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말한 의회 존중과 협치의 실체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이런 기류 속에1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덕수 후보자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 일정은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발목잡기 프레임이 계속된다면 6월 지방선거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향후 정국대응 방향잡기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총리 공백이 길어지면 정부...
이 대표는 “대통령 한 명 바뀌어서는 나라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바뀌려면 의회가 바뀌어야 하는데 민주당 180석으로 하는 것을 보시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대전시의원, 각 구의 구의원들 그리고 구청장까지 이번 선거에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어야 대전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한...
출마를 저울질하던 4선의 김상희 의원은 "지금은 민주당의 화합과 지방선거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뜻을 접었다. 5선 안민석 의원도 "윤석열 정권을 강력하게 견제하기 위해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것보다 경기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김진표 의원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다만 초ㆍ재선...
저는 법률안, 예산안 뿐 아니라국정의 주요 사안에 관해 의회 지도자와 의원 여러분과 긴밀하게 논의하겠습니다.그리고 그래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오늘 제가 제안 설명을 드릴 추경안은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의회주의 원리에 따라 풀어가는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정부가 이번 추경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고려한...
안 후보는 이어 “지난 정부는 대통령 권력, 의회 권력, 지방 권력, 사법 권력까지 싹쓸이한 절대적 권력”이라며 “국민을 위해 어떤 개혁 과제도 이룰 수 있는 건국 이래 유일하게 힘을 가진 정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절대 반지를 가지고도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혁 과제가 아니라 과거와 싸우느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작년 말에는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이 개정되어 정당 가입 연령이 만 16세 이상으로, 국회의원·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피선거권 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조정됐다.
이에 6.1 지방선거에서는 만 18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게 됐다. 2004년 6월 2일까지 출생한 대한민국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하거나 출마...
이어 “지방의회 같은 경우, 거대 양당이 독식하는 게 아니라 주민을 닮은 의회를 구성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주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 다당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꼭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여야 합의를 이끄는 중심에 이 원내대표가 있었다. 지난달 그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확대를 촉구하며 일주일 동안...
민주당 소속 김용민 의원은 한 후보자의 딸이 △복지관에 노트북 기증 △논문 대필 △인천시의회 의장상 공적서 미제출 등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후보자 자녀가 뛰어나서 이런 활동 가능성도 있지만 언론에서 의혹 제기하는 건 후보자 자녀가 혼자 하기는 어렵다. 가족이 총동원됐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한 후보자 자녀 스펙쌓기 시점이...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비록 대선에서는 국민의 선택을 못 받았지만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지켜내야 한다"며 "이재명 전 지사가 만든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의 뜻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후보와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문희상 상임고문, 정성호ㆍ안민석ㆍ염태영ㆍ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
지난달 28일 청와대에 사표 제출3일 제주서 보궐선거 출마 선언 김한규 “제주에 新바람 불어넣을 것”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제주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김한규 전 비서관은 3일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보궐선거 출마 선언 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입김에 국민의힘이 재협상을 요구하자 비판이 제기된 선거 범죄 수사권도 6월 지방선거 공소시효를 고려해 연말까지 두기로 재조정했다.
박 의장은 본회의 개의 통지 후 입장문을 내 “그동안 여야 합의안이 의원총회에서 뒤집힌 경우는 더러 있었지만 의총 추인까지 받은 합의안을 일방적으로 백지화한 전례는 찾기 어렵다”며 “그럼에도...
서울시의회는 26일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6월 1일 시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획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국회에서 광역·기초의원 정수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이 통과되면서 후속 조치로 개최된 것이다.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서울시 조례로 정하게...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로 지역구를 떠나게 되면서 사실상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5곳이다.
우선 국민의힘에서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을 마무리한 결과 현역 의원 4명이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경기 성남 분당갑(김은혜 의원·경기지사 후보), 대구 수성을(홍준표 의원·대구시장 후보),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의원·충남지사 후보)...
민주당 의원의 광주 광산을 등이다.
다음 지방선거에도 적용할지 여부는 실질적인 다당제 실현 여부와 기초의회 운영 안정성 등을 국회에서 평가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개정안에는 또 4인 선거구를 쪼개는 근거로 활용된 조문이 삭제됐다. 광역의원 정수는 현행 690명에서 729명으로 39명, 기초의원 정수는 현행 2927명에서 2978명으로 51명 늘었다. 특별자치도로...
이에 출사표를 던진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은 경선을 촉구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도 반대할 거다. 그냥 전략공천을 하면 어떻게 힘이 모이겠나”라며 “경선 기회도 안 주고 배제시키면 이 당이 어떻게 에너지가 나오겠나”라고 반발했다.
박 의원은 KBS라디오에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광역의회가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양당이 책임 있게 논의해야 한다. 민주당도 내부적으로 여러 논의가 되고 있고, 국민의힘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각기 38인과 48인 증원한다. 증원 지역은 현재 진행 중인 선거구 획정을 통해 확정된다. 조 의원은 광역의원에 대해 “서울 1명, 대구 2명...
앞서 여야는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두고 평행선을 이어오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일부 지역 시범실시 절충안 제안에 따라 협상에 들어갔다. 지난 12일부터 협의해오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기초의원 정원을 늘리자는 조건을 내걸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협의에서 최종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 오 원내대변인은 “어제 밤 늦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영길 전 대표와...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공직유관단체장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유감 등 고위 공직자 1978명의 재산 신고 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이색적인 재산 목록들이 눈에 띈다.
1700만 원 상당 명나라 시대 도자기... 신라 3층 석탑도
장재성 광주광역시 의원은 1700만 원 상당의 중국 명나라대 민국청화인물문상병과 1500만 원 상당의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