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동위의 지방유역환경청 국감에선 4대강 수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야당 측은 4대강 수질 악화의 원인을 이명박정부의 역점사업인 ‘4대강 사업’ 때문이라며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반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언급은 삼간 채 개별하천에 대한 수질 문제를 언급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21일 지방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야당 측은 4대강 수질악화의 원인을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한명숙 민주당 의원은 “4대강 사업 이전에는 거의 녹조가 없었다”며 “2008년말부터 녹조가 심각해져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다”고...
탄자니아 지방 알칼리성 토양에 함유된 소다를 씻어내 나트론 호수로 흘러드는 하천 때문에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의 소다 농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동물이 돌이 되는 호수에 동물이나 사람이 접근하면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인한 화상을 입게 된다. 호수에 빠졌던 동물이 그대로 죽을 경우 브랜트의 사진에서럼 시체가 경화된다.
특히 동물이 돌이 되는...
가물어도 하천이 말라버리는 '건천(乾川)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국내 물환경관리권역을 850개의 소권역 유역으로 나눠 보면 서울 청계천 유역의 '불투수 면적률'(빗물이 빠지지 않는 면적률)이 71.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인천 공촌천(67.3%) △서울 안양천 하류(66.5%) △서울 홍제천 합류 전(61.5%) △대구 진천천(61.0%) 순이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이밖에도 지방 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간의 협업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901억원을 줄였으며 기술료 등의 세입조치를 추진해 2000억원 수준의 세외수입을 확충했다.
기재부는 “각 부처의 재정개혁과제 추진실적 점검·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재정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법률 개정이...
‘비점오염’이란 평상시 지표면에 축적돼 있던 오염물질이 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쓸려 내려가 하천 등을 오염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대상인 환경영향평가 개발사업장과 폐수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중 전국오염원조사자료, 환경영향평가 리스트, 지방자치단체 자료 등을 통해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을...
국토교통부는 9일 환경부가 MB정부에서 4대강 사업으로 녹조가 발생, 이것이 알려지기 전에 인위적으로 녹조를 걷어냈다는 논란에 대해 하천관리 측면에서 당연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전했다.
환경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MB정부가 4대강 보(洑) 인근에 녹조가 발생하자 환경부 산하 지방 환경청과 수자원공사, 건설회사 등을 동원해 인위적으로 녹조를...
장마전선이 중북부지방에서 활성화되면서 22일 오전 서울을 비롯,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경기·강원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서울·경기·강원 일부...
강원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인근에서는 등산객 7명이 급격히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등 강원도 내에서만 이날 100여명의 고립객이 구조됐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에서는 하천 축대 70m가 무너져 인근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대피했다.
서울에서도 급류로 인한 고립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중랑천 주변 자전거...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지방하천 신천에 물이 불어 차량통제가 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경기북부와 강원 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연천군 군남면과 전곡읍에서도 폭우로 등산객과 주민이 고립됐다가 119구조대 등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강원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인근에서는 등산객 7명이 급격히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등 강원도 내에서만 이날 100여명의 고립객이 구조됐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에서는 하천 축대 70m가 무너져 인근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대피했다.
12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13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중부지방에서 교통통제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내린 누적강수량은 219.5㎜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서울 북악산 강수량은 241㎜에 달했으며 인천은 167㎜, 남양주 167㎜, 구리 191.0㎜, 고양 205.5㎜ 등이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
이어 하천 등 방재지설, 공원·녹지 등 공간 시설 순이었다. 도로는 경기가 214㎢로 가장 많았고 경남(135㎢), 경북(107㎢), 전남(106㎢) 순이었다.
국토부 제공도시계획현황 통계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취합·작성된다. 국토부는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포털(www.city.go....
환경부는 오는 8∼12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ㆍ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신고업체 약 700곳이다.
환경부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주요 하천에서 10㎞ 이내 떨어진 축사나 가축분뇨가 다량 나오는 중ㆍ대규모 배출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지방정부와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분 전체의 부채를 산출, 재정정보의 투명성도 높인다.
정부는 30일 향후 재정운용 방향과 내년 예산안 편성방향을 담은 ‘2014년 예산안 편성·기금운용계획안 작정지침’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다. 전과 달라진 점은 분야별 투자 방향만 제시했던 기존 지침과 달리, 분야별로 지출 효율화 방향도 제시했다는 점이다....
또 지방정부와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분 전체의 부채를 산출, 재정정보의 투명성도 높인다.
정부는 30일 향후 재정운용 방향과 내년 예산안 편성방향을 담은 ‘2014년 예산안 편성·기금운용계획안 작정지침’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했다. 새 정부의 첫 번째 예산 편성지침은 국정과제 실천을 뒷받침하면서도 건전재정 기반을 확충하는 방향을 기본으로 한다....
현재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지방자치단체로 나뉘어 관리하고 있는 어도(魚道) 관리체계를 통합적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도 5개년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어도 5개년 종합관리계획’은 지난해 5월23일 개정된 ‘내수면 어업법’의 후속조치로서 우리나라 어도를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반면 우리나라 인프라 수준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해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평가결과 도로 22위, 철도 25위 수준이며 하천은 국가하천 80%, 지방하천 60% 밖에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다. 양적확충과 더불어 질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만큼 효율적인 SOC투자를 지속해야 한다.”
△ 주택 시장이 여전히 어렵다. 올해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나
“지난 2008년...
진도군 창포리 이장 박 씨는 지난해 8월 태풍(덴빈)으로 지방하천의 둑 유실로 수몰위기에 놓인 마을 주민 50명을 직접 업어 나르는 등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그가 구한 주민들은 주로 70~80대 노인들로 알려졌다.
또 의용소방대원인 박강섭(42)씨는 지난해 7월 물에 빠진 전모(11세)군과 이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든 박모(24세)씨를 신속히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