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토해양부장관이 고시하는 국가하천의 시설 및 구간의 유지ㆍ보수를 하천과 관련된 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하천법’ 시행령 개정안도 논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은 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권한을 위임할 수 있으며, 이에 기초해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보 16개의 관리를 수자원공사에 맡길 계획이다.
정부는 장기 미집행...
또 환경부의 생태하천 복원사업, 문화부의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등 각 부처의 자치단체 공모사업에 지방물가 안정실적을 선정 기준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부처가 국내외 행사 지역을 선정할 때에도 물가안정 자치단체를 우대키로 했다.
박 장관은 석유산업 구조개선 계획도 밝혔다. 그는 “주유소간 경쟁을 촉진하는 알뜰주유소를 서울 등 핵심지역으로 확산하고...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은 정부나 지방자이단체 등으로부터 수주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102억원 규모의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비롯해 섬진강살리기 전남 1공구생태하천조성(56억원), 삼길포항건설공사 9차(34억원), 하효항 건설공사(28억원) 등의 관급공사를 수주했다.
관급공사는 적격업체(PQ)를 통해 발주가 이뤄지는데 발주처로부터 대금회수 지연 등...
작년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으로 토양 속에 있던 보툴리눔 균이 외부로 노출되어 볏짚이나 마시는 물 등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토양, 사료의 교체와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농가에 요청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추가적인 원인 규명을 위해 중앙·시도 공동 역학 조사반을 계속 운영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공동으로...
골재공급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부족분은 인접 지자체간 반출·입 물량으로 조정했다. 여전히 부족한 지자체는 서해 및 남해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지정된 골재채취단지에서 공급키로 했다.
공급량 가운데 모레의 구성비율은 43.4%다. 채취원별로는 하천 205만7000만㎥, 바다 3195만㎥, 산림 1982만3000...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가 화력발전소 증설을 중단시킬 것을 약속하면서 주민들은 20일 밤 해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이먼진 주민들은 인근 발전소 확장 사업이 환경평가를 통과하지 못하고 주변 하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독성 물질이 발견됐다는 지난달 현지 언론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확장 공사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자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비옥한 토양과 크고 작은 하천들이 있어 안성시는 사시사철 흉작 없이 갖가지 농산물들이 재배되고 있는 풍요의 고장이다.
안성시는 포도ㆍ인삼ㆍ쌀ㆍ배ㆍ한우 등의 농산물에 대해 ‘안성마춤’이란 상표를 등록했으며, 안성시의 대표 브랜드인 ‘안성마춤’ 5대 농특산물은 각종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휩쓸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농축산물로 인정받는...
합동조사단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방경찰청, 대학교수, 도로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과 30일 내부순환도로에서 트럭 추락사고로 운전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방지 대책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조사대상은 홍제천 등 하천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건설된 내부순환로의 곡선구간과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램프진입 접속부 등 사고발생위험이...
정부는 △우수학교 적극 유치 △영재교육기관 우선 설치 지원 △종합병원 신설·이전 지원 △지방이전수당 한시적 지급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장학재단 설립 △출산장려금 지급(30만원) △KTX 할인 알선 △이주정착비 지원(100만원) 등에 대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특히 시는 혁신도시를 발전가능한 미래도시로 조성해 수준높은 교육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한강 살리기사업중 여주보와 강천보의 개방행사를 열고,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의 일이다. 여주보와 강천보는 각각 총 사업비 3058억원과 2699억원이 투입됐으며, 가동보와 준설, 친환경 수변공간, 소수력발전소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개방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사고발생시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방제조치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 한국환경공단, 현장 시공사 등 14개 기관 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방제훈련은 하천 현장에서 준설작업 중인 준설선의 전복으로 선체 내 벙커-A유 약 1000ℓ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4대강 외에 국가·지방하천정비에 1조2600억원을 반영, 올해(1조1020억원)보다 14% 증액했다.
오는 2014년 경부·호남·수도권 고속철도의 완공을 비롯해 도시철도 등 철도투자에 6조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5.4조원보다 12% 증가한 규모다. 도로는 지난해 1조1474억원보다 21.3% 증가한 1조3914억원을 투자한다. 기존 사업의 적기 완공과 대도시 혼잡구간 해소에...
환경부는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및 해양배출농가 등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21일까지 2달간 지방자치단체와 4대강 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으로 일부농가에서 가축분뇨 불법매립, 하천 무단방류 등 부적정처리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주요...
환경부는 생태하천 복원, 강 살리기 사업 등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다양한 친수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국민들의 강 이용이 증가될 것을 예상하여 친환경적 강 이용 실천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담은 ‘우리 강 깨끗하게 백배 즐기기’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강 깨끗하게 백배 즐기기’는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들이...
환경부는 수거 및 처리가 미진한 지역에 대하여 사업시행자,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도록 조치했다.
하천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가 미진한 지역의 경우 대부분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의 쓰레기 처리주체 및 비용 분담에 대한 갈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닐하우스 등의 철거 잔해와 집중호우로 인해 사업구간에 적체된 부유쓰레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