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산과 하천을 가꾸는 '클린 데이(Clean Day)' 캠페인이 있다.
200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클린데이 캠페인은 청량산(인천)·수리산(안산)·독산성(오산)·시화방조제·안양천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기업·지역시민이 함께 전개해 나가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정착됐다.
산에서는 주로 식목활동...
세종시 원안 사수 공약으로 6.2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도백'의 자리에 오른 선진당 소속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와 민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가 8일 오후 회동한다.
이 충북지사 당선자 측은 6일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행정도시건설청에서 세종시 관련 성명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 측...
6.2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대승으로 확인되면서 세종시 수정안 처리와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대통령 집권 후반기를 앞두고 국정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특히 세종시 수정추진 논란으로 주목받은 충청권 3곳에서 한나라당이 전패한것은 향후 세종시 수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 국정운영에 적지않은 파장이 일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선거 결과에서...
6.2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이 구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우후죽순으로 내놓은 ‘올레길’ 공약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동작구, 노원구, 중구, 종로구, 송파구 등 5개 자치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너도나도 자연친화적인 올레길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예산계획이나 검증 없이 당장의 표를 얻기 위해...
노원의 10대 성장동력은 ▲창동차량기지 이전 개발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폴라리스시티로구성 ▲성북 석계 역세권 개발 ▲강북 시립미술관 건립 ▲경춘선 폐선부지 테마공원 조성 ▲당현천 우이천 친환경하천 조성 ▲동부간선도로 확장 ▲경전철(동북선) 건설 및 상계역까지 연장 추진 ▲공릉동 NIT미래산업기술단지 조성 ▲상계정비촉진(뉴타운) 사업등 주로...
반면 민간건설사가 모델하우스를 통해 일반인에서 선보이는 단지는 수도권 2곳 지방 3곳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4월 마지막주에 비해선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단지가 1곳 늘었지만 여전히 저조한 실적이다.
1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5월 첫째주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총 2만5519가구의 청약이 실시된다. 이중 72%인 1만8511가구가 2차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국토부는 4대강 외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2010년말까지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4대강살리기사업으로 확보된 본류의 풍부한 물을 건천화된 인접 도시하천에 흐르게 하는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시.군별로 대표하천을 지정해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고향의 강 사업' 등에 대한 추진방안도 알릴...
이를 토대로 지방국토청, 수자원공사, 지자체 등 발주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해방지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수해방지대책 주요내용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10월 15까지 홍수대책상황실(실장:공사국장)을 운영해 즉각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상황실에는 현장 웹카메라, 수계별 수위 등을 알 수 있는 홍수상황 관제시스템 등의 정보와 자료 등을 활용한다....
(강릉.속초=연합뉴스) 강풍경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지방에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쳐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촬영장면을 구경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다치고 각종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2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강풍경보로 대치된 영동지방에는 오후 1시14분 속초 청호동의 순간최대 풍속이 34.4m/sec를...
수공은 지난해 9월부터 기상·하천 유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댐 용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일찌감치 봄 가뭄에 대처해 왔다.
또 가뭄재해대책본부를 구성 지난해 하반기 가뭄이 심각했던 낙동강수계 등은 용수를 단계별로 조정 공급하는 등 댐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취수 곤란 시 인근 광역상수도로의 대체공급을...
4대강 생태지도에는 동식물 정보와 자연공원, 하천지구, 습지보호지역, 보 위치, 4대강 사업공구 등의 4대강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동식물 정보는 환경부가 지난 2008년 전국적으로 실시한 '4대강 수생태건강성조사', 1997년부터 2008년까지의 '전국 자연환경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국내 생태전문가의 수차례 자문을 거쳐 자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4대강...
이번에 정부가 확정·통보한 지원사업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을 보류했던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도로 확·포장 40건, 용배수로 정비 65건 및 소하천 정비 10건 등 총144건이다.
국토부는 "이번 지원으로 주민들의 영농불편 해소 및 상습침수지에 대한 자연재해예방은 물론, 농업기반시설로서 기능이 상실된 저수지를 친환경...
이를 통해 4대강 수변공간을 고품격 주거·관광·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고 개발에 따른 이익은 공공부문이 환수해 하천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대강 지역특색을 살린 주거, 산업, 관광 등 구체적 개발모델을 내년 하반기에 마련해 지방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개발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항만분야에서는 부산항의 유류중계기지 개발을 내년...
213㎞에 달하는 생태하천과 549㎞의 자전거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의 생태.환경 기능 향상을 위해 낙동강 유역에 11개소 92만1000㎡ 규모의 대체 습지 및 신규 습지와 야생동물들의 부가적인 서식지 제공을 위한 녹색벨트 조성 등의 사업이 전개된다.
이번 희망선포식 행사가 개최되는 낙동강 22공구에 설치될 다기능 가동보인 달성보(넓이 570m, 높이 9.5m)는...
또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하천환경정비(6.67㎢)를 실시하고 각 보 설치구간에 어도(3곳)를 설치하며 자전거도로 173㎞와 체육시설, 물놀이장, 공원, 생태관찰대 등의 문화레저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통해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내었고 이제 '한강살리기'를 통해서 또 한번의 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들과 공동으로 본격적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는 '4대강살리기 희망선포식'(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성장 프로젝트의 힘찬 출발을 알릴 4대강살리기 희망 선포식은 오후 2시 영산강 6공구(승촌보 사업 예정지)와 금강 6공구(부여보 사업 예정지) 등 2개 지역에서...
월드건설은 자사가 지분 참여한 삼성중공업 컨소시엄이 4대강 살리기 영산강 2공구 하천정비 턴키사업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이 사업은 공사비 1400여억원 규모로, 월드건설을 비롯해 총 8개사가 지분 참여했으며, KCC등이 참여한 신동아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수주했다.
특히 주택사업에만 주력했던...
나머지는 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할 계획이다.
수공은 회사채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고 투자비는 4대강 관련 수익사업을 통해 회수하되 정부는 이를 재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수공은 투자비 회수를 위해 하천주변지역 개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지여건, 개발 적정성, 수익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 기능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센터의 기존 업무에 구인, 구직 알선 기능을 추가해 지방 중소기업의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사회복지기금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자에게 지원되는 자활지원사업 한도도 해당연도의 사회복지기금 지출의 20%이하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해당 조건을 삭제했다.
국가유공자와 한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