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13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강한 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지·급경사지·산불피해 지역 등 붕괴 우려 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은 사전 주민대피를 철저히 하고, 산간계곡, 하천...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8시 30분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높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에 14일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최근 2주간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 수위가 상승한 만큼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14일 새벽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13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접근한 정체전선이 15일까지 한반도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강한 비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한 장관은 이날 제주시 제주지방기상청에서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전일 서울 동작구에 시간당 최대 76.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이미 앞선 비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호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죠.
기상청은 비가 13일까진 전국에, 14일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비는 15~17일엔 또다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지금까지 비는 일부 지역에 짧고 굵게 내리는 특징을 보였는데 13일 이후부터는 정체전선이...
서울시는 청계천 등 시내 27개 하천 출입을 전부 통제하는 한편 서초구 반포 펌프장과 마포구 망원1 펌프장 등 60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했다.
오후 4시 기준 현재 수도권·강원내륙·충남(일부)·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뇌우가 시간당 30~80㎜씩 쏟아지고 있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호남, 경북북부내륙, 경남남해안...
그러나 7일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충청권 일부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도 강하게, 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등 호우 피해에 주의해야...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하천, 제방 등 낙동강 수계 공유지에는 640개의 야적 퇴비가 확인됐으며, 이 중 265개는 수거 조치됐다. 수거 비율은 약 41% 수준. 정부는 이들 퇴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소유주 확인 작업 중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1일 '2023 녹조 종합관리대책'을 발표, 녹조 예방을 위해 낙동강 수계 강가에 야적된 퇴비를 수거하도록...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 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해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도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생태복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전국에 23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 첫 업무로 하천 정비 현장 찾아"기후 변화 위기 속 물관리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민생"
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이 취임식도 생략하고 현장 행보에 나섰다.
임 차관은 3일 안양천 하천 정비 현장을 찾아 장마철 공사장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취임식 후 공식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관행적 취임식을 생략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및 해안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장맛비는 내일(4일) 전국으로 확대된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물 폭탄' 같은 저기압이 편서풍을 타고 중부 지방을 지나가면서 장맛비를 뿌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별빛내린천’은 지난해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과 발맞춰 주요 거점을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하천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1년간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817억 원을 확보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9일 낮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비상 1단계는 하천, 산사태, 농정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모니터링을 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중부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은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많은 비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급류, 하수도‧배수구 물 역류 등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4...
환경부는 대책 추진 결과, 새만금 유역의 수질은 유입 하천인 만경강과 동진강의 경우 그간 추진한 상류 대책 등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개선 추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수질오염의 대표 수치인 총인(T-P)이 2020년 대비 지난해 만경강은 23.9%, 동진강은 32.1%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또, 환경부는 새만금 호내 수질 역시 2020년 12월부터 시작한...
중부지방과 전라권내륙, 경상권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제주와 전라권, 경남지역 등 호우 경보 지역이 확대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남부지방 집중호우와 관련해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에 침수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특히 노약자·장애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특히 호남·경남·경북 북부 내륙·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이날 오전까지 비가 가장 많이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도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하천, 산간계곡,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와...
30명의 인명피해를 낸 물난리는 지방자치단체, 개별 기관 등의 예방책을 넘어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부는 올해 여름 홍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환경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기상청, 유역 환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