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풍 10호 ‘라이언록’이 온대저기압으로 바뀐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영향으로 도호쿠 지방과 훗카이도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제방 붕괴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호쿠 이와테 현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11명 확인됐다. 훗카이도에서는 3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와테 현...
남부지방(10∼40mm)과 제주도 산간(5∼20mm)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축대붕괴나 하천범람 등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마는 금요일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빠르게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데요.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이번 주 주말부터 다음 주...
업계에서는 저수지, 하천, 지하수 등 다양한 수원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단일ㆍ개별 수원 중심의 대처능력 한계를 극복하고 강우패턴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또 배수갑문, 저수지 등 노후화된 대규모 농업기반시설의 홍수배제능력을 보강해 대형 재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하며, 기존 농업용 저수지는 기능유지 중심의 ‘소극적...
국토교통부는 논산시 화지동부터 논산천 합류부까지 약 2.15km구간의 도심 지방하천에 대해 복개구간(471m)을 철거하고 하류부 논산천의 물을 끌어와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환경을 복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국토부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총 352억원(국비 211억원, 지방비 141억원)이 투입된다. 논산시에서 시행하며, 이달 착공해 2019년 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고 접수된 불법불량제품 건에 대해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5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불법불량제품으로 신고접수된 생활화학제품 중 안전기준을 위반한 4개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 조치를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개정령안에 따르면 우선 모든 공연장 운영자는 안전관리비, 안전관리조직 및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재해대처계획을 마련해 매년 12월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는 공연장 등록시 한 번만 신고하면 갱신 의무가 없어 현실적으로 재해예방 조치의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지난 2014년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를 통해...
이에 따라 재해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들이 실시하는 복구 사업 등에서 중앙정부의 보조금 비율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일반적으로 격심재해지역으로 선정되면 도로와 하천 제방 등 공공토목시설의 중앙정부 보조금은 보통 때보다 70~80%, 농업시설은 80~90% 더 늘어나게 된다.
지진 피해 지역의 공공토목시설과 농업시설 복구 사업 규모는 20일 기준 약 2861억 엔...
국토부는 수자원 개발, 하천 관리 및 광역상수도를 담당한다. 환경부는 수질·수생태계, 지방상수도 및 하수도 관리를 맡았다. 이에 부처 간 연계와 협조가 부족할 경우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물정책 구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26일 1차 물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협의회를 열어 물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상호...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지방국토관리청장에 올랐다. 충북 제천·단양 유권자들이 제천의 낙후된 지역을 누가 살릴 수 있느냐를 이번 투표의 중점으로 두면서 지역개발과, 도로·하천정비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권 당선자의 이력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새누리당 성일종(53, 충남 서산·태안) 당선자도 20대 총선 당선자에...
항만 및 하천 준설 토목 공사 분야에서 업계 최대 기술력을 지닌 태길종합건설이 매물로 나왔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길종합건설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 날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29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 된 태길종합건설은 항만 및 하천 준설 토목공사에 특화 된 종합건설회사로 해당 분야에선 국내...
정부는 가뭄 취약지역에 지하수 개발, 양수장 설치 등을 통해 용수원을 개발하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200여개 저수지에 대해서는 인근 하천 수를 이용해 물채우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 급수취약지역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올해 268개소 대상으로 2947억원을 지원해 수도시설을 설치하고, 해수 담수화 시설 5곳에 56억6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당시 박원순 후보의 수행실장과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 때는 박원순 후보 캠프의 조직팀장을 맡았다.
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대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전남 목포 출생이다.
오 전 이사장은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기획조정실장 겸 사무처장을 맡았다. 2012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사업본부장을...
서부신시가지는 전라북도청, 전라북도 지방경찰청, KBS전주 방송총국 등 주요 관공서와 행정기관이 이전해 전주의 새로운 행정,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대형마트, 병원,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풍부해 주거편의성이 높은 지역으로 전주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세내로, 흥산로, 효자로 등을 이용하면 시내외 주요도로...
이중 제주도는 농림부(농업기반정비 269억원, 배수개선 219억원 등), 국토부(지방하천정비 300억원, 구 국도유지 및 건설 638억원 등), 해수부(제주외항 2단계 270, 어업기반정비 및 국가어항 430억원 등) 등 부처별 사업특성으로 인해 인구 대비 사업규모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시는 국토부(지방하천정비, 지역거점조성, 국민임대출자 등 150억원),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