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모 학대와 방치로 숨진 ‘정인이’의 추모 공간을 만들겠다며 후원금을 모은 유튜버가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2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다른 유튜버 B 씨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하고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A 씨는 정인이를 위한 추모 공간을 만들겠다며 지난해...
정 변호사는 최근 문 씨가 ‘조심하라’며 게시한 지명수배 포스터를 제작·유포한 인물이다.
지난달 26일 정 변호사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반성을 해야 할 문씨가 반성하지 않고 판결이 마치 확정된 것처럼 이야기하며 국민을 상대로 협박했다”고 지적했다.
문 씨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취업 특혜...
문재인 전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가 자신을 지명수배한다는 패러디 포스터에 대해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문 씨는 2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저를 지명수배했던 포스터가 모욕과 인격권 침해가 맞는다는 법원 판결도 있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법원에서는 아무리 공적 문제 제기라도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표현을 선택해야...
당시 정 변호사는 문씨 사진을 지명수배 전단으로 편집한 포스터를 만든 바 있다.
재판부는 정 변호사에 대해 “문씨를 도주 중인 범죄자로 묘사해 인격권을 침해했다”라며 700만원 지급을 명령했다.
또한 2018년 해산된 국민의당에서 벌어진 ‘녹취록 제보 사건’에 연루된 5명에 대해서도 “기자회견에 허위사실이 적시됐고 적시된 허위사실 모두 문씨의 사회적...
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FBI는 5조 원대 ‘원코인’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주범인 루자 이그나토바를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그나토바는 발행된 적이 없는 유령 암호화폐 원코인을 미끼로 투자자 300만 명에게 40억 달러(약 5조2060억 원)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독일 시민권자인 이그나토바는 2014년 불가리아에서...
이 과정에서 A씨가 올해 1월 체포영장이 발부된 A급 지명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급 지명수배는 구속영장이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으로, 별도 조치 없이 체포할 수 있다.
경찰은 당일 오후 경찰서를 다시 찾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병을 확보해 검찰로 넘겼다”고 말했다.
지명수배된 호주 여성이 머그샷(범죄 혐의가 있거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기 위해 찍는 사진) 공개로 SNS 스타가 된 지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예쁜 외모로 주목받으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시드니 북부 해변 지역 경찰은 7일 오후 조슬린 레어드(44)를 공개 수배했다.
그는 2000달러를 훔친...
23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보안관실(USMS)은 34세 마리 암스트롱을 사이클 선수 애나 모라이어 윌슨(25) 살해 혐의로 지명수배했습니다.
윌슨은 지난 11일 사이클 경기를 앞둔 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USMS는 사망자와 용의자가 남자 사이클리스트인 콜린 스트리클런드(35)와 각각 교제해왔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정...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김규현(69)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명했다.
국정원 1차장에는 권춘택(62)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전 주미대사관 정무2공사)을 내정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한편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 윤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차 조사를 앞두고 자취를 감추었으며 경찰은 지명수배로 추적하다가 지난달 말 공개 수배로 전환했다.
약 4개월 가까이 도피 생활을 하던 두 사람은 공개수배 18일만인 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차 조사를 앞두고 사라졌으며 검찰은 지난 1월 지명수배로 두 사람을 추적했으나 행방을 찾지 못해 지난달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약 4개월 가까이 도피 생활을 하던 두 사람은 공개수배 18일만인 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3일 전 이들의 소재를 파악한 뒤 이은해의 아버지를 통해 설득해 자수 의사를 받아낸 것으로...
달하는 윤씨의 생명보험금을 신청했다가 보험사로부터 거절당해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했다.
검찰은 내연관계였던 두 사람이 윤씨에 대한 생명보험금 편취를 위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차 조사를 앞두고 사라졌으며 검찰은 지난 1월 지명수배로 두 사람을 추적했으나 행방을 찾지 못해 지난달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가평 계속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지명수배된 이은해 씨와 조현수 씨가 아직 한국에 숨어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 교수는 7일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통해 “공범이 있을 개연성이 굉장히 높고 피해자가 1명이 아닐 개연성도 굉장히 높다”며 “만약 공범이 도와준다면 아직은 한국에 있을 개연성도 없지 않다“” 말했다....
두 사람은 윤씨에게 복어 피를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다 치사량에 미달에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차 조사를 받은 뒤 2차 조사를 앞두고 사라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두 사람을 지명수배하고 공개수사 중이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된 이은해의 옛 남자친구들 의문사 의혹을 인천경찰청이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이은해를 둘러싼 의문사 의혹은 ‘태국 스노쿨링 사망’·‘인천 석바위 교통사고 사망’ 사건 등 2건이다.
‘태국 스노쿨링 사망’ 사건 의혹은 지난 2014년 7월 이은해의 남자친구가 이은해와 태국 파타야 인근...
검찰은 같은 달 지명수배를 내리고 검거에 나섰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자 지난달 30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검찰이 두 번째로 발부받은 체포영장의 만료일은 오는 12일이다. 검찰이 이날까지 검거에 실패할 경우 또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기 전 이들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들이 잠적한 뒤 해외...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된 이씨에 관한 조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의혹은 이씨의 옛 남자친구가 2010년경 인천시 미추홀구(당시 남구) 석바위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사고로 의문사했다는 내용이다.
사고 당시 이씨는 차량에 함께 타고 있었으나 혼자 살아남아 보험금을 받았고, 동승자인 남자친구만...
해당 편이 3년이나 지나고서야 다시 화두에 오른 것은 지난달 30일 검찰이 이씨와 조씨를 지명수배하면서부터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12월 이들을 살인 및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1차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2차 조사를 앞두고 이들이 사라진 것이다. 현재 두 사람은 3개월째 행적이 묘연한 상태.
특히 이씨는 지난해 4월 프로그램을 상대로 명예...
인천지검 형사2부는 30일 살인 혐의로 이은해 씨와 공범 조현수(30)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한다고 밝혔다. 내연관계였던 두 사람은 2019년 6월 가평 용소계곡에서 이씨 남편인 윤 모(당시 39세)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은해 씨의 이름, 나이, 얼굴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2002년 M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30일 인천지검 형사2부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해 씨와 공범 조현수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이 둘은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A 씨(이 씨의 남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 씨에게 다이빙을 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같은 해 2월에도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