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방선거) 선대위원장 직책을 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안 위원장은 “지금도 충분하다. 인수위가 중요하다. 약 두 달간 자리지만, 행정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정도로 안정된 인수위가 어디 있었나”라고 긍정적 평가를 냈다.
합당 논의에 대해서는 “시간이 얼마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될 것이다”라며 “공천은 공천심사위원회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총 62명이 신청서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를 기준으로 3.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오세훈 현 시장 등 3명, 부산시장 선거에는 박형준 현 시장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구시장 선거에는 8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어 6·1 지방선거에서 기초·광역 의원의 30% 이상을 청년(만 39살 이하)·여성에 의무 공천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방의원 30% 여성 의무공천과 30% 청년 의무공천을 논의했다"며 "정치신인, 여성, 청년의 경선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고...
여기에 이재명 상임고문에 대한 국회 입성 시나리오까지 더해지면서 지방선거 셈법이 복잡해졌다.
송 전 대표는 SNS를 통해 “서울 시민이 됐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달 10일 당 대표직을 사퇴한 지 22일 만이다. 송 전 대표는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라도 출마할 준비를 해달라’는 윤호중 비대위원장님의 말을 들었다”며 “당과 지지자들의...
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선거 공천 심사 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는 후보자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이후 한 번이라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 광역·기초단체장, 시·도의원 후보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대 후보였던 이재명 전 지사 역시 지방에서만 선출직을 경험한, 이른바 ‘중앙정치’에서는 신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지난 대통령 선거는 지금까지의 정치 관행을 송두리째 바꾸라는 국민적 요구의 결과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 점을 매우 깊이 느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기존의 정치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적 기득권을...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권지웅 비상대책위원은 부동산 민심을 고려해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자들을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겨냥한 것이다.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노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1가구 1주택 권고’ 당시 서울 반포...
"호남에서 (6·1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당원을 돕기 위해 특별 당비를 모금해 일정 기준에 따라 배분·지원하겠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힘 호남권 공천설명회를 열고 "호남에서 젊은 세대 중에 기초의원, 광역의원 도전자가 늘어났다"며 이 같은 밝혔다.
그는 "호남에서 출마하려는...
것"이라며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우리 당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저도 그분들과 함께 당의 결정에 충실히 따를 것"이라며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대나 전략공천은 제 머릿속에 없다"고 남겼다. 다른 예비후보들과도 경선을 치르겠다는...
4월 17일은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시험(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을 치르는 날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3등급(상위 35%) 이상,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2등급(상위 15%) 이상의 성적을 각각 받아야 공천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공천 신청이 아마 4월 4∼5일경부터 시작될...
김 의원은 이 전 지사가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출마한다거나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시나리오에 대해 "많은 지지자가 이재명을 다시 불러내고 싶은 마음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이 전 지사가 정치에 대한 어떤 일정을 그리거나 고민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경기지사 경선과 관련해서는...
그는 "당내 소통을 강화하고 당원의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겠다"면서 "특히 2030 세대를 지방선거에 전폭 공천하고 청년출마자에 대한 실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혁신을 단행하겠다"면서 "누구도 원칙에 예외를 두지 않겠다. 당헌·당규에 따른 시스템 공천을 기반으로 혁신을 요구하는...
그러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최고위원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당무의 최고 권한을 가진 최고위원이 출마 선언 후에도 그 직을 사퇴하지 않고 경선 규정에 개입하는 것은 협잡 정치이고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했다.
홍 의원은 페널티가 당헌ㆍ당규에도 부합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우리 당헌·당규에는 후보 가산점 규정은 있어도 페널티 조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