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보건의료노조 측은 흑자가 난 지방의료원 중 충주·청주·김천의료원 3곳은 보건의료노조 산하 노동조합이라면서 경남도 측의 폐업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권용진 서울시북부병원장(서울대 의대 겸임 교수)은 “(정부는 진주의료원과 같은) 역사적으로 공과(功課)가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변화된 시대에 맞는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며 “자본의...
박원하(朴元厦)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는 “봄철운동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본운동 전에 충분하게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라며 “5~10분 정도 맨손체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운동부상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운동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은 10일 내분비대사내과(삼성융합의과학원) 이명식·김국환 교수팀, 가천의대 최철수 교수가 세포 기능 및 대사 조절에서 자가포식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이 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010년 이명식 교수팀을 글로벌 연구실로 지정하고 연간 5억원씩 9년간 총 45억원을...
그는 또 “‘지역인재할당제’로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지역의 공공기관은 지역 학교 졸업생을 30%이상 채용하도록 의무화하겠다”며 “지방 국공립대의 치·의대와 한의대, 약대 정원의 50%를 지역출신으로 모집하도록 법제화하고 로스쿨도 일정 비율이상 지역출신 할당제를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특히 ‘재난대응 R&D 활성화 연구와 다학제간 연구’를 주제로 실시된 만큼 소방방재청, 서울지방경찰청,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응급의학 및 감염내과학 의학전문가와 환경의학연구소, 시스템공학과 교수 및 연구원, 공학자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재난 발생 예측가능성과 시뮬레이션, 효과적 대비책 등을 위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그는 “대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지방 국·공립대와 치대, 의대, 로스쿨에 대해 지역 출신 할당제를 도입하겠다”며 “모든 학교급식에 대해 해당 지역생산 재료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무총리실 산하에 지역재생본부를 설치, 재정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보육 교육 의료 요양 등 민생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민생지출...
이에 대해 문 후보 캠프 복지국가위원회 이진석 서울대 교수는 “지방 의대 신입생의 70∼80%가 서울지역 출신으로 이의 대부분이 의사 면허 취득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이 지역의료 질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도 강화한다. 문 후보는 “적절한 치료를 제 시간에 받지 못해 연간 5000명 이상의 심장마비...
벤조피렌은 식품을 고온(약 350~400도)에서 조리하거나 가공할 때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하는데 국제암연구소(IRA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물질로 특히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단기간에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적혈구가 파괴돼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식약청은 국수나 우동의...
벤조피렌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 생성되는 물질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암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24일 회사 홈페이지에 박준 대표 명의로 안내문을 내고 “농심 제품은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벤조피렌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해당 라면의 섭취로 인한 벤조피렌...
동국대학교 의대 임군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국대는 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의 임군일 교수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BIO KOREA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방줄기세포의 분화능을 크게 향상시켜 골 및 연골재생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업적을...
김윤 서울의대 교수는 “원격의료의 목적이 뭔지, 어떤 모형의 원격의료를 얘기하는 건지 명확히 하지 않은 채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듯 서로 각자의 주장만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원격진료에 대한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문제를 공론화해 이해당사자들과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술적 논의에서 벗어나 의료전달체계 전체...
수상자는 오창훈 지방소방교, 신상도 서울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조사에 성실히 참여해 준 의료기관으로는 건국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3개 기관이 뽑혔다.
심포지엄은 관련 부처 및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심정지 발생 및 치료 현황 △심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제안 △심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전략...
과거 지방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된 군사학과 개설은 올 들어 서울 상위권 대학까지 확대됐다. 올해부터 신설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와 세종대 국방시스템학과는 군사·국방 관련 학과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졸업생은 전역 전까지 사이버사령부나 군 보안 관련 부서에서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졸업생은 해군 기술장교로 임관해 각각...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도 커 서울이 같은 기간 490개에서 429개로 줄은 반면 전라남도 광주는 51개에서 27개로 절반 가까이 문을 닫았다.
정부는 2010년 7월 기준으로 자연분만 수가를 25% 인상해 연간 285억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분만하는 산부인과 폐업 현상을 막지 못하고 있다.
분만실은 24시간 가동돼야 하고 아이를 받으려면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도 추가로 2명이...
서구일 서울의대 피부과 겸임부교수는 “시중에 나와있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인체의 피부 구성성분과 동일한 점탄성 생체 고분자 물질을 사용해 지방이식에 비해 부작용없이 안전하며 녹일 수 있는 용해제가 있어서 6시간 이내에 원상복귀도 가능하다”며 “향후 5년 내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용적인 고민도 덜 수 있을 것”이라...
의대 입학생 중 남학생의 비율이 크게 줄었고, 남학생 중 군필자의 비율이 의과대학은 5.1%인 반면 의학전문대학원은 30.1%에 달해 입대하는 남성 의사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의료취약지역과 직접적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에 공보의를 우선 배치하도록 했다.
공보의가 우선 배치되는 기관은 군지역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취약지역의...
윤도흠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는 "12월에 찍은 것과 오늘 찍은 것을 면밀히 판독했고 그 결과 동일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학적 근거를 보면 4요추 추간판 탈출 정도가 비슷하고 방향이 좌측 동일하다"며 "하요추부에서 피하지방 두께가 있는데 두께가 30mm로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사립대 교수의 임금은 학교 규모와 전공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서울지역의 교수 임금이 지방보다 높았다. 또한 미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교수의 임금이 비(非)미국 학위 취득자보다 월급이 많았다.
22일 국민대 류재우 교수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미란 연구위원은 ‘2012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교수의 임금 격차, 개인특성과 학교특성의 영향’...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과 공동 개발해 왔으며 2005년 4월부터 2011년 1월까지 5년 10개월간 1~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는 등 11년간 총 270억원이 투입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허가 승인과 동시에 동아제약을 통해 국내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트로젠의‘큐피스템’은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가 본인 소유의 서울 문정동 훼밀리아파트를 11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안 원장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01년부터 소유해온 161㎡ 규모의 아파트를 지난 20일 매도하고 이전등기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대선 후보로 거론돼 온 안 원장이 신변정리에 나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