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투자설명회(IR)' 축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이 펀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끊임없이 다양하게 발굴해 그 수익을 지역사회·주민에게 환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여러분들도 창의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날 발표된 후속조치는 세부적인 펀드 제도 설계, 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실효적 지원, 홍보·컨설팅을 통한 지자체와 시장참여자 이해도 제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펀드 조성을 위해 내년 재정과 산업은행,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해 총 3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럴 경우 모펀드 규모...
'핀테크 혁신펀드' 투자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추가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금융그룹에서 운용하는 디지털전략펀드와 연계해 핀테크 투자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한다.
개막행사 이후에는 올해 핀테크 관련 금융정책을 소개하고, 주요 지방자치단체(서울ㆍ부산ㆍ전북)가 특화해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공유하는 정책설명회 '2023년 핀테크...
또 안전한 먹는 물 공급과 누수율 저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노후 상수관 18개소와 정수장 9개소를 포함해 총 27개소를 신규로 지원한다.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 창업지원 확대와 청년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특화 지원을 신규로 도입하는 등 녹색기업 창업 지원을 늘린다. 또 신규로 미래환경산업 액셀러레이터펀드를 도입하는 등 창업 초기 단계...
청년도약계좌의 자산형성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하거나 만기 이후 목돈을 다른 정책상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중요성에 공감하고, 청년도약계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자체적인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업체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나서 국내 부품사의 납품 계약이 무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응답 기업 44개 사는 규모별로는 대기업 28개, 중견·중소기업 16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이에 정부는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협의해 민간부문은 산업은행, 공공부문은 기재부가 중심이 되는 투자제안 전달체계를 마련했다. 신뢰성ㆍ수익성ㆍ우선투자협력분야ㆍ투자규모 등을 감안한 투자제안들이 UAE에 전달돼 실제 투자여부가 검토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부처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300억...
청년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중장기적 계획 맞춰 지원 지속”
이날 김진우 아우름플래닛 대표는 청년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자 간담회에서 “저희 같은 민간 VC는 펀드 조성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자”라며 “서울시로부터 출자를 받아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면 펀드도 만들고 투자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기예금은 예금금리 하락 등에 따른 기업·가계 자금 인출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 자금이 유입되면서 2조4000억 원 늘었다.
1월에만 50조4000억 원이 증가했던 자산운용사 수신은 증가폭이 크게 축소돼 2월 한 달간 8000억 원 증가에 그쳤다. 재정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유출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2조2000억 원 줄었고, 기타펀드(+1조8000억 원)...
정부는 그간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이 있는 분야에 모태펀드를 통해 투자해왔으나, 사회서비스 분야 모태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서비스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상담, 재활, 돌봄, 사회참여 지원 등 서비스다.
복지부는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초저출산 지속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고품질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연초 이후 가파르게 상승한 금리로 유동성이 말라붙은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한 채권마저 부도가 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우량 회사채는 물론 신용등급이 ‘AAA’로 초우량한 한전채까지 유찰됐다.
금융시장 자금 경색은 일파만파로 뻗어 나갔다. 지방 건설사들이 줄줄이 부도 처리됐고,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증권사들도...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은 총 5조4446억 원으로, 정부부처 직접지원이 1조4458억 원에 중앙정부 국비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하는 매칭펀드가 3조9988억 원이다.
민간단체 보조금은 2016년에는 3조5571억 원 수준이었지만 전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매년 평균 4000억 원씩 늘어 현 수준으로 늘었다. 지원단체 수도 2016년 2만2881개에서...
정부가 가동하는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0조 원, 비우량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16조 원, 유동성 부족 증권사 지원 3조 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 사업자 보증지원 10조 원 등이다.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한 ABCP에 대해서는 모든 지자체가 지급보증 의무를 이행하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금일 행정안전부 발표와 같이 지방자치단체 보증 ABCP에 대해서는 모든 지자체가 지급보증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임을 확약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의 사업자 보증지원을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미분양 방지를 위한 규제완화 등 PF시장 전반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시장 참가자들과의 긴밀한...
23일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모든 지자체가 보증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연뒤 "부동산 프로젝트펀드(PF) 시장 불안에...
금일 행정안전부 발표와 같이 지방자치단체 보증 ABCP에 대해서는 모든 지자체가 지급보증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임을 확약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의 사업자 보증지원을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미분양 방지를 위한 규제완화 등 PF시장 전반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시장 참가자들과의 긴밀한...
지방자치단체 신용보강 PF 유동화증권 상환액은 올해 △10월(775억 원) △11월(1410억 원) △12월(930억 원) 내년 △2023년 1월(1625억 원)이 예정돼 있다. 올해 10월 18일 이후 내년 7월까지 7614억 원에 달하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내년 1월까지 몰려있는 셈이다.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지자체 신용보강 PF 유동화증권은 총 3115억 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멀티에셋자산운용의 법인투자자 대상 펀드에도 100억 원이 편입됐다.
이번 사태로 지방자치단체가 보증한 기업어음(CP)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회사채와 기업어음 시장의 자금 흐름이 얼어붙고 있다. 지난달 금리 4%대에 거래되던 PF ABCP는 이달 들어 레고랜드 사태 이후 8~10%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펀드 3조4680억 원을 설정하고 투자는 2조3479억 원, 한국성장금융은 펀드 1조7598억 원을 설정하고 투자는 1901억 원이다. 신용보증기금은 1조5512억 원을 대출해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12곳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시행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운영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