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중·남부 지방의 가을장마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부산, 경남, 충남 등 지역의 피해가 크다.
이날 부산은 지하차도 등 17곳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도로 43곳이 침수됐으며, 침수 피해 확대가 우려된다. 일부 시민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봤다.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이 갑자기 불어났고, 정오쯤 하천물에 고립된 B(68)씨가...
기상청은 폭우 피해가 없도록 계곡·하천에서의 야영 자제와 하천변을 산책할 때엔 범람, 집주변의 상·하수도 역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일부 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상권은 낮 기온이...
주변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하천이 있다. 동수원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안룡초등학교와 곡정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2억73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1일 수원지방법원 경매 17계. 사건번호 2020-72128.
◇서울...
홍수방어계획은 국가하천이 100~200년, 지방하천은 50~100년 빈도 수준에 머물러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증가 양상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도 지적됐다.
댐 운영 관리에 있어서는 지난해 댐 운영 수위를 예년보다 높게 유지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일부 댐은 홍수기제한수위를 넘겨 운영했다. 또 댐 방류 정보를 하류 지역 주민에게 규정보다 늦게 통보한 사실도...
특히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으면서 ‘그린 시티’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론도 커지고 있다. ‘맏형’격인 서울시를 필두로 주요 관광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 중립 관련 사업을 짚어봤다.
강릉시의 친환경 정책
강원도 강릉시는 10여 년 전부터 ‘저탄소 녹색 시범 도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강릉시는 저탄소 도시의...
갑자기 불어난 물에 하천이 넘쳐 집이 잠기고 산사태까지 벌어지며 천문학적 재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기상청이 지난 1월 발간한 ‘2020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는 중부지방 54일, 제주도 49일로 1973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길었다. 특히 8∼9월에는 5호 태풍 ‘장미’·8호 태풍 ‘바비’·9호 태풍 ‘마이삭’·10호 태풍 ‘하이선’ 등 4개 태풍이...
이에 따라 기상청은 “하천·지하도·저지대 지역과 산간·계곡·농수로 등에서는 범람·침수가 우려된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철저하게 사전 점검하고, 비가 시작되면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30도가 되겠으나 경상 내륙·동해안에는 30도 이상...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 전라권과 충남 남부, 경남권, 경북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내린 비는 오후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다음 날 낮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 범람이나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수로나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전라·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제주도 산지에서 5~50㎜ 내외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하천·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천둥이 치는 곳에서는 하천·계곡을 멀리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지자체는 하천 지역 및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수거를 하고 해상국립공원은 공원별로 집중 수거를 추진한다.
해양환경공단은 항만과 인접한 강 하구에 육상 쓰레기 유입 차단막을 설치하고 드론과 청항선을 활용해 모니터링 및 수거를 하고 어촌어항공단은 어항 정화 활동 계획에 따라 어항 관리선을 통해 지방어항의 부유 쓰레기, 침적물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청은 “호수·하천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산지 터널 입·출구, 고갯길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질 수 있어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일본 동쪽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해상 날씨는 아침까지 서해...
기관별로 지방국토청은 국가하천을 점검하고, 유역환경청은 부유 쓰레기 처리, 홍수통제소는 수문조사시설을 점검, 수자원공사는 댐·보의 상·하류를 살펴보고 지자체는 지방하천을 점검한다.
국가·지방하천 합류부나 정비가 안 된 지방 하천, 다목적 댐 직하류 하천 등 취약지점은 환경부, 국토부 등 5개 기관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점검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7개 유역(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전국 17개 시도·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950여 명이 참여한다.
연휴 기간 전인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를 하고, 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한다.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 업체, 폐수수탁 처리업체, 고농도...
수해안전 관련 기술용역으로는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 이후 신월·신정·화곡 3곳의 개성 상황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분석평가 용역’과 홍제천 등 지방하천 28개소 제방과 하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2021 지방하천 제방 정밀점검 용역’도 발주한다.
그 외에도 ‘반포천·사당천 하천 기본계획’과 ‘하천...
악어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은 생태계교란 생물인 붉은귀거북과 같이 애완용으로 수입돼 사육되다가 하천, 생태공원 등에 방생·유기돼 서식한다. 수명이 길고, 생존능력이 우수해 국내 토착종(남생이·자라)과 서식지 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높다.
특히 플로리다붉은배거북은 판매 가격이 저렴하고 사육이 쉬울 뿐만 아니라 국내 토착종과 교잡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지방병무청과 옛 관악등기소가 공공청사와 청년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안일환 2차관 주재로 2020년도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청사+청년임대주택 복합개발 사업계획 승인(안) 등 5개 의결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과 사당역 인근 관악등기소에 202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