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9시 현재 서울시 투표율이 9.4%를 기록,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10.9%, 2010년 지방선거 당시 9.0%를 보인 데 비해 다소 낮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진 의원은 “서울시민 여러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 우리 자신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꼭 투표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참여했을 때 비로소 비판의 권리도 생긴다. 투표로 발언하고...
여야가 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된 4일 ‘소중한 한표’를 읍소하고 나섰다.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유권자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며 “박근혜 정부가 힘을 갖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민 대변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엇박자를 내서는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속도가 현격히...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날인 4일 오전 8시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 여사와 함께 서울 광장중학교에 마련된 광장동 제1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힘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며 “투표해야 한다, 국민을 믿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 및...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7시께 부인인 김영명 여사와 함께 사당동 삼성3동 제6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정 후보는 이날 투표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원순 후보는 저와 생각이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다 같이 뜻과 힘을 모아줄...
일반투표와 사전투표를 구분해 수작업으로 개표하고 사전투표 결과는 따로 집계한다.
예상보다 높았던 사전투표율로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닷새간 황금연휴가 있어 투표율이 평년 수준에 그칠 수도 있다.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부동층의 표심 향배,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났던 세대 간 대결 재연 여부...
한국전력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4일 전력 문제로 개표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한다.
3일 한전에 따르면 선거 당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기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투·개표소 전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표소에 기술인력을 파견하고 투표소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를 특별순시하거나 긴급복구하는...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는 마지막까지 정부 역량을 집중해 이번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평가받고 선거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까지 큰 사건·사고 없이 원만한 선거관리가 이뤄졌다고 생각하지만...
6.4지방선거 투표가 오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가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접전 지역이 많아 새벽에 승패가 가려지는 곳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 30~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 달한 점을 감안할 때 총...
4지방선거에서 유권자가 행사하는 한 표의 값이 2만1498원으로 계산됐다. 4년 전보다 167원 올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총 소요 예산은 8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선거관리 비용이 3879억원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선거일반(560억원) △선거운동(911억원) △사전투표(716억원) △투표관리(691억원) △개표관리...
유재석 당선, 지방선거 D-2
6.4 지방선거 D-2, MBC 예능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거 '선택 2014'에서 유재석이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이정민 MBC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 개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결과 유재석이 본투표 오프라인 투표에서 4만여표를, 온라인 투표에서...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실시된 6.4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20대 이하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복무자들의 사전투표 참여가 투표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선거 사전투표 집계 결과 전체 선거인 총 4129만6228명 중 474만4241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들의 알권리와 KBS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 6.4 지방선거 개표방송에 적정 규모의 제작인력을 투입한다.
본사에서는 개표방송에 한애 인력을 투입해 스튜디오 내에서만 이뤄지는 방송에 한해 제작에 참여한다. 기타 투표현장 취재나 제작, 중계차 참여는 거부한다. 지역방송도 같은 방침을 따른다.
반면 KBS 노조와 언론노조 KBS 본부는 "브라질 월드컵...
사전투표소 사전투표율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첫날인 30일 오후 1시 기준 2.43%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회송용 봉투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전투표의 경우 투표소가 본인 거주지 관내에 있을 경우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다. 관외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경우 '회송용 봉투'에 기표한 용지를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늘부터 사전투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의 개인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을 위해 전국단위 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30일 31일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를...
KT는 전국 3506개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251곳의 개표소, 중앙선관위에 이르기까지 6.4 지방선거의 모든 통신망 운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유권자가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도가 처음 도입됐다. 사전투표는 선거인명부 조회부터 본인 확인과 투표용지 발급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전산을 통해...
22일에는 ‘선택 2014’ 본 투표가 진행, 총 45만8398명이 투표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투표 결과 집계는 실제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특정 후보가 강세를 보인 지역이 있는가 하면 접전 지역도 있어 마지막 개표까지 최종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차세대 리더가 공개되는 ‘무한도전-선택 2014’는 3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그런 의미에서 ‘무한도전’ 개표에는 실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투입되기도 했다.
반면, ‘선택 2014’가 실제 지방선거와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즐거움’이다. ‘선택 2014’로 투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투표를 통해 즐거움을 나눴다. 투표 참여자들은 투표를 마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포스터가 부착된 벽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시종일관 웃음을...
윤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공간에서 매우 위험한 거짓선동과 비난·비방행위가 일어나고 있어 심히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당 차원에서 김씨의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서울시와 선관위는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사법처리 (의뢰)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전국 단위의 사전투표제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사전투표 조작설'에 엄중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현장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이 원할 경우에는 공개시연과 참관을 통해 사전투표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자료에서 "사전투표 조작설을...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꼭 참여합시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지방선거보다 더 기대된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결과 누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택 2014’ 개표 과정 및 투표 결과 발표는 31일 오후 5시 20분 ‘무한도전’ 38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