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경기도가 바이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을 수행한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최근 4년간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특허 50건을 출원하고 51건을 등록하는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현재 원천기술 13건을 도내 바이오기업에 이전해 신약 및 기능성 제품이 개발되고...
중진공은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현지 창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 맞춤형 투트랙(Two-Track) 방식을 신규 도입해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소도시·지방에 소재한 창업초기 기업에는 국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패키지형 교육’ 방식을 통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일괄...
지방 지역 빵집 성심당이 대기업 빵집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5개 점포밖에 없는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긴 첫 중소기업이 됐다.
필자는 이 뉴스를 접하면서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조만간 세무조사나, 뭔 일 나겠다’ 싶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나라 아닌가.
역시나 코레일유통이 대전역에 입점한 성심당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 지방비 64억5000만 원 등 총 21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함께 구축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검증용 첨단장비(HW+SW)를 구비하고, 전문 검증인력 채용 등을 통해 '반도체 검증 환경을 구축'한다. 또...
피해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구별하지도 않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나누지 않고 덮쳤다. 기업이 고초를 겪는 데는 진보정부와 보수정부가 다르지 않았다.라인야후 사태가 터지자 중국에서 우리 기업이 당할 때는 아무 소리도 않던 야권이 똘똘 뭉쳐 정부의 무대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원내 제3당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라인의 경영권이 일본 기업으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액·매출액·비수도권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
수도권을 포함한 17개 광역자치단체는 2월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할 1350여 개사를 선정했으며, 2024년 2780억 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약 8400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일례로 충청남도의 그린바이오, 울산광역시의 자동차 부품 디지털 전환 등 지방자치단...
영세·중소기업이나 지방기업 등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기업에선 휴직자의 업무를 동료 직원들이 분담해야 하는데, 이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데 부담이다. 사업주나 동료들이 눈치를 주지 않아도 당사자가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육아휴직 종료 후 돌봄의 어려움이다.
출산 1개월 전 출산휴가를 사용하고, 이후 부모가 차례로 육아휴직을 12개월씩...
이를 위해 우리 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수출·창업·일자리 활성화 기업 등 중점 정책 부문에 57조원을 차질 없이 지원해 충분한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고, 혁신성장 분야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지방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한 패키지...
기보는 60% 이상을 지방소재기업에 투자해 상대적으로 민간투자에서 소외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매년 지방에서 IR 피칭데이와 IPO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마련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창 기보 이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혁신 창업기업에 투자가 확대될 수...
대기업 여신의 신규 부실이 3000억 원, 중소기업은 2조8000억 원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여신의 부실 채권은 각각 전 분기 대비 1조1000억 원, 4000억 원 줄었다. 가계여신 신규 부실은 1조2000억 원으로 전분기(1조1000억 원)와 유사했다.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3조5000억 원으로 전분기(4조7000억 원) 대비 1조2000억 원 줄었다. 상·매각, 담보 처분을 통한...
"복순도가와 같은 로컬브랜드가 만들어 내는 지역순환 경제모델이야말로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할 새로운 희망이자 기회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울산의 대표 로컬브랜드인 ‘복순도가’를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구축 경험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청취했다.
복순도가는 국내 최초로 ‘샴페인 막걸리’를...
오 장관은 이날 오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주문했다. 또한 울산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조일공업을 찾아 미래차 전환기의 지역중소기업 인력 현황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장관은 지역중소기업이 미래차 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레전드 50+ 등의 정책수단을 더욱...
한국남동발전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동발전은 28일 경남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경남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공동...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도 나선다. 금리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와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은 4년간 160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보증 및 보증료 재원으로 출연한다.
추가 보증재원 800억 원을 4년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햇살론15 보증재원으로 4년간 900억...
최 이사장은 “추가로 P-CBO 직접발행을 위한 신보법 개정을 추진해 중소・중견기업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여야 간 이견이 없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협업도 이어간다. 협업 대상을 기존 5대 광역시에서 도(道) 단위로 확대하고,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각적...
이번 방송에는 각 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방송 중 사용 가능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각 상품을 모두 무료로 배송하며,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전국 중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에 힘써왔다. 2021년부터 70여 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1만 개 우수...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기재부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시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닭고기 공급 확대, 어한기 수산물 비축분 방출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
경제와 지방 경제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성장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장관은 “소상공인분들이 코로나19가 끝났지만, 여전히 고물가·고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