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측 역시 변호인을 통해 “지라시의 여성은 A씨가 아니다. 연기자 지망생이라는 것도 루머”라며 “의뢰인은 범죄의 피해자인데 2차 가해가 발생한 셈이라 안타깝다. 지나친 신상에 대한 관심, 신상 공개 등은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김용건은 A씨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낙태할 것을 권했지만 지난 5월 23일 임신 사실을...
배우 김용건(76)을 고소한 A씨(37) 측이 지라시 속 여성은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3일 A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현재 지라시에 언급되고 있는 여성분은 A씨와 전혀 다른 사람”이라며 “불필요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일 김용건이 39세 연하는 A씨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상용화되면 오랫동안 침체해 있던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이번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공급설은 OLED 분야 투자자들이 만들어낸 루머라는 얘기도 나온다. 증권가 정보지(지라시) 등에서 나온 루머가 점점 확대되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퍼졌다는 얘기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이상을 주장하는 지라시(정보지)가 확산됐다. 또 일부 매체에서는 익명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내에서 쿠데타 조짐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신변 이상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일축했는데, 이날 관영 매체를 통해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보도한 것이다....
장중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망했고, 김여정은 감금됐다는 내용을 담은 정보지(소위 지라시)까지 등장하며 혼선을 줬다.
수급적으로는 역외세력을 중심으로 비드가 강했다. 반면 고점에선 국내기관을 중심으로 중공업체 수주 관련 네고(달러매도)가 나왔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위험선호 심리가 많이 훼손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
이날 여의도 증권가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등이 담긴 의문의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69%), 서비스업(0.54%), 의료정밀(0.25%) 등이 올랐다. 반면 보험(-1.45%), 금융업(-1.34%), 섬유의복(-1.3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2.20%), NAVER(1.95...
‘쥴리'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등 세간의 지라시에서 김건희씨를 언급하는 이름이다. X파일에서는 윤 전 총장의 아내 김시를 '쥴리'라고 지칭하며 '과거 서울 강남 접객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X파일'의 내용이 사실인지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고은광순씨의 언급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경율 회계사는...
이어 "대부분 장모나 배우자, 아내에 관한 소위 지라시 수준의 내용들로 시기적으로도 윤 총장과는 관련이 없는, 윤 총장과 결혼 이전의 얘기들이었다”며 “윤 전 총장과 엮으려면 그런 문제에 대해 윤 총장이 직위를 이용한 수사 방해, 무마했다든지 등의 내용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 정도의 풍설을...
SK하이닉스가 대규모 D램 품질 불량으로 2조 원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는 소위 ‘지라시’(사설 정보지)에 대해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SK하이닉스는 8일 “D램 제품 불량 이슈와 관련해 ‘2조 원 손실’ 등 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되는 허위 내용이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사법당국에 공식 수사 의뢰를 했다”라며 “이 글이 게시된 블라인드, 카카오톡...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SK하이닉스가 만든 중국 고객사향 D램 제품에서 대규모 불량이 발생했다는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전일 저녁부터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졌다.
해당 지라시엔 불량 접수 고객부터 대상 제품, 문제의 공정이 무엇인지도 포함됐다. 공정 중인 제품까지 상당수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웨이퍼 기준 24만 장, 금액 기준 2조 원의 대규모...
해석하며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과 이준석 후보가 ‘위험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한다"고 했다.
이준석 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의도 언저리에서 ‘받은 글’이라고 카톡으로 소위 ‘지라시’가 돌고 나면 우연의 일치인지 비슷한 내용으로 나 후보가 비슷한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려서 음모론을 제기한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내가 연예계를 은퇴하길 바라냐”며 “지금까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이런 가십, 지라시를 얼마나 많이 겪었겠는가. 내 직업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나를 죽이려고 공격을 하는 것 같다”고 거듭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에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이날 다시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박계옥 작가는 전작인 ‘철인왕후’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을 ‘지라시’로 표현하면서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조선왕조실록은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다.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이 커지면서 박 작가의 전작인 tvN ‘철인왕후’의 다시보기도 중단됐다. 방송가에 따르면 27일 현재 CJ ENM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네이버 TV...
당시 신혜선이 연기한 극 중 소용은 조선왕조실록을 두고 “한낱 지라시네”라는 등 우리 역사를 희화한 대사를 한 바 있다. 이에 대중들은 역사를 왜곡한 드라마의 주인공이 모델인 제품은 살 수 없다며 불매 운동 움직임이 일었다.
이에 위머스트엠 측은 “당사는 ‘동북공정’이나 ‘혐한정서’에 휘말리지 않는 기업”이라며 “임원들은 누구보다도 애국, 애족...
아울러 봉환의 영혼이 깃든 중전 소용이 철종을 향해 “주색으로 유명한 왕의 실체가…조선왕조실록 한낱 지라시네. 괜히 쫄았어”라고 독백하는 부분을 두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국보를 깎아내렸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더욱이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는 전작 tvN 드라마 ‘철인왕후’로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바. 당시 ‘철인왕후’는...
박 작가는 전작 ‘철인왕후’에서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인 조선왕조실록을 ‘한낱 지라시’라고 일컫는 대사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다 박 작가가 최근 중국 제작사인 쟈핑픽처스와 집필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 커졌다.
최근 중국의 도를 넘는 문화 동북공정으로 우리 국민의 반중 정서가 커지고 있다....
전작 ‘철인왕후’에서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인 조선왕조실록을 ‘한낱 지라시’라고 일컫는 대사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박계옥 작가는 신작에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중국 제작사인 쟈핑픽처스와 집필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청자의 비판 목소리는 더 커졌다.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충녕대군이...
박계옥 작가는 최근 집필한 tvN ’철인왕후’에서도 ’조선왕조실록 다 지라시’, ’언제까지 종묘제례악을 추게 할 거야’ 등 조선 역사를 희화화해 문제가 됐다.
또 박계옥 작가는 15일 중국 콘텐츠 제작사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와 집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박계옥 작가가 ’리틀 차이나’라는 작품을 집필하다 무산됐던 사실, ’중국식 출장...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퍼트리는 글)가 퍼지면서 거래량이 미미했던 종목에 매수세가 갑자기 몰리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매매법을 하기엔 일반 투자자들의 위험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소문만 무성하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되레 주가는 곤두박질친다.
대게 지라시 10개 중 제대로 맞는 경우는 한두 번 정도였다. 기업의...