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단체의 등록말소 처분은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지원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단체를 운영한 점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지난해 3월 9일 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후 올해 지방선거운동 기간 서울시·강원도 교육감 정책협약·간담회 등을 했다.
11월에는 윤 대통령 퇴진을...
일각에서는 차기 당 최고위원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신 대표는 “최고위원(선거)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신 대표의 정계 출마설은 지난 4월 송파구청장 도전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3위에 그치면서 지방의회로 진출을 하지 못했다. 그는 “국바세 회원들이나 주변 분들이 최고위원 도전을...
이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대선 패배와 그에 이은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저 이재명에게 있다”면서도 “길고 깊은 고민 끝에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서 책임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야 공통공약을 우선 실행하겠다면서도 윤석열 정부를 향해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무능·무책임·무기력 3무 정권에 맞서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하되 반(反)...
시절에 지방선거를 치르면서도 이 조항으로 많은 분이 공천을 받았고 우리 당 안에 있는 의원도 이 조항을 통해 당에 들어왔기 때문에 특혜라기보단 보다 공식적으로 논의해달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강병원 당 대표 후보가 공천권을 내려놓자고 한 주장에 대해서는 "너무 동의한다. 공천권을 내려놓는 거야말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첫걸음이 되지...
시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후 약 1만7000장~2만 장의 폐현수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게로 환산했을 경우 최대 12톤에 달한다.
시는 5월 24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새활용기업과 디자인단체, 자치구, 녹색발전소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를...
반면, 검찰 안팎에서는 검찰총장 임명 전 후속 인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로 불리는 검찰청법ㆍ형사소송법 개정안 시행 전에 주요 사건 수사를 끝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이 6ㆍ1 지방선거선거사범 관련 수사를 위해서라도 후속 인사가 나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선거사범 공소시효 역시 6개월로 올해 12월 1일 만료되는 만큼 검찰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범 수사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기소 이유도 다양하다. 박종효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당선인은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천지검에 고발됐다. 예비후보 등록 때부터 '국회 경력 20년'이라고 홍보물에 게재했지만 총 근무 경력은 16년 6개월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시간대별 투표율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6월1일 아침 6시부터 낮 6시까지 실시되는 지방선거 본투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등이 인정됩니다. 화면을 캡처하거나 촬영본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지정 투표소는 투표...
대선후보 시절이었던 지난 2월 1000만 원씩 기초지원금이 나가고, 거기에 더해 실질 손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했다"며 "손실보전금 최대 1000만 원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소급적용이라는 불씨는 여전히 남겼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도입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6·1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도 야당이...
우리 동네 투표소 및 후보자 정보 담아
당근마켓은 6.1 지방 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투표소 위치, 출마 후보 정보, 선거 공약 등 선거와 관련한 통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선거 당일인 6월 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근마켓 홈피드 최상단에서 바로...
전북 익산시장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경철 후보는 이번 선거까지 포함해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 총 13차례에 걸쳐 도전장을 냈다. 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인 박 후보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 한 때부터 이번까지 모두 여섯 차례 익산시장 후보로 나섰고,지난 13~15대, 17~19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력도 있다. 2014년에는 익산시장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수의 후보가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는 이달 3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1만㎡)를 만들어 유기견 지원센터, 동물병원, 산책로, 입양상담실, 보호자교육실, 반려동물 등록실, 카페, 펫미용실·수영장·케어존, 키즈카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6월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132명 선출직을 뽑는 2324개 선거구에서 7616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1.8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곳 시·도지사 선거는 55명이 등록해 3.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구·시·군의 장 226명을 뽑는 선거는 580명이 출마해 2.6대 1, 시·도의원 779명 선거는 1543명이 등록해 2 대 1, 구·시...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둘째 날인 13일 오후 7시 현재 총 709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전체 경쟁률은 1.7대 1이다. 역대 최저 경쟁률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 1이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또 “가짜뉴스를 확대 생산한 주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것이며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3선 중진 박완주 의원을 이날 제명했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성비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대형 돌발 악재를 만난 셈이 됐다.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며 사전투표는 27~28일 양일간 이뤄진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과거의 선거와는 달라진 제도가 적용된다. 자치단체장들을 포함해 총 7개의 선거가 한꺼번에 실시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곳은 총8번의 기표를 해야 한다. 자세히 살펴보지...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있다.
조 부시장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이날 실·본부·국장 정례간부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진보진영 단일화에 대해서는 “제가 먼저 제안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감 선거에서 정책과 비전 토론은 사라지고 당선 자체에만 급급한 단일화 논의만 이뤄지는 것 같다”며 “정책 연대, 후보 등록 과정 중 자연스러운 합종연횡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경선이 아직 진행 중인 민주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37명의 후보자 중 7명이 현역 의원이다.
서울에는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경기지사에는 안민석(경기 오산시), 조정식(경기 시흥시을) 의원이 뛰고 있다. 전북지사의 경우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안호영(전북 완주·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