '의료개혁', '늘봄학교' 등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과제도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도권 교통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1월 25일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세종시는 우리 정부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중요한 지역"이라는 말과 함께 "세종에 만들어질 제2 집무실은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사이의 벽을 허물고,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선 때 약속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실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윤...
이 사장은 1일 챌린지 행사를 진행 후 후속 참여자로 참여 기관으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함 후보는 윤 대통령의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두고 행정과 관치의 논린에 집착할 것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 직을 이탈해 주길 정중히 요청한다”며 “4·10 총선까지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전념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에 들어온 지 며칠 되었다고 우리가 만든 대통령에 당적 이탈을 요구하느냐”면서...
지방도 321호선의 역북~서리 구간은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완장~서리구간과 연계되는 노선으로, 시는 용인대 인근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2.95k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 확장하도록 건의했다.
이 도로는 이동·남사에서 문화복지행정타운이나 역북지구 등 처인구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7300대의...
애로 해소 방식은 투자를 저해하는 입지·환경 규제 개선, 행정절차 패스트 트랙(Fast Track) 추진, 전력망 등 인프라 조성 등이다.
먼저 입지·환경 규제 개선과 관련해서는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해 제주도에 허용된 산업단지(산단) 물량 한도를 초과해 제주 하원의 우주산업 클러스터(사업기간 2024~2027년) 조성을 허용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국토지방청은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했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과도한 초과근무수당(OT비)를 강요하거나 채용 강요의 수단으로 '약점잡기식 신고'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일부 단체는 출근시간대 건설현장 입구에 대열을 꾸려 위압감을 조성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시에는 ‘서울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3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육아 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관은 현실을 반영해 조직 규모에 따라 별도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용역 적격 심사 시에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6월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에 2점의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재산공개 대상은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올해 재산공개대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공개자의 작년 신고재산과 비교하면 평균 4735만 원 감소했으며, 재산 감소자는 997명(50.5%), 재산 증가자는...
업시티 프로젝트에는 대도시와 인구소멸지역 지방 소도시 간 MOU를 체결해, 지방 소도시에 병원, 체육시설, 복지관, 휴양시설 등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단 구상이 담겼다.
대상 지역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다. 행안부가 인구감소지역 중 교통 접근성, 의료 인프라, 자연경관 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대도시와 매칭시킨단 구상이다. 기존 주택을 활용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26일 김 구의원이 강서구의회 의장을 상대로 낸 휴직명령 취소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지방의회 의원은 선거로 선출되는 것이지 누군가에 의해 임명이나 임용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고가 원고의 임용권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휴직을 명할 권한을 갖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어 “지방의회...
검찰은 송 전 시장이 장한석·이진석 등 당시 청와대 행정관·비서관으로부터 울산공공병원 공약 수립에 필요한 주요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울산시장에 당선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을 주요 쟁점으로 제시했다.
한병도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송 전 시장의 경쟁 후보자로 나섰던 민주당 임동호 전 의원이 경선에 출마하지 않도록 매수하기 위해 오사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 완화 공약도 마련했다. 국민의힘은 예비 귀농인 등이 농막보다는 쾌적하면서도 절차는 간소화된 '농촌체험주택'에 거주하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지법을 개정하고, 3ha 이하 자투리 농지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수요 신청을 받고 타당성 검토 뒤 일괄 해제함으로써 농민들의 행정비용, 절차부담 등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직 공무원이 9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연수도 13년에서 8년으로 대폭 줄인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5년 차 미만 공무원의 퇴직이 늘어나고, 공무원 시험 응시율은 떨어지는 추세가 지속되는 와중에 최근 김포시 9급 공무원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악성 민원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6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선포한 지방시대를 맞아 중앙재정을 찔끔 나눠갖는 소규모·단발적 투자가 아닌 지자체가 프로젝트를 설계·주도하고 풍부한 민간자금을...
박 장관은 “산업단지 조성은 단순 부지조성을 넘어서 규제개선, 기존 거주민 보상 및 이주 등 이해관계자 설득, 기업 유치, 도로・용수・전력 등 인프라 적기 연계 등을 총망라하는 고난도의 행정 종합예술로, 5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국토부가 주도해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12개 국가산단도 예타를 신속히 처리(7→4개월)...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9개 행정·복지제도의 기준이 되는 지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문 정부 계획대로 20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올리면 집값 등락과 무관하게 재산세 부담이 추가로 61%나 늘어나게 된다. 소득 없이 집 한 채만 가진 은퇴자에게는 가혹한 세제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