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속 기술보호책임관 13명과 기술보호전문가 217명으로 구성된 ‘통합 기술보호지원반’은 전국 각 지역의 중소기업 현장에 신속하게 방문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술침해 사전예방 차원에서는 기업의 보안 정책 및 지침 점검, 비밀유지서약서 작성 요령 교육, 지식재산(IP) 관리, 노무 관리 등을...
마지막 발표인 ‘지역 특구제도 현황 및 기업 중심 개선방향’의 발표자로 나선 김상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전국 181개가 지정된 지역특화발전 특구의 경우 특구 추진 목적을 기업·산업 등을 고려해 분류하고, 메뉴판식 규제 특례를 재정비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황인균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은 “지자체는 특구제도를...
이번 간담회에는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 서정복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장, 충북지역 중소기업 대표 5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옴부즈만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이 건의한 14개 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국가유산청 등 10개 부처와 협의했으며, 그 중 선별된 7개...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전국에서 4번째 지역 엔젤투자허브로 경북 경산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엔젤투자의 양적 규모는 증가했으나 수도권 중심으로의 쏠림현상은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와 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초기투자...
지방정부가 인프라 정비와 관련한 지방채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위기에 몰린 중소은행 지원에 투입하는 형태였다. 이렇게 투입된 공적자금 규모는 지난해 2200억 위안에 달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방정부의 세입이 급감한 상황에서 은행 구제를 위해 채권 발행을 더 늘리면 재정난이 한층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됐다. 이미 중국...
분명한 체급 차이와 후발 주자의 한계는 부정할 수 없지만 iM뱅크는 ‘지방에 본점을 둔 첫 시중은행’으로서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디지털 접근성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모두 갖춘 ‘뉴 하이브리드 뱅크’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요인이 ‘적정 인력’이다. 그 어느 때보다 기존 직원들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타 부처가 동일한 직급 승진에 약 8~10년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격차다. 이는 기재부 부이사관(3급) 승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베테랑 기재부 서기관 중에서는 과장 보직만 8번 이상 거친 인사도 있다.
최근 승진한 행정고시 출신 기재부 A 서기관은 입직 후 첫 승진까지 햇수로만 15년 걸렸다. A 서기관은 "일은...
중견ㆍ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배터리 소재ㆍ장비 및 배터리 파운드리, 물류운송, 화재 안전 기술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인켐스는 기존 생산공정을 활용한 황화물계 전고체 제조기술을, 자인에너지는 리튬 고분자 고체 전해질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재영텍은 미국ㆍEU의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고순도 리튬 회수 기술을, 디와이이엔지는 배터리 재활용 설비와...
또한, 기회발전특구 내 중견·중소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우대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시·도의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신청이 가능한 바, 향후 시·도의 추가 지정 신청을 받아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기회발전특구는 지역내 신규투자뿐만 아니라 예정된 투자를 촉진하는 효과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록물 등이 전시된...
중기부, ‘스타트업 코리아 주역 경북’ 발표딥데크 스타트업 성장 촉진 및 기술보호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경북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 인프라를 확충,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 나아가 스타트업 기술보호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가 20일 오전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관련 기업인 및 스타트업 기업인, 학부모, 경북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다이나믹디자인은 11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광주중소기업청 조종래 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현지 근로자에 대한 국내 교육∙훈련과 더불어 지역 인재 고용, ESG...
이어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과 과감한 규제 혁신 등을 통해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K-콘텐츠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한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음식·소비재 등 콘텐츠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내외 협력을 통해...
고 위원장은 “세제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연구개발(R&D)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정부 측 관계자도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현안 보고를 진행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AI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이지만, 경쟁력은 매우...
역대 최초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함께 중형 조선사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에 나서는 등 조선업계에 총 15조 원을 공급키로 한 것이다. 또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에도 은행들은 힘을 보탰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공동으로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이번 사전점검 회의는 장관 주재하에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지원 업무를 하는 지방청장들의 재난대응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오 장관은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전통시장의 피해사례를 교훈 삼아, 상인회 등과 함께 시장 인근 배수로와 물막이판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충실히 한 것만으로도 피해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기후 환경 대응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개사에 해당 시스템을 보급,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산단공은 13일 인천지역본부에서 '산단공 이사장 취임 1년 성과 팸투어'를 열고 이같이 사업 성과에...
중견기업에 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79.1, 지방은 66.1을 기록했다. 지방기업의 BSI는 60선대에 머물며 부진한 상황이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68.4)이 전월대비 1.1p 상승했다. 주택(56.8)과 비주택건축(67.4)은 각각 전월대비 12.7p, 6.8p 하락했다.
5월 종합실적지수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